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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국민은 지도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미국이 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키려고 핵폭탄을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떨어트렸을 때 그 자리에 있었던 한 소녀는 이렇게 증언했다. (코스모스. 칼 세이건) “지옥처럼 캄캄한 가운데 다른 친구들이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리 밑에 있는 물탱크 안에서는 어떤 엄마가 발가벗은 채 새빨갛게 타고 있는 아기를 머리에 이고 울고 있었습니다. 어떤 여자는 타버린 젖가슴을 내밀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울고 있었어요. 물탱크 안에서는 학생들이 머리와 두 손만을 밖으로 내밀고 부모를 찾아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 다친 사람뿐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도와주려 하지 않았지요. 사람들은 머리가 타서 곱슬곱슬 해지고 하얗게 되었습니다. 사람 같지도 않고 짐승 같지도 않은 이상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전쟁을 통해 핵무기의 위험을 알고도 핵무기를 만들어 오다가 ‘이것은 아니다.’ 라는 깨달음으로 지금은 몇 나라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고는 핵무기를 만들지 않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만약에 지금 지구 상의 개발된 핵무기가 다 폭발을 하면 인류는 끝이다. 지구 상 어느 곳에서 핵 전쟁이 벌어진다면 온전할 나라는 없고, 인류는 파멸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북한은 다섯 차례 핵실험을 통하여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 그것으로 이웃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모든 나라들이 큰 위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을까? 아마 모든 나라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 사실을 어떤 나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응책은 상당히 미온적이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당근’과 ‘채찍’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지금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가장 황당한 입장이다. 우리 대한민국도 북한의 핵 개발을 어느 정도 자세히 알고 있었다고 본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기본 정책에서 ‘당근인 -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 그리고 ‘채찍인 - 북한에 대한 가혹한 제재’를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북한의 핵무기가 더욱 정교화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키자! 북한은 1인 1당 독재체제로 일사불란하게 정책을 고수하고 있고 누구도 어느 집단도 독재자나 당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북한의 언론도 다 한통속이다. 우리는 북한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우왕좌왕 - 갈팡질팡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위협에 절대 굴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를 지켜내기 위해 정치권이 일치단결하여야 할 때다.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하고, 도탄에 빠진 북한 주민을 외면하면 우리는 바로 단호하게 북한을 응징하겠다는 우리 대한민국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정치를 불신한지 오래되었다. 정치인 개인의 비리는 물론 정당의 활동에도 많은 의구심을 드러낸 지 오래되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 어려운 상황에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다. 여당과 야당이 초당적 결의를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여야의 정치인들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주변국을 설득하려는 외교적 노력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은 정치인을 믿고 지금보다 편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생업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끼리 다툴 상황은 아니다.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굳센 결의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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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자.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자.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지구상에는 수많은 인종과 민족들이 길고 긴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창조하며 향유하여 왔다. 우리 조상들도 인류역사에 한 몫을 했고, 지금도 한류(韓流)라는 큰 물줄기를 이뤄 세계 곳곳으로 도도히 흘러가게 하고 있다. 최근 21세기에 들어서서 과격 이슬람조직인 탈레반이나 IS와 같은 단체에서 오랜 역사에서 공을 들여 이룩한 훌륭한 문화유산을 훼손하거나 파괴하거나 밀매하는 일을 벌이고 있다. IS는 지난해 모술도서관에서 이슬람 서적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적과 자료를 불태우고 문화유산을 파괴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트라 유적’의 파괴다. 이보다 10여년 전 탈레반의 지도자 오마르는 쿠산왕조(2세기 ~ 5세기) 시대의 간다라미술의 ‘바미얀 불상’을 파괴하도록 명했다. 이는 야만적이며 반인류적 행위로 인류문화의 역사를 단절시키고 차단하려는 것이다. 한 IS요원이 “고대 유물은 우상이며 ‘알라’가 우상파괴를 명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무지의 소치이며 편협한 행동이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이런 일들은 많이 있어 왔으며 그중 가장 큰 피해는 일본제국에 의해 이뤄져 왔다. 