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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차 버리고 도주오늘(8일)새벽 대전의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시내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차가 꽤 많이 부서졌는데,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이사고로 인명피해를 발생되지 않았지만 버스승강장과 가로수가 손상을 입었읍니다.하지만 사고 운전자는 이를 수습하지않고 그대로 달아나버렸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승용차와 또다른 승용차가 경주를 벌이듯 중앙선을 넘어고속으로 주행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를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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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선마을, 직장인을 위한 NSD 다이어트 식단 선보여다이어트 중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 저녁 회식자리의 불편함이다. 빠지기도 그렇고 참여하자니 풍성한 먹거리 유혹과 동료의 지속적인 권유를 거부하기도 힘들다.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이 저녁회식자리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한국 직장인을 위한 NSD(Natural Slow Diet)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아침은 주스 중심으로 점심은 소반이나 반식, 저녁은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다. 따라서 바쁜 직장생활에 쫓겨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대충 때우고 저녁엔 회식자리로 이어지는 일상에서 식단만 교정하면 누구나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형 다이어트다.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추천하는 아침 식단은 사과 당근 주스 한잔에 무가당 플랜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여 먹고, 점심도 평소 식단의 반식정도로 줄여 식사량을 조절하면 된다. 저녁식사도 비즈니스 접대와 회식자리를 피하지 않고 과식하지 않는 정도에서 섭취하면 된다. 따라서 1개월에 허리 1cm미터를 줄이자는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한국 직장인이라면 몇 가지만 조절하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이언트 식단이다. 힐리언스 선마을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참여의사만 표명하면 누구나 개인별 체성분 측정 후 참여기간동안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 식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생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네츄럴 슬로다이어트 가이드북도 제공하여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한다.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 식단을 개발한 이시형 박사는 “네츄럴 슬로우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목적인 아니라 건강을 찾는 식습관 개선 속에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라며, “한국 사람의 일상적인 식습관에 기반을 둔 다이어트 식단으로 누구나 쉽게 꾸준하게 실천이 가능해 요요현상 우려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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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사개편 후속조치 교수·학생 의견수렴, 지속 협의”건국대학교는 교육내실화를 위한 학과제 전환과 학과통합 대형화를 골자로 한 ‘2016학년도 학사개편안'과 관련, 예술디자인대학 등 통합학과의 명칭과 교육과정 확충에 소속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전임교수 충원 등 통합학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예술디자인대학 소속 교수·학생대표 등과 총장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통합학과 교육프로그램 확충 등 후속조치와 관련해 교수·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로 했습니다. 학생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학칙 등을 개정할 때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생 참여 소통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통합되는 영화학과와 영상학과는 ‘영화·애니메이션학과‘로, 공예학과와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리빙디자인학과’로 하고, 영화연출과 연기, 애니메이션, 공예, 텍스타일 등의 각 예술디자인 분야 특성과 전문성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트랙별 커리큘럼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랜 준비와 협의과정에도 불구하고, 학사개편의 취지와 방향, 내용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과 폭넓은 공감을 얻는데 미비한 점이 있었던 만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자인과 영화 예술 분야 전임교수 충원 등 학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2016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안은 학과제 강화와 학과단위 대형화를 통한 교육 내실화를 위해 각 단과대학 학문단위 교수들과 협의를 거쳐 소규모 전공을 통합해 학과규모를 대형화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학부제를 학과제로 전환하고 신입생을 학과소속으로 선발함으로써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 교육과 진로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또 학과통합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해 앞으로 각 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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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3일부터 봄 정기 서프라이즈 세일 돌입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서프라이즈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봄 정기 세일에서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복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함께 실시하여 세일 기간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점별 주요 세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왕십리역점에서는 케네스레이디, 리스트, 쉬즈미스 등의 여성의류와 아디다스, 리복, 스케쳐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에서 최대 60% 세일이 진행되며, 스포츠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프로스펙스, 스케쳐스, 리복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상봉점에서는 지오다노 최대 70% 세일이 진행되며, 숲, 더아이잗, 쉬즈미스, 리안뉴욕 등의 여성의류 상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캐주얼 코디 제안전이 열린다. 동탄메타폴리스점에서는 여성, 남성, 캐주얼 의류 상품이 브랜드별 최대 50% 할인되고,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는 봄맞이 아웃도어 인기 상품전을 통해 코오롱 스포츠, 디스커버리, 오프로드, 몽벨, 잭울프스킨 등의 아웃도어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엔터식스는 세일 기간 중 금, 토, 일 구매고객에게 5%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6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쉬파우치 4P세트와 언더락잔 2P세트를 증정한다. 