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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민이면 휴지나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리자지난 17일 전철 주안역을 지나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주안엳 남부역이 이렇게 쓰레기로 방치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하다고 생각되어 사진을 올려 본다. 화분이 쓰레기통으로 담배공초는 바닥에 뒹굴고 있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없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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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 초대전인천광역시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한중문화관에서 2016년 여름을 맞아 극명한 흑백대비를 통해 시원한 눈 맛을 선사하는 사진작가 최용백의 전시가 열린다. <墨墨한 섬>이라는 제목 아래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인천의 섬 ‘백령도’를 소재로 한 최용백의 ‘백령도 시리즈’를 선보인다. 최용백의 ‘백령도 시리즈는’조선후기 천재화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859)의 <박연폭(朴淵瀑)>을 상기시키는 강렬한 흑백대조가 특징인 사진작품이다. <사진작가 최용백의 작품.> 가장 전형적인 전통재료 수묵을 사용한 정선의 작품에 비견되는 이 시리즈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대표적인 근대매체 ‘사진’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그러나 강렬한 흑백대비가 주는 충격, 거대하게 솟아오른 또는 무한히 떨어지는 자연에서 느껴지는 압도감, 그리고 그에 따른 경외심 등은 정선의 수묵화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다르지 않다. <사진작가 최용백의 작품.> 여기에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담은 색인 먹(墨)색은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그만의 특징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전시 제목을 ‘먹색’과 ‘깊이’를 강조하고자 <墨墨한 섬>이라 지었다. 역광이 가장 좋은 시간인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만 촬영했다고 하는 이 사진들은 특정 시간을 포착하기 위해 기다린 작가의 노력 때문인지 위대한 자연이 주는 감동을 오롯이 전달해낸다. 사실 이 시리즈의 소재가 된 ‘백령도’는 한반도의 위험과 불안을 상징하는 곳이다. <사진작가 최용백의 작품.> 작가는 백령도가 가진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벗기고, 백령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는 백령도의 평화를 백령도에‘위험과 불안’이라는 이미지가 덧입혀지기 전, 태초 자연에서 찾았고, 이를 가장 단순한 색인 흑과 백으로 표현함으로써 원시적이고 태초의 원형을 상상케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자 했다. <사진작가 최용백의 작품> 최용백은 이 시리즈의 제작을 위해 3년이 넘는 기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오랜 노고만큼 관람객들이 그의 의도와 그의 사진에 담긴 감동을 담아가길 바란다. 전시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 760-7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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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과 인천의 하늘양평의 하늘과 인천의 하늘의 차이는 하늘이 뿌연 하늘과 맑은 하늘의 차이이며 매연이 많으냐 적으냐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 또한 도심지와 산악지대의 차이도 매연이 얼마나 심하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본다. <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몽촌 농원 앞에서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다./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 래미안자이 아파트에서 같은 파란 하늘인데 매연으로 인하여 차이를 보이고 있다./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하루 빨리 공기가 정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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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주한미군에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지난 8일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토머스 밴덜(Thomas Vandal·중장)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은 이날 사드 배치 관련 한미 공동실무단의 협의 경과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 국방부>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에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체계 사드(THAAD)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배치될 부지도 수주 내에 공개할 계획이다.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토머스 밴덜(Thomas Vandal·중장)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은 이날 사드 배치 관련 한미 공동실무단의 협의 경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한미 공동발표문을 낭독한 류 정책실장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서 주한미군에 사드 체계를 배치하기로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사드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어떠한 제3국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밴덜 참모장도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미동맹의 군사력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지금 한미동맹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며 한미동맹은 (북한의) 위협 앞에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능력을 갖춰야만 하며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한미동맹 방어전략의 중요 요소인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할 것이라고 의의를 언급하였다. 또 대한민국 내에서 사드의 군사적 효과를 최대화하며 환경 건강 그리고 안전기준을 충족시키는 적합한 부지를 식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지 선정 목표도 강조하였다. 