지금도 문화재를 밀발굴 하거나 밀반출하는 행위뿐만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소중한 우리 문화를 우리 스스로 폄하하고 짓밟는 일도 많다. 말과 글의 조악함과 남의 소중한 문화에 낙서와 훼손도 심하다. 더욱 우리의 소중한 ‘경로효친’의 미덕도 그 아름다운이나 가치가 우리에 의해 퇴색되고 있다. 6.25 한국전쟁이 한창 치열할 때 우리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낙동강 전선에서 쫓기고 있던 북한군이 공습을 피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로 몰려들었을 때였다. 해인사에 몰려 있는 북한군을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얼마의 북한군을 살상하기위해 ‘팔만대장경’을 훼손 파고 할 수 없다.”고 한 고(故) 김영환 준장과 같은 조종사도 있었다. 물론 해인사 주변을 공격을 하며 북한군의 전력을 차단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을 고스란히 지켜낸 것이다. 그야말로 깨어 있는 사람이었고 배운 사람의 행동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하찮아 보이는 것일지 몰라도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문화유산에는 조상의 혼이 담겨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우선 나라가 나서야 할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어떤 것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잘 알도록 학교에서 기본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하며, 관리에도 넉넉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도 각 지역 특색에 맞게 남아 있는 문화재를 파악하여 잘 보존 관리하고 이의 소중함을 지역주민에게 알려야 한다. 많은 시민단체에서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하여 문화재 현황을 알리고 이를 잘 보호하고 더욱 발전시키려는 마음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유물 - 유적 등과 같이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 - '무형문화재' - 즉 그 기능을 보유하신 '인간문화재'에 대한 지원과 그 계승 작업에도 후한 지원을 해야 한다. 우리의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아름다운 생활전통도 이 시대의 실정에 맞게 계승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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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북한정권기념일인 9월 9일 9시에 제 5차 핵실험을 감행하였다. 북한공산집단은 모든 일을 워낙 비밀리에 진행하고 진실을 밝히지 않는 집단이어서 핵실험의 규모나 의도 등에 대한 해석이 구구하나 엄연한 사실은 UN의 제재와 많은 나라들의 만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험을 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핵을 전쟁의 도구로 쓰지 않고 사람을 위해서 평화적으로 쓰기를 바라고 있다. 핵무기의 위험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끝내게 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원폭피해에서 분명하게 증명되었다. 그 후 냉전시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세계와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세계는 재래식 무기로의 무장은 물론 핵을 전쟁에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핵무기 개발에 총력을 집중하였다. 그러나 핵무기의 사용은 인류에 대한 대재앙으로 확실하게 인식되면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절박하게 받아들였다. 1991년 9월 28일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전 세계에 배치된 전술핵무기의 철수 및 폐기를 선언했다. 또 소련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1991년 11월 8일 노태우대통령이 “한반도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을 발표했다. 이는 첫째, 핵에너지를 평화적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핵무기 제조, 보유, 저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핵 확산방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안전조치 협정을 준수하여 핵시설과 핵물질에 대해 사찰을 받을 것이며, 핵연료 재처리 및 핵 농축 시설을 보유하지 않는다. 셋째,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핵 안전조치 협정에 조속히 서명하고, 핵 재처리 및 농축시설의 보유를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우리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선언’은 북한을 압박하여 핵안전조치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고 국제 핵사찰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의미가 있었고, 국제사회에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는 면도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주변의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환영을 받았고, 후일 ’한반도비핵화선언‘을 이끌어 내는데 까지는 성공을 했다. 그러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최고 권력의 3대 세습독재와 그 권력 주변에서 선량한 주민을 희생시키며 삶을 누리는 소수의 독재 권력의 지배로 인하여 ‘한반도비핵화선언’을 파기하고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공산정권은 다수의 주민의 삶의 향상을 외면한 채, 핵무기의 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여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그 이유는 오로지 자신과 가족이 현재와 같은 삶을 누리기 위해 무모한 도박을 핵을 가지고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와 북한의 선량한 동포, 인류의 안전을 위해 힘을 합하자! 