평일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쿠커스글래스 4P세트가 증정된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풍성한 문화공연 이벤트도 주목해 볼만 하다. 먼저 평일 구매 금액에 따라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전시회 티켓 1인 2매와 연극 <붓바람> 초대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엔터식스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있다. 뮤지컬 <로빈훗>, <위대한 슈퍼스타>, 어린이 연극 <구름빵> 중 관람을 희망하는 문화공연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공연 예매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한편 엔터식스 홈페이지에는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제시된 초성퀴즈의 정답을 응모하면 선착순 300명 전원에게 조지아 오리지널 기프티콘과 추첨을 통해 5만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엔터식스 임종현 상무는 “오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요즘, 그동안 쇼핑을 망설이고 있던 분들이라면 이번 세일 기간을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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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STF, 할랄 시장 진출 임박식품업계에서는 최근 할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3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할랄 식품 분야 양해각서(MOU) 체결 후 할랄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어, 국내 식품업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연어 외해 양식업체인 (주)동해STF 는 전세계 16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할랄 시장 진출이 임박하였다고 밝혔다. 할랄 푸드 시장은 세계 식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할랄 푸드 시장은 2012년 기준 1조880억달러(1196조원) 규모로 추정, 2018년에는 1조6260억달러(1788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 이라는 뜻의 아랍어이며,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육류 중에서는 양·소·닭고기를 할랄 푸드로 인정하며, 어류 중에서는 연어와 같은 바다 생선이 해당하며, 사료에 돼지 고기 또는 알콜 성분이 있으면 인정받지 못한다. (주)동해STF는 ‘무슬림 시장 공략’ 을 위하여 할랄 식품 인증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최근 말레이시아 수산 기업에서 강원도 특산물인 연어, 바다송어를 대량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이달 4월에 현장 방문 및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말레이시아 기업은 작년 10월 내한하여,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주재 하에 (주)동해STF와 2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Sales Agreement)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금번 말레이시아 바이어의 내한을 시작으로 (주)동해STF는 새로운 시장으로 조명받고 있는 할랄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3가 무슬림이며, 동남아 시장 및 중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무슬림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바이어는 특히 할랄 인증 심사후 강원도 연어, 바다송어를 중동아시아 및 동남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본 수출계약이 구체화 될 경우 강원도 특산품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동해 STF는 이번 강원도 양식 연어의 할랄 푸드 시장 진출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갈수록 줄어드는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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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식품 장바구니 패널 조사 빅데이터 정보 공개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에 발맞춰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장바구니 패널조사 빅데이터’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농촌진흥청의 대표 누리집인 ‘농사로(www.nongsaro.go.kr)’를 통해 소비자 패널 정보와 함께 소비자 패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식품 사고 등 긴급 현안을 수시로 분석한 내용도 매달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09년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1,000명이 작성한 300만 건의 구매 정보다. 이 정보는 상품명, 구입액, 구입처, 구입 일자, 중량, 결재 수단, 이동 수단, 외식 등의 자료가 포함돼 있다. 이는 유통, 식품, 연구 기관에서 관련 새로운 상품 개발과 소비 성향 분석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에 특허를 출원해 조세연구원에 특허를 실시했고, 2012년에는 통계청의 소비자 물가지수 조사와 관련된 구입처별 구입액 비중 자료를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정병우 농산업경영과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가 연구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구축해온 소비자 장바구니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해 농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식품 기업, 유통 기업 등의 새로운 상품 개발과 국민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12월부터 농식품 장바구니 패널 자료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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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4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 결과’ 발표농업인 2명 중 1명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은퇴하지 않을 것이며, 절반 가까이는 현재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 농촌 지역 4,000가구를 대상으로 ‘경제 활동과 문화·여가 여건’ 부문을 조사한 ‘2014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삶이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이 45.0%, 보통이 42.1%,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은 12.9%로 조사됐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41.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건강(35.7%), 경제적 안정(12.8%), 대인 관계(6.2%), 일/직업(2.9%), 지역 생활 환경(0.9%) 순으로 나타났다. 은퇴에 대해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은퇴하지 않겠다’가 51.5%, ‘잘 모르겠다’가 31.1%, 이미 은퇴한 경우가 6.1%였다. 11.3%는 특정 은퇴 연령을 선택했는데, 은퇴 희망 연령의 평균은 63.7세였다. 경제 부문 중 농업 계획에 대해서는 ‘현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가 63.8%로 가장 많았으며, ‘축소할 계획이다(24.1%)’이 뒤를 이었고, ‘확대할 계획이다(7.4%)’, ‘영농을 중단할 계획이다(4.7%)’ 순이었다. 농업 승계자가 있는 가구는 9.4%였으며, 없는 가구는 58.9%,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한 가구는 31.7%였다. 월평균 생활비는 평균 134.1만 원으로, 농가의 경우는 117.5만 원, 비농가는 140.7만 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188.8만 원),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았다(59.5만 원). 