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모비스광주지회 집행부 기부행사금속노동조합 현대모비스광주지회(지회장 박선수) 집행부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과 사업비 집행을 통해 노동절인 5월 1일 지역내에 있는 용진육아원을 방문하여 현대모비스광주지회 이름으로 물품(102만원 상당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취약계층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광주지회 지역연대활동 ‘아름다운 나눔 기쁨은 두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용진육아원 민재웅 대표는 노동자의 생일인 노동절에 이렇게 방문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하였다. 진곡산단에 위치한 금속노동조합 현대모비스광주지회 박선수 지회장, 노조 집행간부 및 가족들은 다양한 사회계층과 함께 하는 활동이 바로 노동조합이 지향하는 가치이며, 나눔을 통해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강진 다산박물관, 김충호 작가 수채화 전시회 개최강진군 다산박물관(관장 윤재평)은 5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김충호 화백 수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전시했던 초강 정인순 작가의 ‘문인화에 스며든 소나무 향기’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지역작가 초대전이다. 다가오는 5월 초청 작가인 김충호 화백은 ‘강진을 탐하다’를 주제로 강진군의 여러 모습을 담은 2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충호 화백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후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을 해왔으며, 광주미술대전과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진미술협회를 창립해 현재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화가들의 자긍심과 예술 터전을 마련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의 전문성뿐 아니라 지역 박물관으로서 기능을 확장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해 지역작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김충호 화백 작품 ‘백사의 겨울’
-
전국 버스들 멈춰 선다, ‘4월 26일’ 파업 돌입 선언!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이 “생활임금 확보와 생존권 사수를 위해 26일 첫차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발인 버스가 멈춰 서는 것이다. 21일 오후 3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조합원 700여 명은 잠실 교통회관 앞에서 ‘임금인상 승리쟁취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시내버스 노동자에게 2년 연속 임금동결을 강요하고, 노동조건 악화에 대한 책임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버스노동자들은 지난 2년간 국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우려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며 “노사 간 협상을 파행으로 내몰고 있는 사측과 서울시의 무책임, 무관심은 2022년 단체교섭을 파행으로 내몰고 있는 근본적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사측과 서울시의 임금동결, 무사고 포상금 제도 개악, 복지제도인 입원과 골절환자 유급처리 삭제 등의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개악안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월 19일,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 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며 “사용자와 서울시가 오는 25일까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26일 첫차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것”을 천명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공공서비스 영역인 운수업 중, 노선버스의 경우 운영은 민간기업이 담당하고 있으나,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적 활동에 직결되어 있다”면서 “특히,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인구감소 및 적자 노선 폐지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경우는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 격려사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특히 “한국노총과 운수노동자들은 이러한 폐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에 붕괴된 노선버스 체계를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방관으로만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과 정부에게 “노동자에게 더 이상의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무책임한 태도와 행위를 중단하고, 올바른 대중교통 버스 체계 정책 수립과 법제화를 추진할 것”과 “노사 간의 대립 구도를 만드는 것 보다, 노동자와 함께 공공서비스 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현재 노조는 ▲임금 8.09% 인상 ▲고용안정협약 체결 ▲호봉 연장 및 정년 이후 촉탁직 1호봉 적용 ▲식사질 개선 ▲실·견습 기간 호봉 인정 ▲무사고 포상금 시급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 결의를 다지는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 △ 격려사 중인 서종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삭발로 투쟁 결의를 다지는 조합원들
-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강진묵은지’, 매출 ‘쑥쑥’- 판매 5개월 만에 6,200만 원 매출, 지역농가 소득 견인차 역할 톡톡 -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강진 묵은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진 묵은지는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강진만의 전통방식으로 담근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녹여내 가정마다 다양한 풍미와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현재 16개 업체가 영업 등록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결과 2일 현재까지 6,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2개 업체는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묵은지 숙성시기를 감안하면 빠른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육성하고 있는 ‘강진 묵은지 육성사업은 4차례 이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영업 등록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등을 지원했다. 또, 표준 매뉴얼을 정립하고 국내산 식재료 100% 사용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교육하며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강진군은 묵은지 산업화 사업을 통해 배추,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소득을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가공·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 수익모델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묵은지 사업에 참여하는 7개 음식업소가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 동참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정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묵은지가 맛의 1번지 강진의 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해 소득증대 기반 조성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 묵은지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061_433-8844, 080-434-2070)’를 통해 kg당 1만원(택배비 별도)에 판매하고 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