김정은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로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이웃국가의 안정, 안전, 번영, 평화를 위협하면서 자신과 가족과 측근의 일부지지 세력의 영달만을 누리려는 처사에 모두가 정의롭게 대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반대를 재고하고 가장 확실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대어야 하고, 꼭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 힘으로 핵무장을 하거나 ‘전술핵무기’도 재배치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판단은 순전히 우리의 몫이며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외교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특히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 방위동맹을 재확인해서 미국과 그 우방과 힘을 합쳐 난국을 이겨내야 한다. 국민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과 역사를 지키려는 국가의 노력에 한마음으로 응원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것도 우리가 핵무장을 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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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을 더욱 확산시켜야 한다.통일교육을 더욱 확산시켜야 한다.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통일교육지원법 제2조에는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도록 하고, 우리 민족공동체에 대한 유대 및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통일을 이뤄내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해방과 동시에 남과 북으로 분단이 된지 70년이 넘는 국가로서 반드시 지향해야 할 교육이다. 우리는 북한공산집단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도발을 받았고, 최근에는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교육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다. 통일교육은 한반도 통일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들이 통일로 나아가려는 통일의지를 고양하고 확산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통일을 이루려는 국민적 합의 - 공감대를 형성하여 통일의지를 배양하고 통일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법의 정비, 제도의 보완, 재정의 확충, 통일의 역군이 될 인적자원의 육성과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에는 북한의 군사적 역량을 제압하는 우리의 전쟁 억지력을 배양하고, 특히 북의 비대칭 무기인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억제할 수 있는 완벽한 여건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 북한사회의 여러 여건을 분석해서 북한이 이루려는 야욕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북한 공산정권의 폭정 질린 북한 내부의 변화의지를 유도하여 북한 사회가 우리가 바라는 통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나라와 나라 사이의 영향이 증가된 국제정세 하에서 우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이 우리의 통일 노력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쪽으로 이끌어가고, 최소한 우리의 통일노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외교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즉 한반도에서 남북한이 비핵화 상황에서 통일을 이루는 것이 극동 및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이득이 된다는 점을 설득하고, 증명해 나가야 할 것이다. 통일교육은 통일의 여러 요인을 고려해서 국민 모두에게 파급되어 통일의지를 함양하고, 이것이 통일의 촉진제가 되어 통일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한반도의 통일은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다. 통일교육은 자라나는 통일세대에게 통일의지를 확고하게 갖도록 하기 위해 학교 급별 발단단계에 맞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통일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민에게도 각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의 사회통일교육이 이뤄지도록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이 준비해야 하며 각종 언론매체를 통일 교육에 기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통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통일에 대한 체념이나 무관심, 나아가 통일을 방해하는 반통일적인 행태는 억제되고 극복해야 한다. 통일교육지원법 11조에서도 ‘통일부장관은 통일교육을 하는 자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침해하는 내용으로 통일교육을 하였을 때에는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통일은 우리 앞에 우뚝 서 우리 민족의 재도약의 바탕이 되고 완전한 형태로의 독립과 광복을 맞게 될 것이다. 쇠귀에 경 읽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북한공산집단도 민족사에 저지른 과오를 부끄러워하고, 그 과오를 바로 잡으려는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민족의 염원에 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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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일(國恥日)을 잊은 우리들 !국치일(國恥日)을 잊은 우리들 !