한미 양국은 지난 2월 주한미군 사드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협의를 발표한 후 3월에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을 위한 관련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실무단은 지금까지 수개월간의 검토를 통해 대한민국 내에서 운용될 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부지 공여 가능성과 안전요소를 고려한 최적의 부지 선정을 위해 가용성 평가기준(feasibility assessment criteria)’을 정립하고 후보지에 대한 비교평가와 시뮬레이션 분석, 현장실사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류 정책실장은 이어진 언론과의 질의응답에서 공동실무단은 현재 운영결과 보고서를 마무리 중이며 배치 부지 역시 최종 확정단계에 와 있다면서 보고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하고 부지 선정 결과를 수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한미가 공동 노력 중이라고 향후 일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 그는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가 실전 운용될 수 있는 시기는 2017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목표보다 더 빨리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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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아름답게 핀 무궁화 꽃<12일 인천 서구 가정고등학교에 핀 무궁화 꽃/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서구 가정고등학교(교장 황범주)교정에 아름답게 핀 무궁화 꽃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늠늠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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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는 인천의 대중교통<12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개통을 기다리며 더 편한 인천 교통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2016년 7월 30일을 계기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개통으로 인천 대중교통의 새로운 노선이 펼쳐진다. 따라서 인천 대중 교통의 노선은 더 편한 인천으로 교통 노선이 확 바뀌게 된다. 서구 검단에서 남동구 서창동 인천 대공원 후문 까지의 노선이 개통되면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하게 바뀌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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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인재육성을 위한 제2차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 개최<지난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관내 촞중고등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심의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박재빈>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 관내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4억 원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월 서구 관내 각 학교에 31억 원을 지원하였으나 마전고등학교의 신설학교 및 각 학교별 긴급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6년 제2차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12일(화)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4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여 2016년에는 총 35억원이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서구청은 인천의 각 구청보다 각급 학교에 많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강범석 구청장의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사업을 지원 하는 것이 국가가 부강해지는 길이라고는 교육철학이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서구 관내 64개 학교에서 73개의 사업을 신청하였고 12일 심의위원회에서 ‘학력향상 창의·인성 우수프로그램운영과 학교교육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하기로 의결 처리하였다. 서구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신설학교 및 각 학교의 긴급한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시설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학교 급별 학력향상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서구 지역 학력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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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음식과 적십자와 함께하는 음식점 고자리 칡 냉면 전문점<지난 25일 사적 200호 서삼릉 조선왕릉 세계유산을 방문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주말을 이용하여 찾아본 사적 제 200호 서삼릉은 중종계비 장경왕후 무덤인 회릉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 효릉 철종과 철인왕후 무덤인 예릉과 3원 1묘왕자 공주 후궁 등의 48기 묘와 태실 54기가 있는 곳을 방문하고 서삼릉 경주마 사육장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칡 냉면으로 유명하고 소문난 고자리 냉면집을 찾았다. <지난 25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고자리 칡 냉면집 전경/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고자리 칡 냉면 전문점은 이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음식점이다. <지난 25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고자리 칡 냉면집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 기/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이 음식점은 점심시간에는 30 - 40분 줄서기가 보통이며 손님이 많으니 주변 주거지 담벼락에는 어린이들이 잠을 자고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안내판이 붙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그 이유는 칡 냉면 면발과 고명으로 배와 오이를 등을 썰어 넣어 푸짐하며 양이 곱빼기를 주문한 것 같이 많으며 맛 또한 좋아 냉면을 즐기려는 고객이 많아 보인다.