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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머니기자단 온누리병원과 협약식가져<온누리병원과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어머니기자단과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12번째 개원기념일을 맞이한 조영도 원장은 25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협회 임원 및 인천어머니기자단의 예방을 받고 인천어머니기자단의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과 상호 우호친선을 증진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앞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진행하기로 하는 상호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병원을 방문한 조기종 인천시협회 회장과 장우인 수석부회장, 변재헌 부회장, 김성진 사무처장, 김선근 사무차장, 박영문 사무국장, 조명순 인천어머니기자단장, 문계화 서구단장, 성경희 연수구단장, 김미연 수석부단장, 한명숙 사무국장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조영도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에 따라 조명순 인천어머니기자단장 및 단원들과 함께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에 대한 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며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자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이재은 온누리병원 홍보팀장의 사회로 병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진행됐으며 병실과 응급실 등을 순회하며 이 팀장은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만으로도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가벼운 처방을 내리며 단원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이끌었다. 한편 온누리병원은 최근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 통증치료장비인 페인스크램블러를 도입해 통증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 치료장비는 지난해 복지부로부터 신 의료장비로 인정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통증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첨단 통증 치료장비이다. 통증 부위에서 발생해 뇌로 전달되는 통증 신호를 무통증 신호로 전환해 뇌에서 통증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약물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자체적인 부작용도 없는 획기적인 치료장비 이다.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유럽 CE인증에 이어 2009년에는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 FDA 승인도 획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식약청 최종승인을 얻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신 의료기기로 인정받아 주목을 받았다. 미국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 마이애미대학교 통증센터 등에서도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에 대한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 특히 미국 국가 지정 암 센터인 "매시(Massey) 센터"는 지난 2012년 6월 통증 환자 16명 가운데 15명이 평균 59%의 통증이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조영도 원장은 "고난이도의 수술과 시술이 많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환자들이 수술과 시술 후 통증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며 "이들 환자들의 고통을 부작용 없이 덜어내는데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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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온누리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인터뷰<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온누리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님 인터뷰 <약력> -현 온누리병원 원장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문위원 -인하대병원 외래교수 -가천의대병원 외래교수 -건국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신경외과학과 정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신경학회 정회원 <인터뷰내용> -뇌졸중 예방법 -척추 질환의 예방법 -골다공증 질환 -코골이로 인한 수면 부족현상 <문 : 조기종> 온누리병원은 응급실이 잘 되어있다고 들었는데 몇분 정도 응급실을 이용합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한 달에 70~120명 정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 : 조기종> 뇌졸중 예방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불규칙 적인 생활 패턴이 가장 큰 요인이고 고혈압, 당뇨, 65세 이상 연령, 심장질환, 등이 있는데 고혈압, 당뇨는 철저히 관리해야하며 과격한 운동은 줄이고 규칙적이고 안정된 생활 패턴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 적인 검사가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문 : 조기종> 척추 질환의 좋은 예방법이 있습니까? <답 : 온누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조영도 원장> 올바른 자세 가장 중요하고 어느 한순간에 사고로 인해서 척추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척추 질환은 서서히 생깁니다. 요즘은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좋지 않은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지 않는 것이 척추 질환에 좋은 예방법입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199(왕길동 635-1 검단사거리) 온누리병원 / 대표전화 : 032-567-6200> 리포터 - 조기종 촬영 -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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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통관·물류 정보한마당 개최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관세사, 보세창고 운영인, 운송주선인 등 통관·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강당에서 「2014 최신 무역통관 물류정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통관·물류정보 한마당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수출입 통관 동향을 포함하여 최근 시행되었거나 하반기 시행 예정인 관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수입통관고시 등 총 13개 분야의 개정사항이 소개되었다. 관세법령 개정사항과는 별도로 소개된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간소화된 성인용품 통관절차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세관은 성인용품이 수입신고되는 경우 법원, 조세심판원 등에서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물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세관 자체(인천세관, 인천공항세관, 평택세관 3곳)에서 성인용품의 통관허용 여부를 심사하여 결정하는 통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제도가 정착될 경우 수입통관에 걸리는 기간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관세행정 수요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것이 우리세관이 추구하는 진정한 정부3.0의 모습”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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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설명회 열려 투자자들 대거 참석<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지난 20일 중국 청도 보룽후펑호텔 1층 명주홀연회장에서 청도환유투자유한공사(대표 엄대청)가 주관하여 환경 에너지 관련 신기술 교류 및 기능 설명회를 가졌다. 