주요 생활비 지출 항목은 식료품비(25.2%), 광열수도비(18.0%), 보건의료비(16.5%) 순이었다. 읍 지역에 거주하고 비농가이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식료품비 비중이 다소 높은 반면, 면 지역에 거주하고 농어가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보건의료비와 광열수도비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문화·여가 부문에서는 여가 활동의 주요 목적이 ‘몸과 마음의 휴식’이라는 응답이 45.0%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 유지와 체력 단련(27.7%), 자기 계발(10.2%), 즐거움과 재미(10.1%) 순이었다. 주된 여가 활동은 TV와 라디오 시청이 29.2%, 스포츠 활동이 17.5%였으며, 주로 혼자서(33.9%) 주 4회 이상(33.4%)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여행 횟수는 1.6회로 여행 경험자 45.0% 중 국내 여행은 36.3%, 국내 여행과 국외 여행은 6.0%, 국외 여행 2.7% 순이었다. 동호회 활동을 한다고 답한 사람은 9.7%였으며, 스포츠 활동이 52.6%로 높았고 활동 빈도는 주 1회 정도(30.8%)였다. 이 자료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전국 농촌지역 가구’를 표본 추출틀, 다단층화집락추출 방식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6P 이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최윤지 연구관은 “이번 조사는 농촌 생활과 복지 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으로 각종 연구·지도 사업, 정책의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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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녹음도서·점자도서 제작·배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고 정보 및 문화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녹음도서 및 점자도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4월 2일 시청에서 ‘책 읽어주는 목소리 기부사업’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고동희 부평아트센터 관장을 비롯해 박월용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정영기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용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녹음도서와 점자도서 제작은 노인,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독서 소외자들에게 책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해 문화향유권을 다소나마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알릴 수 있도록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선정한 가운데, 고동희 부평아트센터 관장이 본인의 저작권을 기부한 ‘박달나무 정원’, ‘성냥공장 아가씨’ 등 2편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제작된 2편의 녹음도서 및 점자도서는 인천지역 시각장애인 500명, 다문화가정 300가구, 전국 복지관 600개소, 전국 도서관 1,600개소 등에 우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을 구현함으로써 시민 누구나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는 문화 선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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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리빙, 결혼시즌·불경기에 맞춘 절약형 혼수냄비 세트 출시주식회사 나노리빙이 결혼시즌·불경기에 맞춘 절약형 혼수냄비 세트를 출시했다. 바야흐로 날씨가 좋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이다. 결혼을 하게 되면 어느 신혼부부나 주방기구인 일반냄비, 압력냄비, 밀폐용기, 코펠용기 등 가정에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마련하고 싶어한다. 이 주방기구들은 좋은 제품은 가격도 만만치 않아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 급한 것은 먼저, 덜 급한 것은 살아가면서 순차적으로 장만해야 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주식회사 나노리빙은 냄비 하나를 사면 위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신개념 ‘네모락냄비’를 만들었다. 네모락 냄비는 냄비를 네모지게 만들고 양손잡이와 뚜껑손잡이를 움직여서 잠그기도 하고 한 손으로 들 수 있도록 하여 일반 냄비는 물론 밀폐용기, 코펠용기, 압력냄비 기능이 모두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작년도 중순경에 ‘미들형(2.8리터)’을 내놓았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조금 더 큰 냄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금년 초부터 점보형(4.75리터)을 개발하여 미들형과 함께 세트를 구성, 혼인 시즌인 4월 초부터 이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주식회사 나노리빙 김우표 대표는 “네모락냄비는 구입할 때도 네가지 용기를 한꺼번에 사는 효과가 있어서 돈을 절약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남은 음식을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그대로 보관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시간 절약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설거지가 줄어 세제와 물을 덜 쓰는 보이지 않는 절약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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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다발지점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4.4조원(13년), 교통혼잡비용이 30.3조원(12년)이 발생하여 교통사고와 교통혼잡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에서는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도로상의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 다발지점으로 선정된 ‘도봉구 노원교교차로’와‘은평구 구산역교차로’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도봉구 노원교교차로는 주간선도로인 도봉로와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와 연결되어 교통량이 많으며, 특히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확장공사로 인한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30건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자 1명, 부상자 39명이 발생하는 등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민태 과장이 밝혔다. 또한 은평구 구산역교차로는 주간선도로인 서오릉로와 연서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서 이동성 및 접근성 기능이 높고, 도심과 연결되어 전방향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는 물론, 보행자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74건의 교통사고로 94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사고다발 및 상습정체 지점으로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의 첨단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활용한 도로선형, 포장상태 등 기하구조 정밀분석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교통신호 운영 측면의 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 도로관리청 및 경찰청 등에 통보하여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교통소통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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