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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수산청, 설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5.0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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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에 대하여 자체 합동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11까지 진행되며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인천신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등 10개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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