촬영기자 / 국제연합뉴스사 최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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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 인터뷰<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이 인터뷰에 응하고있다. / 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문 : 김성진기자> 이 어려운 시점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인천세관에서 FTA원산지 검증 설명회를 갖는다고 했는데 어떤 취지에서 설명회를 하게 됐는지 하고 우리 시민들이 원산지가 잘 표시가 안돼서 많이 속고 있지 않습니까?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님께서 솔선수범 하신 거 같아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인천세관을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인천세관에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 우리 대한민국이 FTA 체제를 확산시키면서 모든 무역이 대부분 FTA 체제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의외로 FTA 활용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원산지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사후에 적발이 되서 혜택이 취소 당하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서 기업들의 원산지 증명이라든지 절차라든가 효과적으로 검증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과 FTA협상을 하고 있고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실직 적으로 우리경제는 FAT 체제로 됩니다. 모든 업체가 FTA를 모르고서는 무역하기가 어렵운 환경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무역업체들이 아무 어려움 없이 FTA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 : 김성진기자> 세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FTA는 전문적인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시민연합회라든가 어머니연합회를 조성해서 어머니들이 속지 않고 모든 물건의 원산지를 식별 할 수 있는 강의 시간을 가져 볼 생각은 없으십니까?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저희 세관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도 많이 단속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브랜드를 사칭을 해서 일명 “짝퉁” 도 많이 수입이 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단속업무도 많이 하여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지만 소비자들이 필요로 한다면 원산지를 쉽게 식별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강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문 : 김성진기자> 인천의 어머니 그룹을 조성을 해서 후진국에서 원산지 표시 없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소비자, 기업, 시민들이 원산지 표시위반,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미표시를 식별 할 수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자신이 있습니다. <문 : 김성진기자> 이번에 총 6회의 걸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셨는데 세관 직원들 중에 교육을 실행 할 수있는 분이 몇 분 정도 초빙이 되는 겁니까?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FTA와 관련 되어 있는 과가 두 개 과가 있습니다. 그 과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들은 원산지 검증, 원산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산지표시에 대해서는 수입과나 통관지원과에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에 관하여 언제든지 안내를 해줄 수 있습니다. <문 : 김성진기자> 세관직원들은 외국 나가서도 많은 교육을 받습니까?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일 년에 10여회정도 해외 직원들과 교류한다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인천세관에서는 중국 세관직원들과의 교류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 : 김성진기자> 인천항만을 통해서 보따리 장사들이 많이 밀수를 하고있다 는데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과거에 화객선을 이용한 밀수 보따리상들이 4000명~5000명 정도 였는데 현재는 많이 줄어서 1000명 정도 입니다. 간혹 금괴 및 짝퉁 등을 밀수입하는 사례가 적발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세관은 입국장에 탐지기나 엑스레이 검색 장비를 비치해두고 철저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답 : 김성진기자> 세관장님께서는 직원들에게 잘해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인천세관이 항만 교역에 교두보이며 대중국 교역에 핵심 세관으로서 최대한 역활을 잘 할수있도록 대중국과 교역에 있어 밀수라든가 마약 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 할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많이 지원하겠으며 운동이라든지 특별 활동 부분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답 : 김성진기자> 마지막으로 시민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 박철구인천본부세관장> 세월호 참사로 우리공무원들은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고 인천세관직원들도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에게 서비스 하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우리 인천세관 직원들을 믿고 지원해주신다면 인천항을 통해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이 통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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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카누선수단 제13회 파로호배<사진제공 = 인천시 옹진군청> 제13회 파로호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지난 20일 여자일반부 K2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창단 15년을 맞는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그동안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석권해왔다. 옹진군 카누 선수단은 지난 4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K4 500m에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파로호배 전국 대회에서 K2 500M(염인화, 이진솔)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은 지난 1월 새롭게 영입한 염인화, 임수연, 이진솔 등 3명의 선수가 함께 출전해 이뤄낸 쾌거로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옹진군 카누팀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환 옹진군 카누선수단 감독은“올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및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 기세를 이어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옹진군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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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현장실습 교육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옹진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자원발굴과 