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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효 도시락으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행사<정 밀의 도시락 후원과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 생신을 축하를 해드리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5월 가정의 달은 모든 국민은 가정 구성원의 일상적인 부양, 양육, 보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생활단위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안정되고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이 가족이며, 주거를 함께하는 생활 공동체로서 구성된 곳이 가정이다. 그래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이 5월에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등의 전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석유, 곡물 등 가격 인상으로 세계 경제는 더욱 침체기에 빠져 있어 콩 한 쪽을 나누어 먹던 우리 전통의 이웃사랑이 서로 삶이 어렵게 되자 점차 사회가 삭막해지고 있다. 또한 사회가 옳게, 건전하게, 바르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가치관들이 무너지고, 이기주의적 사회 분위기가 이루어져 옳고 그름도 판단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효 나눔의 행사가 가좌 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린 독지가가 있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귀와 축하 받으시는 어르신 모습의 축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 정밀(情 meal) :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끼"를 운영하는 이복순 사장님의 봉사하는 마음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15년 이전부터이다 2009년 무렵에는 일일 찻집을 열어 커피 등 음료수나 간단한 음식등을 팔아 마련된 기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행사가 많았다. 이복순 사장님은 그때부터 김치 등을 기부하여 장학금 마련 행사를 도왔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그 마음은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여 음식점 경영이 어려울때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도시락을 2023년에는 72명 어르신께 제공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정 밀의 도시락 후원과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 생신을 축하를 해드리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 어김없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천서구가좌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하여 50명 어르신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도 50여 명 어르신께 생신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생신 도시락을 준비하는 날에는 도시락만 싸는 알바생을 2명이나 별도 고용하면서까지 진심으로 봉사에 열심이다. 인천 가좌 노인문화센터 봉사자들은 “맛집으로 소문이나 엄청 바쁘고 힘듦에도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이복순 사장님에 대한” 칭찬의 말을 전해주었다. 타인이 보면 봉사가 쉬운 것 같아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돕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각종 구호단체, 복지 단체도 어려운 경제적 현실에서 기부금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도움을 주어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희망이 생기도록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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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우수 사례 벤치마킹 통한 친환경 도시 조성 박차<프라하 시청을 방문중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재생에너지와 녹지공간을 이용한 효율적인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을 마쳤다. 인천시 산경위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3개국의 공무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무출장에는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공무원 3명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EU 환경정책 목표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린츠, 잘츠부르크 등지를 방문했다. 또한 프라하·부다페스트 시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녹지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 개발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하 5구역의 Radka Šimková 시장을 비롯한 프라하 시청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모든 시설을 도보로 1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임을 강조했다. 시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여 자연스레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또한 프라하가 세계에서 건축허가를 받기가 가장 어려운 도시 중 하나라고도 밝혔는데, 기존에 있는 건축물과 공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 모두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다페스트 시에서는 시 건축을 총괄하는 Zoltán Erő 건축국장이 연수단을 맞이했다. <부다페스트시를 방문중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사진제공=이동훈 산업경제전문위원> 그는 브리핑을 통해 도시의 100년 넘는 건축물들을 철거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녹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 예로 과거 재래시장으로 지어진 건물의 내부 용도를 변경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로 사용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로 알려진 체인브릿지는 오래 전에 지어진 만큼 자동차의 하중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도시 상황에 맞는 탄소중립을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은 “오래된 건물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다소 재건축이 잦은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시의 효율적인 정책을 벤치마킹 하여 인천시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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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지훈 의원은 “폐허에 가까운 공장지대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리모델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 그린빌 아일랜드가 특히 인상적”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접근 방식은 인천 폐교 활용에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의원은 “캘거리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독창적인 설계와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 모델은 인천 공공도서관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준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한민수 의원은 “캐나다의 생태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며 “우리 인천도 이러한 자연 중심의 교육 공간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생태교육 공간에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일깨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단장)은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는 인천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인천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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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운영하는 착한 미장원<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 전경/사진촬영 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오외수> 5 월 가정의 달 첫날 미추홀구 한 착한 미장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값 이발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은 개원 초기부터(2021년) 본사 방침으로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게 됨에 따라 봉사의 자세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게 되었고, 미장원 주변 미추홀구에 어르신들이 많아 좋은 마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지안 원장이 말을 전하였다.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 전지안 원장/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은 본사 방침으로 개원하면서부터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에게 미장원 개원 초기에는 3,000원씩 저렴하게 시작하였으나 주변을 의식해 5,000원으로 인상을 하였다고 한다. 이발하려고 오신 어르신에게 저렴한데도 이발이 마음에 드냐고 질문에 “오랜 단골이고 마음에 든다.”고 답변이 왔다. <미장원을 찾아 이발하는 단골 손님 모습/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반값 착한 미장원의 이름을 밝힌 것은 어르신들이 이 기사를 보시고 저렴한 이발요금으로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를 하였다. 전지안 원장은 “앞으로도 미장원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모신다”고 하였다. 미장원 안을 돌아보면 고급 미장원과 같은 시설로 되어 있고 이 업소를 이용해본 분들은 재 방문을 하여 이용을 한다고 하였다. <미장원 내부 모습/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착한 업소의 제보가 들어오면 지속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한다. 어르신들이 미장원을 찾아가시는 길은 시민회관 사거리 한화생명 건너편에 있으며 문의 전화는 032-872-8261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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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선진 평생교육 정책 방향성 모색<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11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방문에서는 캐나다의 평생교육 혁신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시행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간담회를 통해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 캐나다 버나비 지역 학교 등 기관을 방문하였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실>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은 ▶코퀴틀람 온라인 학습 ▶코퀴틀람 평생교육 ▶코퀴틀람 여름 학습 ▶인콰이어리 허브 중등학교 ▶성인 학습 센터 ▶맞춤형 학습센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서 이뤄지는 난민 학생 가족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직업 적응 훈련 교육은 다수의 다문화 가정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참고해 인천의 다문화 교육 발전과 재외동포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은 이민자와 캐나다 원주민과 같은 소외계층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평생교육에는 사각지대가 없었나 살펴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현장에서 목격한 창의적인 평생교육 접근법과 운영 방식이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사회 전체에 미치는 사회통합 효과를 직접 보고 느꼈다”면서 “이번 해외기관 방문으로 얻은 경험을 활용해 인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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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公, 중국 정저우 단체관광객 3만 명 유치 협약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기획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고급화·다양화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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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묵념 진행<2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참배했다./사진제공=고은아 교육전문위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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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장성숙의원,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지난 21일(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의원이 인천의료 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육지 병원까지 물길로 2시간 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보건소, 연평면사무소가 지원하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진료 및 무료법률상담 등을 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광래회장을 대신하여 간호사로 참여한 장성숙의원이 연평면사무소가 추천한 연평중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를 준비한 옹진군보건소의 박혜련 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후일임에도 불구하고도에 입도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도왔으며 봉사를 마치는 자리에서 “의료사각지대 에 놓인 대연평 주민을 위해 많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먼길을 달려와 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 맛있는 짜장면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이에 장성숙 의원은“모든 연평주민께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라고,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된 연평중학생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께한 봉사자분들과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신 옹진군보건소장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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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 연구 및 정책 적용을 위한 심층 탐색<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의회 사진 캡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교육위원회 위원 6명 등 총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캘거리 등지로 공무 국외 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캐나다 내 캘거리 공공도서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버나비 교육청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관리 시스템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의 폐교 활용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자연환경 활용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그 효과를 벤치마킹해 우리 인천에 맞게 조정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인천시를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캐나다 공무 국외 출장은 인천시의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와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인천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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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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