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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택 창원시의원, “진해의 새 아침을 열겠습니다!”

18일 경남도의원 출마 공식선언
기사입력 2014.02.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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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택 의원.(사진제공 : 창원시의회)


     경남 창원 ‘거’ 선거구 조준택 시의원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창원 제12선거구(중앙∙태평∙충무∙여좌∙태백∙경화∙병암∙석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준택 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젊은 피와 뜨거운 열정으로 제 혼신의 힘을 다 바쳐 진해의 새 아침을 여는 더 큰 발걸음을 시작하려는 굳은 의지를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그 동안 통합창원시 제1대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환경문화 위원장으로서 지역구민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가감 없는 꾸중 속에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 오면서 참으로 많은 지식과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소위 지역의 대표자들이 진정으로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느꼈고 또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도 알게 됐다”고 부연했다.

     조 의원은 진해발전의 당면 현안에 대해 ▶서부지역의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 ▶중앙∙중부∙경화 등의 전통시장 살리기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의 복지향상 그리고 쾌적하고 질 높은 시민생활환경 조성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원 선거구 획정, 진해야구장 입지 등과 관련한 최근의 사태가 진해의 현주소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뜻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하고 무엇보다도 지역 대표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진해의 미래는 밝다”며 “저 조준택이는 지역의 변방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패배의식이 아니라 경남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모든 열정과 패기를 남김없이 불사르고 싶다”고 강한의지를 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존경하는 창원시민과 사랑하는 진해구민 여러분! 그 동안 많이 부족한 저에게 시의원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신 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해의 새 아침을 열고자 하는 이 간절한 열망을 부디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 번 지지를 당부하며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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