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몇 해 전 한창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에 ‘우리 역사와 우리의 나아갈 길’에 대해 얘기할 소중한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다. 배우는 이들에게 한자라도 더 배우고 익혀야할 소중한 시간에 학생들에게 얘기를 시작하면서 “국치일(國恥日)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 보세요?”하니까 서로 앞뒤로 친구들을 살피며 둘러보기만 한다. 다시 “8월 29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하고 다시 물었는데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국치일을 모르고, 8월 29일이 어떤 날 이었는지 알건 모르건 우리 젊은이들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젊은이들은 도대체 왜 그리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일까? 젊은이들은 열심히 배우다가 원가 납득이 안 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의문을 갖게 되고, 그 의문을 풀기위해 누군가에 묻게 된다. 배우고 묻는다. 그게 학문(學問)이다. 배우는 사람은 왜 물을까? 누군가는 이런 물음에 대하여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사람의 도리를 실천하기 위해서, 세상에 널리 유익하게 쓰여 지기 위해서, 사물의 이치를 찾아보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모두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그럼 젊은이들의 배움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아마 이웃하는 사람들에게 배려, 나눔, 공유를 통해 더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계속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너무나도 기이하다. 온갖 매스컴에 등장하는 많은 사실 가운데 많이 배운 사람들이 - 학문을 더 많이 한 사람들이 오히려 다수의 국민을 속이고 자신의 잇속을 차리거나 국민을 위하는 척만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사회의 지도자들로부터 속았다는 생각이 우리 마음에 진하게 전해진다. 우리의 정치권을 보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듯이 급변하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급변하는 소용돌이 속에 있음에도 자신의 이익이나 자당의 유익함을 위해 국민을 외면하는 정도가 아니라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 올바른 정치인은 국민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또 국민이 모두 바보가 아닌데도 그동안 국민을 핑계로 제자리를 지키려고 골몰하고 있는 모습이 국민들 눈에 드러난 지 이미 오래다. 외국의 희생 - 봉사의 마음으로 국민을 진실로 위하는 정치인 들이나 자신과 가족의 안위보다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온 몸을 내놓았던 선조들을 대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다. 1910년 우리의 주권을 일본에 빼앗긴 일을 잊지 말자. 이제라도 우리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와 이상을 구현하기 위해 여야는 물론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하여 혼란한 상황을 이겨냈으면 한다. 국가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선량한 국민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사는 일에만 몰두하여 가족과 이웃과 행복을 나누며 사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이 사회의 혜택을 많이 누린 사람들이 이 사회와 국가를 외면하거나 등 돌리는 일이 없어야겠다. 어느 유명한 교수가 “제자 중에 아주 공부를 잘한 이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가요?”라는 물음에 “허허 웃으며, 감옥에 있지요.”하더라는 글은 좀 낫다. 감옥에 있어야 할 자가 거리를 활보하며 국민을 현혹하게 해서는 안 된다. 정치인들이 국치일을 모른다면 다시 배워야 한다. 만약 국치일을 안다면 국민을 위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 우리 젊은이들이 우리 역사를 잘 모른다면 잘 알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앞장을 서야한다. 우리는 100년 좀 전에 나라를 잃어 수치를 당하고, 수난을 당하면서도 절치부심의 노력으로 주권을 다시 찾아 풍요로운 나라를 이룩했다. 다시 찾은 이 나라의 주권을 잘 지켜야 한다.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를 잊은 자는 내일이 없다.”라는 말을 다시 곱씹어 보며 나보다 이 사회와 이 나라의 내일을 바라보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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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도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면!북한 주민도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면!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우리 대한민국 헌법 20조에 “(1)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2)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우리 국민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면 각자가 원하는 종교가 정해놓은 원칙에 따라 종교를 갖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종교생활을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고, 어떤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의 바꿈도 자유롭다. 더욱 국가가 나서서 특정한 종교를 강요하지도 않고, 특정한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거나 개입할 수도 없다. 우리 대한민국은 종교문제도 자유로운 나라다. 