현장에서의 행동요령 등 실습 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중부소방서 구조구급 강사를 초빙하여,,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의 이해, 독거노인 지원 및 서비스 연계, 노인학대 및 노인 자살예방, 위기상황 대처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옹진군에서는 2007년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파견하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사회적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7개면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3명을 배치하고 독거노인 407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전화, 말벗서비스 등을 통한 안전 확인, 무료급식과 밑반찬 전달 여부, 보건소 및 긴급복지지원 연계 등 다방면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매년 초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진 곳에 거주하고 이웃과 왕래가 없는 노인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한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도움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면사무소나 옹진군청 복지지원실(032-899-2333)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생활 깊숙이 가까이 다가가는 실질적인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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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은행 ‘그림소개展’개최(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미술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 150점을 구입해 왔다. 소장한 작품으로 꾸준히 시민들의 일상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전시를 개최해왔고, 2014년 ‘그림소개展’으로 인천 시민을 찾아간다. 인천미술은행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여 작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소장한 미술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 송천초등학교, 인천중앙도서관, 인하대병원 등에서 개최한 ‘인천미술은행 소장미술품 기획전시 <Eye Contact展(아이컨택전)>’에 대한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서구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하고자 한다. 오는 6월 25일부터 20일간 동인천고등학교 오동나무갤러리에서 ‘그림소개전’을 통해 신소장품 14점을 전시한다. 올해에는 ‘인천미술은행 소장 작품전-그림소개展’을 지역 문화회관과 학교에서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문화회관(2/17-3/31)과 신현고등학교 갤러리 뮤즈(4/22-5/12)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고, 동인천고등학교(6/25-7/14),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갤러리 미홀(9/23-10/23)에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그림소개展’에 전시할 작품은 2013년에 새로 구입한 작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의 전시로 학생이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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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계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 대학생 모집 - 6.30~7.4일까지 200명 온라인 모집,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 -인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 및 재정 자립심 향상을 위해 지역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기간 동안 참여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200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30일(월) 09:00부터 7월 4일(금) 18:00까지 5일동안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에서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자녀 50명을 특별모집해 제한 선발할 예정이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최종 아르바이트 참가 대상자 200명은 7월 9일(수) 10:00 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은 7월 21(월)부터 8월 12일(화)까지 시 본청, 시 산하 직속 기관, 사업소, 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사무 보조, 현장근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일 보수는 43,200원으로 결근 없이 17일간 근무를 마칠 경우 주휴수당(3일)을 포함해 총 864,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초 시행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경쟁률이 23대 1에 이를 정도로 학생 및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하계 참여 대학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겠다”며, “대학생들이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조에 대한 이해와 시와 군·구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진출을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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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동 열우물 경기장 주변경관이 달라졌다<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테니스 경기가 벌어질 십정동 열우물 경기장 주변도로가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경관디자인 형성사업이 완료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거리로 재탄생하고 대회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한 이번 사업은 십정동 경기장 주변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을 통해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열우물이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디자인에 반영한 도시이미지 연출로 지역정체성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작년 9월 완공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 비해 경기장 주변은 오래된 소규모 상권의 노후건축물 밀집지역으로 노후 담장과 보도파손, 방치된 녹지 등 경관불량지가 많은 곳이었다. 시는 이곳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인도를 새로 포장하고 사철나무 등 수목 5,432주 식재하는 한편, 향나무 171주를 전정했다. 또한, 불량 담장은 친환경적인 목재담장으로 변모시키는 등 도심미관저해 요소들을 개선함으로써 푸르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사학자의 자문을 받아 이곳의 지명인 ‘열우물(十丼)’의 역사성과 지역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상징조형물을 세움으로써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특색있는 새로운 디자인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김동빈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는 인천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으로 AG경기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새로운 경관특화거리를 재탄생되고 있다”며, “불편을 참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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