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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 발표전국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역대 최고의 성과 거뒀다.
기사입력 2015.09.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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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윤국)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에서 인천을 대표하여 출전한 과학 동아리들이 최우수상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등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등부에서 구산중 블랙홀팀의 전상혁, 박기영 학생이 한 조를 이뤄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동암중 DESC팀의 김예준, 권지한, 가림고 IGNITION팀의 한현택, 전하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서는 인천성지초 성지D4과학동아리팀의 전지성, 황연진 학생이 은상, 인천송림초 요리하는과학자Cooktist팀의 최가윤, 김서연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옥련여자고 루시페린팀의 박신원, 박유진, 인천청라고 STEAM AIR팀의 심인보, 조현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회로, 평상시 각급 학교 현장에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과학 관련 동아리의 실천 내용 발표를 통해 창의력, 탐구력, 문제해결력 및 실생활에 적용하려는 과학적 태도 등을 평가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용우 부장은 “지역 대표로 선발된 동아리와 지도교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수 과학교사를 활용한 지도와 연수로 전국대회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으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인천은 전국 단위 과학대회의 주인공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윤국 원장이 부임한 이후 기초과학 부문의 여러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앞으로 인천 과학교육의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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