반면 북한에서는 헌법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북한 헌법에 종교관련 조문이 다섯 차례나 바뀌었는데 대략 다음과 같다. 1948년 북한 헌법 14조에 “공민은 신앙 및 종교의식 거행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했다가 1972년 개정된 헌법 54조에 “공민은 신앙의 자유와 반종교 선전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 했었다. 1992년 개정된 헌법 68조에 “공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 이 권리는 종교건물을 짓거나 종교의식 같은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보장된다. 누구든지 종교를,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 질서를 해치는데 리용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1998년과 2009년에 수정 보완하고 있다. 북한은 종교문제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아니다. 북한 헌법에는 마치 신앙의 자유가 있는 것으로 미화되어 있다. 사실 1972년 개정된 헌법의 “공민은 신앙의 자유와 반종교 선전의 자유가 있다.”라는 규정은 ‘반종교 선전의 자유가 있다.’라고 하는데 무게가 쏠려 있다. 남북대화를 시작한 이후 부분적이지만 종교시설이 들어서고 종교의식이 거행될 수 있을 정도로 변화된 것은 우리 대한민국과의 종교교류에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북한에 공산정권이 들어서기 전 종교 활동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일례로 천주교의 경우를 보면 해방시기에 4개 교구에 5만7천명의 신자와 262명의 교직자가 있었던 것에 비하면 2008년에는 1개 성당, 2개 공소와 4천여 명의 신자와 교직자수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른 종교도 교세가 줄기는 마찬가지다.(북한이해자료 2016) 북한 주민이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북한에 종교가 있다면 김일성 . 김정일 주의만 존재하고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에서 종교관련 통계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애드히런츠닷컴(adherents.com)’은 북한에 주체사상 신봉자로 1,900만 명이 있으며 이는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전통 종교에 버금가는 10대 종교에 들어간다고 전하고 있다. 북한에는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의 자유는 없으며 주체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김일성주의”를 신격화하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북한 공산정권의 선전보다는 북한주민의 생활상을 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 북한의 선전에 속으면 북한의 민주화는 물론 신앙의 자유는 요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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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휴전 63주년에6.25 전쟁 휴전 63주년에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준 6.25전쟁은 이승만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는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을 맺고 휴전에 들어가 오늘에 이른 것이다. 지금 우리는 휴전선 전후방에서 극심한 육박전과 총성은 없지만 남과 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이즈음 우리나라의 심각한 상황을 바르게 살펴보고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 8천만 겨레를 살리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휴전 후 북한공산집단은 기회만 있으면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려고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휴전선 비무장지대에 중화기를 들여오는 것은 물론 핵무기의 소형화를 위한 실험과 이를 멀리까지 운반할 미사일 개발에 주력을 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힘을 분열시키기 위하여 어떤 때는 위장평화로 어떤 때는 무력도발로 우리를 우리끼리 갈리어 싸우도록 온갖 전술을 동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이용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반면 우리 대한민국은 휴전 후 세계가 놀랄 정도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루어 세계 여러 나라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지가 오래 되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발전이 지속되어 후대들이 더욱 잘 사는 사회로 이끌어 가야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심히 유감스러운 상태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 돈을 위해서는 영혼까지 내다파는 부정과 부패, 그리고 뭔가를 하면 힘들고 부담이 되니 그냥 이렇게 편히 지내자는 편의주의가 판을 치고 있어 우리를 더욱 좌절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급 시민들에게 법적 - 도덕적인 해이가 만연하고 있어 혼탁의 도를 더하고 있다. 이런 우리 내부의 문제가 곪아 터지기 전에 많은 국민이 바라는 대로 시민윤리의 회복은 물론 법적 기강이 확립되어야 한다. 많은 나라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강한 나라들도 내부의 부정과 부패로 멸망한 경우가 많았음을 상기해야 한다. 평화는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만이 누릴 수 있다. 우리는 우선 6.25때 이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출한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아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휴전선 북쪽에서 북한공산독재 치하에서 사람다운 삶을 누리지 못하는 많은 동포에 대한 인간다운 삶을 회복 시켜주려는 생각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그늘진 곳 - 소외된 계층에 대한 보살핌은 물론 서로 나누려는 인간애도 잊지 말아야 한다. 총성이 안 들리고 비명소리가 멎었다고 해서 평화가 완전하게 이뤄진 것은 아니다. 이런 때 일수록 6.25 전쟁의 상황을 생각해 보고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에 큰 물결로 이어져 나가게 해야 한다. 