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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복지통장 직무교육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

기사입력 2014.10.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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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청장 장석현)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복지통장 및 동장, 담당공무원 등 570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제 시행에 따른 복지통장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중심 인적 안전망의 효율적 구축·운영 방안’을 주제로 복지통장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동 주민센터 인적 안전망 체계의 구체적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통장의 역할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깝게 다가 설 수 있는 복지통장들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욕구 및 복지사각지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근황을 파악하여 알려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존의 통장 업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업무를 더하는 복지통장제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수범사례로 손꼽히는 ‘남동구 동복지위원회’와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는 촘촘한 복지망’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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