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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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 이하람의 출판 기념 전시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을 9월 18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은 작가 이하람의 저서 『두근두근 서울산책』에 이어 인천 버전인 『두근두근 인천산책』 출판과 연계한다. 관람객은 근대화의 선구지이며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개항도시, 150개의 섬, 원도심과 신도심,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인천을 눈과 귀로 여행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저자 이하람의 인천에 대한 감성적 에세이와 다큐멘터리 영상, 책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이강신의 풍경 사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 작가인 김봄, 노기훈, 최영의 회화·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도 있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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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서 전통 한식 알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명문 요리학교 에꼴 페랑디(FERRANDI)에서 한국요리 특별 강연을 실시,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꼴 페랑디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요리사들을 배출한 명문 요리학교로, 한국요리 특별강연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된다. 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인 윌리암 르뒈이(William LEDEUIL), 현 페랑디 셰프이자 2011년 최고의 장인(MOF)으로 뽑힌 크리스토프 아통(Christophe Haton), 한국인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효정(SEO Hyojung) 셰프가 한 팀을 이루어 이번 강의를 맡았다. 졸업 후 현장으로 나갈 3학년 전문과정 자격반(BTS)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되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셰프와 한류팬들이 청강한다. 9월 24일 진행된 첫 강연에서는 갈비찜, 버섯전골(신선로), 비빔밥이 소개됐고, 이후 한국전통 발효식품 강의, 김치담그기, 궁중음식 강의 등의 순서로 전개되며, 10월 13일에는 프랑스 주요 미식 관련 미디어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배운 요리를 시연해보는 ‘한식과 만남의 밤’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이번 시범 수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수업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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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보고 아시아 각 국의 차문화도 경험해 보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규방다례보존회, 한국차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아시안 차문화 큰잔치’가 9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 차문화 큰잔치에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차문화 국가인 중국, 대만, 일본의 차인들이 우리 나라 차인들과 같이 참여해 차문화 시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차를 소재로 한 150점 이상의 차음식 전시와 각종 문화공연들이 풍성하게 열려 아시아 각 나라의 차문화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찾자리와 향기로운 차음식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 차를 직접 덖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 차 예절 시연은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심어주는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인 큰 잔치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다양한 차를 시음하고 전통 차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기고 인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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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두레 모임,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 분위기 바꿔<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통두레 모임’이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5동(동장 박만년) 반딧불 통두레는 최근 주민에게 행정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반딧불 게시판을 설치했다. 반딧불 게시판은 주안5동 통장들의 아이디어다. 주안5·6공단이 위치한 이 지역은 노후된 주택과 빌라가 밀집, 변변한 게시판이 없어 그동안 행정소식을 주민들에게 일괄적으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안5동 통장들은 환한 빛으로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로 반딧불 통두레를 구성, 게시판을 직접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비바람에 강한 자재선정, 디자인 설계 등 역할을 분담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험 제작 과정을 거쳐 50여개의 게시판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 문희자 주안5동 통장자율회장은 “통장들이 직접 게시판을 만들고 설치하는 과정속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게시판을 통해 주민들이 유익한 행정소식을 접하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주안4동(동장 김미선) 석바위 통두레는 사랑방을 새단장했다. 주변 경관을 해치던 공가를 활용한 석바위 통두레 사랑방은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주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사랑방은 사라져 가는 이웃간의 정을 회복, 지역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 회복 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사랑방이 일반 주택과 구별되지 않아 주민들이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외관을 정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 석바위 통두레는 지난 22일 사랑방 외벽을 산뜻한 색상으로 칠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석바위 통두레는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하고 제작한 천연비누와 도자기를 제물포 어울림나눔장터에서 판매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10월에는 우쿨렐레, 동화구연, 독서지도 강좌 등 신규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지역 21개 동에는 57개(회원수 859명) 통두레 모임이 결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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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환경사랑그림그리기대회 개최"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강범석 서구청장)는 9월20일(토) 12:3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유치부를 포함한 초ㆍ중ㆍ고등부 학생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환경사랑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지구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바탕으로“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노력하는 인천광역시 서구의제21 실천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의 수도권매립지가 매립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계적인 생태환경지로 탈바꿈하는 노력과 더불어 환경사랑그림대회를 개최함에 의의가 더하였으며 관민이 협력을 이루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제출된 학생들의 그림은 창의적인 발상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그림에 