이에는 노소도, 남녀도, 여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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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의 대비100세 시대의 대비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우리는 얼마나 장수하느냐를 바래기 보다는 어떻게 장수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한다. 이 문제를 누구나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 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많은 노인들이 늙어가면서 후회를 하고 있다. 후회는 빠를수록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후회스러운 일을 줄이는 실천이다. 그러면 덜 후회스러울 것이고 그의 삶은 충실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어떤 후회를 할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누군가가 조사해 놓은 것을 보면. 남자들은 진작아내에게 더 잘해 줄 것을, 돈을 아껴서 노후자금을 만들어 둘 것을, 술 담배를 줄이고 건강을 더 챙길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배울 수 있을 때 더 배워둘 것을, 아이들에게 더 공부를 시킬 것을, 노는 것을 배워 둘 것을 이라고 한다. 한편 여자들은 더 배우고 싶었는데 더 배우지 못한 것을, 애들한테 더 잘해 줄 것을, 먼저 간 남편에게 더 잘해 줄 것을, 돈 좀 모아둘 것을, 부모님에게 더 잘할 것을, 시집살이로 고생을 한 것들 이라고 한다. 후회는 빠를수록 좋다. 후회는 지나간 일이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기에 우리는 후회가 안 되거나 덜 되도록 일을 바르게 해 보려는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해마다 수십만 명의 노인이 생겨난다. 또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전체인구의 비중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진다. 그러나 그들을 기다려주는 편안한 일자리는 많지 않다. 까닥 잘못하다가는 천덕꾸러기가 될 판이다. 우스갯소리로 노인들이 하는 말에 “언제 너희들 늙어 봤어? 나는 젊어 봤었다.”고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특별한 사람을 빼놓고는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더디고 투박하다. 그러니 젊은이들도 다가올 100세 시대를 대비하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동시에 부모님은 물론 부모님 세대들을 이해하며 그분들의 삶도 존중해줘야 한다. 늙어가는 사람들의 시간은 참 빠르다. 세상의 인심도 점점 박하다. 우리 모두 빨리 가는 세월이나 박한 세상 탓을 하지 말고 우선 가족에게 헌신하고 이웃과 정을 더 나눠야 한다. 그러면 가까운 이에게 대한 후회는 덜할 것이다. 무언가 배우고 싶다면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 즐기자. 덜 후회하며 더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내 자신에게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개인에게만 맡겨둘 문제는 아니고 중앙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름진 노인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사회는 살만한 사회다. 그런 사회를 우리 모두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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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을 훌쩍 지나고 있다. 6.25를 겪은 사람의 수도 적어지고, 그들로부터 6.25의 참상을 제대로들은 이들도 점점 적어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6.25의 원인과 과정을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더니 이제는 그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이 선전포고도 없이 시작한 전쟁은 3년이 넘는 1129일간에 남북한은 물론 중공군과 유엔군에게 엄청난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우리민족의 주 활동무대였던 한반도는 전쟁터가 되어 폐허로 변했고, 공산주의가 싫다고 자유를 찾아 내려온 수많은 피란민들로 인해 남한사회의 혼란은 더 커졌다. 지금도 6.25의 상처는 아물지 않아 우리에게 통일이라는 과업을 남겨주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11명의 민선지도자(대통령)가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오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 시장경제를 추구하면서 경제를 발전시켜오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해방과 독립을 얻은 많은 나라가운데 민주정치를 꽃피우고,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룩한 모범적인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공산독재를 시작한 이후 김정일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독재체제를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김일성 생전에 주민에게 약속했던 “이밥에 고깃국”은 이뤄줄 길이 요원하며 개선될 기미도 찾아보기 힘들다. 또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정은은 핵무기와 미사일에 의지해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인류역사에서 독재정권 -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정권의 말로는 붕괴하고 만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교육을 잘 해야 한다. 단군자손으로 불리는 우리가 역사 이래 가장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바르게 가르쳐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아놀드 토인비(Anold Toynbee)는 "한 민족, 한 국가의 역사란 그들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응전해 왔는가에 대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고, 고난과 치욕의 역사도 함께 가르쳐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융성한 미래로 이끌어가게 해야 한다. 