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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유치 본격 추진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외국인 유치 시동
기사입력 2014.0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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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추신강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장.(사진제공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1일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대한민국의 매력을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해랑, 바다열차 등의 테마열차와 정선레일바이크, 기차마을과 같은 테마파크는 물론 중소기업 명품마루 등의 철도 관광인프라를 제공한다.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팸투어를 통한 상품개발과 함께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에게 관광상품 판매촉진과 대규모 모객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건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중화·동남아권은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 속에 인바운드 전문여행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철도관광인프라를 제공해 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80개와 면세점, 화장품 업체, 쇼핑 등 45개사를 포함해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물량의 70%를 전담하고 있으며 인천관광공사, ㈜티앤에프코리아, 전북도, 부산관광공사, 통영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등과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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