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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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문학산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공연<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의 역사적 상징인 문학산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을 공연한다. 창작 마당극은 9월27일부터 11월말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단, 9월27일 공연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연계 행사 관계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개최된다. 문학산의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이번 공연은 남구학산소극장 전문배우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 공동 창작대본을 만들고 연극실습을 통해 완성됐다. 창작 마당극은 사라진 우물 비류정의 이야기를 비롯해 임진왜란 김민선 장군과 안광당 이야기, 사모지 고개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술바위(효자바위)를 소재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됐다. 공연이 끝나면 창작 마당극에 나오는 문학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전 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며 “우리 고장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 및 접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 880-4667) 또는 학산소극장(☎ 866-39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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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춘1동‘이웃사랑 반찬나눔’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연수구청> 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ㆍ넷째주 수요일 마다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21세대를 대상으로‘이웃사랑 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부터 동춘1동 주민센터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신선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반찬 제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우리 지역사회의 숨은 나눔 실천자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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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개천大축제 다시한번<지난해 개천대축제 / 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개천대축제와 군민한마당의 장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강화공설운동장과 마니산 일원에서 “2014 제7회 강화마니산 개천大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개천대축제의 전야제는 10월 2일(목) 저녁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막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강화군립합창단 공연, 칠선녀 성무, OBS 특집 공개방송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금)에는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천대제’가 엄숙히 봉행되며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는 단군대제 봉행, 제2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학생사생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0월 4일(토)에는 용두레질 소리,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 인디밴드 ‘사운드박스’ 콘서트가 10월 5일(일)에는 ‘국학기공’ 시범공연 및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강화 특산품 경매 이벤트, 농수특산물 판매 장터, 기(氣) 체험 프로그램, 핸드폰 사진 대회, 전통 민속놀이, 쑥전·쑥개떡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화문석만들기, 칠보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그리기 등 민속과 전통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며 등산로에서는 강화사진영상회 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매년 개천대제가 열리는 강화 마니산의 참성단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는데다 전국 제일의 생기(氣)발원처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등 성화 채화지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군 관계자는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있고 개천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기념하는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성공리에 개최되고 있고 마니산을 찾기에 매우 좋은 계절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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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주민들이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과 더불어 인천을 찾은 각국 대표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내 300여세대가 가가호호 태극기를 달아 아파트 전체가 태극기 물결을 펼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가오는 10월은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로 아파트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한다. 요즘 들어 경축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태극기 달기 운동의 적극적인 전개활동이 타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에 앞장선 청라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세호) 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은 입주민들에게 국기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으로써, 청라지역내 타 아파트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사랑 운동 분위기 조성에 함께 협력해 나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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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성공개최기원” 2014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찾아가는 문화행사 열려<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9월 26~28일 개최되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에 앞서 부평역광장에서 지난 15일 부평구립풍물단과 아시아 동아리의 풍물공연과 전통춤을 시작으로, 17일 아작의 퓨전국악, 19일 잔치마당의 풍물공연, 22일 무형문화재 두레놀이, 24일에는 부평구 동 풍물연합회와 아시아동아리의 풍물공연과 전통공연을 선보여 부평풍물대축제 를 홍보하고 AG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24일에는 부평을 찾은 아시아경기대회 선수들이 우리 전통 풍물공연을 보고 풍물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워했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26일 부평구청 어울림광장 부평풍물 고유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28일 부평대로에서 펼쳐지는 거리축제를 중심으로 3일간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과 3일, 15시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동 풍물연합회아 아시아동아리, 18시에는 부평역광장에서 부평구립풍물단과 아시아동아리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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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이하여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 이하람의 출판 기념 전시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을 9월 18일(목)부터 10월 5일(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은 작가 이하람의 저서 『두근두근 서울산책』에 이어 인천 버전인 『두근두근 인천산책』 출판과 연계한다. 