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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아파트 할인분양에 분신 자살시도<영종 한라비발디 입주자 대표가 이삿짐 차량을 제지하다 분신을 시도하고있다. / 사진제공 = 아파트 입주자> 17일 오후 3시쯤 영종 한라비발디 입주자 대표 대책 회장이 분신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기존 영종 아파트 할인 분양에 분노하여 보상을 요구하던 기존 입주자 대표가 거부 당하자 할인 분양하여 입주하는 이삿짐 차량을 제지하다 분신을 시도하였다. 현재 입주자 대표는 중상을 입고 인하대 병원을 들러 서울 성심병원으로 이송이 된 상태이다. 기존 입주자 대표 대책 회장은 아파트 가격에 30% 이상을 보상받으려고 요구했으나 무산되었다. 이에 입주자 측은 현재 영종 한라 비발디 할인 분양에 대해 24일째 집회 열고 신규 입주자의 이삿짐 저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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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보훈병원 건립 추진에 국가보훈처 ‘적극 추진 의사’17일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군甲)은 인천 및 경기서·북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진료편익 증대를 위해 ‘인천보훈병원 건립’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공식 질의했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인천보훈병원 건립 적극추진”이라는 답변과 함께 이의원에게 향후 인천보훈병원 건립에 대한 추진계획을 전달했다. 이의원은 지난해 9월에도 인천보훈회관 신규건립 필요성을 제기하며 “국비의 액수가 너무 적어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요청했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이의원이 요청했던 국비상향조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천보훈병원 신축건립 총사업비 436억 전액 국고지원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기재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경우 지난 1988년 보훈회관을 마련했으나 현재 공간이 협소해 3개 보훈단체만 입주, 신규 회관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난으로 난항을 보이고 있다. 국가보훈처의 긍정적 답변과 추진의사에 대해 이의원은“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천시 남구 용현동 450-5외 24필지 부지면적 30,220㎡에 130병상 규모의(지하1층, 지상3층) 인천보훈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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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정신보건센터, 대국민 아동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아?’ 개최<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1일 남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대국민 아동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아?’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대국민 공개강좌로 올해는 어린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다뤘다. 스마트폰 중독의 특성과 생물학적·정신적·사회적 요인들, 그리고 이에 대처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박이진 교수와 해솔마음클리닉 송미선 원장이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릴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우므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조절능력 및 자제력을 기르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인천남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정신과 함께 웃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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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화재대피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남구 안전관리과(과장 이문우)는 오는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및 긴급 골든타임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진도여객선 사고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우려수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안전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기 위해 화재대피 민방위 특별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 전지역에서 자율참여 훈련과 시범지역(3개소) 화재훈련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지역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학습, 위기대응능력 향상 훈련으로 실시되며, 이동주민참여 훈련은 오후 2시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어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이 울리면 국민행동 요령에 의거 유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특히,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및 실제 기동훈련은 관내 기업체(주) 유니드가 참여하여 남부소방서 출동에서 기업체 훈련장으로 비상차량 기동, 모의환자 탑승하여 병원까지 후송 등의 훈련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훈련에 앞서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이번 제39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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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무인방제시설 시연회 개최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해소와 안전한 농작업 여건 조성을 위해 16일 영흥면 내4리 농가에서 농작물 병해충 무인방제시설 시연회를 가졌다. 군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농작물 병해충무인방제시설은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령화에 의한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안개분무방식 4구 고정식이 병행 설치되어 있어 방제사각지역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해충무인방제시설의 경우 초기 설치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반면 농약 살포범위의 조정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농약살포 작업에 비해 90%이상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지하수를 이용한 살수작업이 가능해 여름철 시설하우스의 고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농약 살포시 인체에 직접 노출되어 발생하는 농약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연회에는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시설 농약살포 방법 및 무인방제시설 도입목적과 효과를 설명하고 기기관리 및 보관에 따른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농작물 병해충무인방제시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 개최 및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 사업을 확대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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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새누리당 교육감 직선제 폐지 주장 비판최근 새누리당에서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은 “국민의 판단을 무시하고 교육자치 근간을 흔드는 비민주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9일,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과도한 선거 비용, 비리 문제, 인지도 부족으로 교육감 직선제에 문제가 있다며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윤관석 의원은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됐다고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는 것은 지방 교육자치를 인정하지 않고 국민의 준엄한 뜻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국민의 