중점을 두고 심사(심사위원장 주민대표 송춘규)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20 입선 50명 등 55명의 우수한 학생작품을 선발하고, 결과를 푸른희망서구의제21 홈페이지(www.isagenda21.or.kr)를 통해 발표하여 10월24일(금)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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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제9회 동구문화예술제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후원하고 동구 문화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구문화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4일간 동인천북광장과 송림아뜨렛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동구문화예술제는 지역 문화 인프라 확대와 주민들의 문화 예술 수준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서예, 문학, 공예, 회화, 사진 등의 작품전시회와 시 낭송회, 연예ㆍ국악 분과의 공연, 공예 및 서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8일(16시) 동인천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은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예총 어린이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예총 문학분과 회원들의 시 낭송회, 예총 국악․연예분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송림오거리에 위치한 송림아뜨렛길에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구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원들의 서예, 공예, 회화, 사진 등 수준높은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안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제25회 화도진축제(9월 26~27일) 다음날부터 진행돼 축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은 물론 내 고장 동구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이번 문화예술제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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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 출품발명품(2개) 수상<사진제공 = 한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2014 Taipei International Invention Show&Technomart)에서 금상을 비롯하여 출품 발명품(2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국전력은 전기·전자부문에서 ‘고압선용 종합직선접속재’ (경남지역본부 유정훈 차장)는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은상을 수상한 ‘변압기 원격진단시스템’(경기북부지역본부 노진표 차장)은 국제심사위원들로부터 Rising Star상과 대만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대만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2014 Taipei International Invention Show&Technomart)에는 22개국 약 1,000여점의 발명품이 참가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관들이 발명품의 혁신성, 시장성 기능성,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심사하였다. 이번 국제발명전시회 출품작은 2013년도 한전발명특허대전 수상작으로한국전력의 자체 발명역량을 국제전시회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제네바국제발명전시회 3개 부문 수상에 이은 쾌거로 해외 기술이전 및 관련기술의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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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특색음식거리로 인천AG 축제분위기 조성<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색음식거리 상가번영회와 함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구를 대표하는 용현물텀벙이거리, 학익법조타운먹거리타운, 석바위음식거리 등 약 66개 음식점으로 구성된 특색음식거리 상가번영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함께 즐겨요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중국어, 일어 등으로 표기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음식거리 입구와 중앙로에는 만국기를 설치하는 등 경기기간동안 남구의 맛집을 방문하기 위한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마쳤다. 이밖에도 남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음식메뉴를 잘 볼 수 있도록 옥외외국어메뉴판 및 실내메뉴판을 제작해 설치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친절서비스와 응대가 가능하도록 종업원 외국어교육 및 가이드북을 업소별로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남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가번영회에서 자발적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이 같은 노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음식점의 매출 증대, 남구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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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주민과 함께 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문화행사 중 하나로 선정된 제11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주안역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나는 미디어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통문화’, ‘미디어’가 공존하는 거리를 통제한 거리축제로 열린다. 축제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한민국·미얀마·베트남 등 아시아지역 8개국이 참가한 다문화 국가 페스티벌,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참여로 무게중심을 옮긴 핵심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마을극장, 마을방송, 마당극 등이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스토리를 발굴하고 영상과 공연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담아 축제의 주인공이 된다. 27일 대표 축하공연 ‘영화음악 OST콘서트’에서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남구여성합창단이 함께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도 연주한다. 또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맞아 우리지역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대동굿’과 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인천근해갯가노래 뱃노래’ 공연, 제17호 완초장 공예체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28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한영애’와 대한민국 펑크락의 원조 ‘노브레인’, 신인 4인조 그룹 ‘하이 포’ 등이 참여하는 인천시민음악회도 열린다. 이후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개최되는 한국 전통 혼례식에서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참가국 대사가 참여, ‘아시아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디어축제에 걸맞는 ‘춤추는 로봇’,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와 전시 체험 등이 준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클라운마임공연, 탈춤공연 버스킹공연,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안녕 오케스트라’, ‘카토 프로젝트’, ‘웨이스트랜드’, ‘랄프스테드먼 스토리’ 등 4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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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축포<인천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을 알리며 축포가 화려하게 인천의 밤하늘에 수를 놓고 있다./사진촬영 =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