<지난 25일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고자리 칡 냉면집 전경/사진촬영 = 박재빈 기자> 맛도 맛이거니와 냉면집 사장의 어려운 이웃 사랑에 감동을 받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냉면집인데도 서울까지 소문난 칡 냉면 전문점이다. 맛도 좋고 이웃 사랑을 하는 냉면집 사장의 사랑의 손길이 따사로운 음식점이라 정이 가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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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화와 행복을 위한 인천 세계 아리랑 축제 태동 하다.지난 22일 인천 의정회(회장 백석두) 사무실에서 가칭 인류 평화와 행복을 위한 인천 세계 아리랑 축제 준비 위원들이 모였다. 2012년 12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7차 무형문화유산위원회에서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평화와 사랑과 행복의 상징인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통해 아리랑의 참 가치로 인류 평화와 행복을 위한 지구촌 공동체 건설에 함께 하는 운동의 축제를 추진하자는 취지로 회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22일 인천 의정회 사무실에서 백석두 회장 주관으로 인류 평화와 행복을 위한 인천 세계 아리랑 축제 태동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사진제공 = 강수미 정가원 예술단원> 아리랑 축제 준비 위원회는 아리랑을 통하여 인류평화와 사랑과 행복운동 전개 대한민국 의 명품 축제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 확대, 대한민국과 인천의 문화 예술 관광산업 육성, 창조경제와 문화 융성의 대표적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의 장르는 소리 춤 영화 공예 패션 세계음식 세계 전통특산물 세계전통의상 세계 빅 공연 세계도자기(그릇) 등 전시회 및 장터 운영과 전통국악경연 대회 세계 민속전통 문화예술 경연 대회 세계 각국 춤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개최 시기는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40여 일간이며 장소는 아시안 게임 주경기장 일원이며 연간 관람 참가 인원은 내외국인 500만 명으로 예상하는 대장정의 축제가 되리라고 본다. 주최 주관은 인천시민과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이며 축제위원은 시민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하며 축제를 종전에 관 주도 또는 협조로 만들어 추진한 행사와는 다르게 인천시민과 전국 국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예산은 국민 참여 펀드 및 행사 참여사 후원금으로 추진하며 시민축제위원 가입 1구 좌당 5,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판매 상품권 및 공연 수입금 기업 협찬 등으로 소요금액 약 200억에서 500억으로 잡고 있으며 축제 경제적인 효과는 약 1 조원을 목표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 의정회 사무실에서 인류 평화와 행복을 위한 인천 세계 아리랑 축제 태동을 위한 회의 후 성공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강수미 정가원 예술단원> 아리랑축제 준비 위원들이 계획한 축제가 진행된다면 한국의 대표적 축제가 될 뿐 아니라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축제가 되리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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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 형사조정위원 전문화 교육 실시지난 22일 대검찰청 주관으로 서울 고등검찰청에서 2016 전국 형사조정위원 전문화교육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5층 제1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지난 22일 대검찰청 주관으로 서울 고등검찰청에서 2016 전국 형사조정위원 전문화교육이 실시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전문화교육은 서울(22일) 대전(29일) 광주(7월1일) 부산(7월6일) 대구(7월7일)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정별로 각 지역 형사조정위원들의 전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 서울 고등검찰청에서는 조균석 교수의 진행으로 수도권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의정부 등 형사 조정위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김남순 대검찰청 피해인권과장(형사조정 실무), 조균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복적 사법과 형사법의 기초) 박노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형사조정 기법), 이재영 한국평화훈련원 원장(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조정 진행 과정), 이동원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실증적 자료로 본 형사조정의 성립과 실효성)의 강의가 이루어졌고 인천지검 김사연 형사조정위원의 형사조정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지난 22일 서울 고등검찰청에서 2016 전국 형사조정위원 전문화교육이 실시되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번에 실시한 형사 조정위원 전문교육은 조정위원들의 형사조정 실무적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쟁을 공정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조정해 주어 범죄 피해자가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해주어 처벌적 정책에서 회복적 절차 방법으로 마음의 치유와 정의 실현이 되도록 하여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함과 아울러 지역사회의 동참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정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담당한 강사들은 조정위원들에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형사조정 사례 발표를 한 인천지검 김사연 조정위원은 상속재산 분할 사건으로 쌍방 고소한 딸과 계모의 사건을 해결한 사례와 성추행 피해 여성에게 국선 변호인 제도를 설명한 사례 발표를 통해 조정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을 소개해 조정위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국 형사조정위원 전문화 교육 중 김사연 인천지검 형사조정위원이 형사조정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기자> 이날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조정위원들에게 많은 연수기간 확대 및 자료 발간 등 도움을 주고자 하는 김남순 대검찰청 피해 인권과장은 형사조정위원들의 교육과 지원에 예산적 어려움으로 풍족하게 지원을 못한 미안함을 이야기하며 형사조정위원들의 분쟁 조정을 통해 정의 사회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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