우리는 6.25의 어려웠던 상황을 절대로 잊지말자. 우리가 과거에만 집착해서 다가올 내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북한의 6.25도발과 이어진 수많은 무력도발을 기억하며 우리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자유와 번영의 대열에 북한주민이 동참하도록 이끌어 가야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번영의 길로 확실하게 나아간다면 북한공상정권도 지금과 같은 독재와 폭압정치를 계속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우리는 북한공산정권이 변화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며 인내해야 할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가 말했던 한 국가가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0 원칙이 없는 정치 0 노동이 없는 부(富) 0 양심이 없는 쾌락 0 인격이 없는 교육 0 도덕이 없는 상업 0 인간성이 없는 과학 0 희생이 없는 종교 우리사회에 만연한 병폐현상에 대한 성찰의 말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병폐현상을 근절시키려는 국민적 노력이 절대로 필요한 시기다. 우리가 우리 사회의 많은 병폐와 불합리를 극복해야만 건강하고 튼튼한 사회가 된다. 그렇게 될 때 국민은 하나가되어 수많은 도전을 이겨낼 수 있고,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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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는 왕도가 없다. 아이가 학습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자.학습에는 왕도가 없다. 아이가 학습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자.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기자 “선행학습”은 “선수학습”이나 “선진도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선행학습은 “미리 공부한다.”라는 의미를 갖으며 “남보다 빨리 공부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한 예를 들면 초등학교 4 ~ 5학년에서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를 하지 않아 수학학습 성취도가 낮은데, 이 학생에게 초등학교 6학년에 되서 수학성적이 낮은 원인에 대한 보완지도보다 중학교 1 ~ 2학년의 수학을 선행학습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일을 잘못된 일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유형의 선행학습은 학생에게는 수학의 지루함이나 염증을 느껴 ‘수포자 = 수학포기자’로 만들 수도 있다. 부모님은 큰돈을 들여 자녀를 수학을 잘하는 학생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부모님의 뜻대로 잘 안될 가능성이 십중팔구다. 이웃집 아이들에게는 수학 개인과외나 학원을 보내도록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학교 교실에서는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을 가늠할 수 없기에 학습자들의 학습수준을 맞추기가 곤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학습에서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도 크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행학습은 득보다는 실이 많을 수 있다. 문용린교수는 그의 “부모님들이 반드시 기억해야할 쓴소리”라는 책에서 “‘빠르게’보다 ‘깊게’(deep but not fast)의 원리를 이해하라.”고 말하고 있다. 즉 수학을 기본부터 깊게 공부하게 되면 다음 단계의 수학공부에 좋은 영향을 주어 빨리 확실하게 공부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학생의 교육 발달 단계에 따라 마련된 학교교육과정을 차근차근 배우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거나 결손이 없이 배우고 되고 그것이 다음단계의 학습에 선순환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과 같은 교과에서는 큰 영향을 주고받는다. 선행학습과 같이 알아야 할 것은 “적기학습” - “적기교육”이다. 요즘 일부 학부모들 중에서 자기자녀를 남보다 일찍 공부를 시켜 또래보다 앞서 나가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를 “조기학습” - “조기교육”이라고 하는데, 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이런 “조기교육”바람을 보고 학부모들이 잘하는 일이라고 말하질 않는다. 아이들이 성장 발달을 하는 과정에는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단계를 거치면서 청년기를 지나 어른이 된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은 같은 시기에 같은 단계를 거치지 않고 아이들에 따라 어느 분야는 일찍, 어느 분야는 늦게 발달을 하게 되는데, 사람별로 개인차가 있다. 그렇게 각각 서로 다른 아이들을 옆집이나 뒷집 아이가 뭔가를 새로 배운다고 해서 우리 집 아이에게 똑같이 시키는 것은 부모의 잘못이다.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바라는 꿈도 잠재력도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봄에 키가 165cm를 넘는데, 아직 150cm가 안 되는 아이들도 많다. 또 모든 아이들이 영어나 수학을 다 똑같이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린이에 따라 공을 잘 차기도 하고,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고, 그림을 잘 그리기도 하고, 수학문제를 잘 풀기도 한다. 모두 하나같이 똑같지는 않다. 오히려 지혜로운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또래의 아이들과 뛰어놀게 하고, 아프지 않도록 하며, 위험에 처하지 않게 배려하고 있다. 이러는 것이 자녀들을 길게, 넓게, 깊게 배울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진실로 올바른 교육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게 하는데, 모든 시민의 힘을 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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