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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자활노력

새로운 이산가족들을 돕자.
기사입력 2015.1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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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주민 최창국(해주부용식품 대표)은 '해주왕만두'로 자립의 노력을 하고 있다.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김사영 시민기자>

     해주부용식품 대표 최창국은 북한 이탈주민으로 부부가 함께 대한민국으로 와 자립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자녀 두명과 부모를 해주 고향에 두고온 최창국대표는 자립을 위한 많은 노력을 시도했으나 익숙치 않은 사회환경에  적응을 못해 몇번의 실패를 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 6명과 인천출신 직원 2명등이 힘을 모아 '해주왕만두'를 만들어 시장에 출하하면서 새로운 자립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시장에서 좋은 상품을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기위해서 해썹(HACCP)시설을 공인받아야 하기에 이 시설의 공인을 받으려는 준비로 매우 분주하다.

     새로운 형태의 이산가족인 최창국 대표가 우리 사회에 빨리 작 적응하여 함께 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른 직원들과 함께 모두 윈윈하여 행복한 날이 되도록 우리의 따듯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해주부용식품은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로 35번길 14 (032-463-4843)에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의넉넉하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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