평가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잘못했던 교육정책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고민하는 것이 여당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할 경우 정당 소속의 시도지사 후보가 정치적 중립이어야 할 교육감을 러닝 메이트로 삼는 방법 또는 시도지사 선거에 공헌을 한 인물을 교육감으로 임명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지난 2월 정개특위에서 토론을 통해 직선제를 유지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지만 여당에서 논의 결과를 무시하며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과도한 입시 경쟁 교육보다 인성 교육, 안전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학부모의 요구가 진보 교육감 선택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백년대계라고 하는 교육은 특정 정치세력의 입맛에 따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닌 만큼 교육 자치를 위해 정치적 성향보다는 교육철학으로 국민들이 판단해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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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변에 그늘막 설치로 관광편의 제공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섬 지역의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변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옹진 섬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으로 23개의 자연해변이 섬 곳곳에 있어 매년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옹진군은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난해 서해5도서를 포함한 6개면에 총 30개의 그늘막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덕적도 서포리해변과 오토캠핑장 주변, 연평도 구리동해변, 자월도 벌안해변 등에 33개의 그늘막을 설치해 관내 총 124개의 그늘막이 완비됐다. 또한, 다음달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변에 모래 포설작업을 마쳤으며 각종 관광편의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음식점과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및 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관광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옹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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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중고스마트폰 밀반출 191대 적발<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작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여행자(보따리상)가 밀반출 하려던 중고스마트폰 총 191대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에서는 출국여행자가 2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 본인소유 여부와 도난·분실 여부(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 www.checkimei.kr 이용)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중고스마트폰의 밀반출은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져 이를 악용한 불법행위로 인한 국내안보 위협과 경제혼란 등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국경에서의 밀반출 방지가 필요하다. 향후에도 인천세관은 인천항보안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X-ray 검색과 신변 검색을 강화하여 중고스마트폰 밀반출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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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사진동아리 아름다운 발견展<백종범 사계 작품사진 / 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11일(수) ~ 19일(목)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미추리 사진동아리, 아름다운 발견」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추리 사진동아리 회원의 정기 전시회로 사진작품을 중심으로 30여점을 선보인다. 미추리 사진동아리는 인천 평생교육의 중심인 인천평생학습관 정규 강좌인 사진(DSLR) 배우기를 이수한 수강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정년퇴직을 하신 어르신들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며, 자아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사진촬영을 선택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들 간에 친목도모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예술성 보다는 자아를 표현하는 작가로 활동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포부로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미추리 사진동아리는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로 시작했지만 사진작가의 마음으로 갈고 다듬으며 작품사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사진부터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사진까지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추리 사진동아리 백종범 회장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를 통해 회원들이 감각있는 사진을 만들고 관람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시관람 : 자유 관람, 단체 관람은 홈페이지 양식 받은 후 이메일(Photo7018@korea.kr) 접수 또는 전화접수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무료 관람) 담당부서 :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문화예술팀) 전시문의 및 전화 접수 : 032-899-1516~7 / www.i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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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영유아 무상특수교육 만족 up!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영유아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영유아 순회·내방 무상특수교육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조(의무교육 등), 제14조(장애의 조기 발견 등), 제18조(장애영아의 교육지원)에 의거하여 장애영유아에 대해 무상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가계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수업은 주 1회 40분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유아가 직접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내방하거나 유아특수교사가 공·사립 유치원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영유아의 특성 및 학부모의 의견을 고려하여 일대일로 진행하며, 통합 유치원 담당 선생님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의 장애정도와 발달정도를 고려한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 후 특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장애유아를 둔 한 학부모는 “전문적인 특수교사가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개별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이가 작년에 비해 또래와 잘 어울리고 유치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순회교육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공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만 3세 ~ 5세의 장애아동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통합 유치원과의 연계가 중요하게 되었다.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유치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bukbu.ice.go.kr/special)나 전화 507-5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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