관람객은 근대화의 선구지이며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개항도시, 150개의 섬, 원도심과 신도심,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인천을 눈과 귀로 여행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저자 이하람의 인천에 대한 감성적 에세이와 다큐멘터리 영상, 책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이강신의 풍경 사진,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 작가인 김봄, 노기훈, 최영의 회화·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도 있다. <도시와 바다가 품은 이야기-두근두근 인천산책>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에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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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서 전통 한식 알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명문 요리학교 에꼴 페랑디(FERRANDI)에서 한국요리 특별 강연을 실시,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꼴 페랑디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요리사들을 배출한 명문 요리학교로, 한국요리 특별강연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된다. 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인 윌리암 르뒈이(William LEDEUIL), 현 페랑디 셰프이자 2011년 최고의 장인(MOF)으로 뽑힌 크리스토프 아통(Christophe Haton), 한국인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효정(SEO Hyojung) 셰프가 한 팀을 이루어 이번 강의를 맡았다. 졸업 후 현장으로 나갈 3학년 전문과정 자격반(BTS)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되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셰프와 한류팬들이 청강한다. 9월 24일 진행된 첫 강연에서는 갈비찜, 버섯전골(신선로), 비빔밥이 소개됐고, 이후 한국전통 발효식품 강의, 김치담그기, 궁중음식 강의 등의 순서로 전개되며, 10월 13일에는 프랑스 주요 미식 관련 미디어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배운 요리를 시연해보는 ‘한식과 만남의 밤’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이번 시범 수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수업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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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보고 아시아 각 국의 차문화도 경험해 보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규방다례보존회, 한국차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아시안 차문화 큰잔치’가 9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시안 차문화 큰잔치에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차문화 국가인 중국, 대만, 일본의 차인들이 우리 나라 차인들과 같이 참여해 차문화 시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차를 소재로 한 150점 이상의 차음식 전시와 각종 문화공연들이 풍성하게 열려 아시아 각 나라의 차문화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찾자리와 향기로운 차음식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 차를 직접 덖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 차 예절 시연은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심어주는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인 큰 잔치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다양한 차를 시음하고 전통 차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기고 인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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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두레 모임,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 분위기 바꿔<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통두레 모임’이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5동(동장 박만년) 반딧불 통두레는 최근 주민에게 행정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반딧불 게시판을 설치했다. 반딧불 게시판은 주안5동 통장들의 아이디어다. 주안5·6공단이 위치한 이 지역은 노후된 주택과 빌라가 밀집, 변변한 게시판이 없어 그동안 행정소식을 주민들에게 일괄적으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안5동 통장들은 환한 빛으로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로 반딧불 통두레를 구성, 게시판을 직접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비바람에 강한 자재선정, 디자인 설계 등 역할을 분담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험 제작 과정을 거쳐 50여개의 게시판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 문희자 주안5동 통장자율회장은 “통장들이 직접 게시판을 만들고 설치하는 과정속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게시판을 통해 주민들이 유익한 행정소식을 접하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주안4동(동장 김미선) 석바위 통두레는 사랑방을 새단장했다. 주변 경관을 해치던 공가를 활용한 석바위 통두레 사랑방은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주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사랑방은 사라져 가는 이웃간의 정을 회복, 지역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 회복 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사랑방이 일반 주택과 구별되지 않아 주민들이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외관을 정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 석바위 통두레는 지난 22일 사랑방 외벽을 산뜻한 색상으로 칠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석바위 통두레는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하고 제작한 천연비누와 도자기를 제물포 어울림나눔장터에서 판매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10월에는 우쿨렐레, 동화구연, 독서지도 강좌 등 신규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지역 21개 동에는 57개(회원수 859명) 통두레 모임이 결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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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환경사랑그림그리기대회 개최"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강범석 서구청장)는 9월20일(토) 12:3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유치부를 포함한 초ㆍ중ㆍ고등부 학생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환경사랑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지구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바탕으로“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노력하는 인천광역시 서구의제21 실천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의 수도권매립지가 매립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계적인 생태환경지로 탈바꿈하는 노력과 더불어 환경사랑그림대회를 개최함에 의의가 더하였으며 관민이 협력을 이루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다. 제출된 학생들의 그림은 창의적인 발상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그림에 중점을 두고 심사(심사위원장 주민대표 송춘규)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20 입선 50명 등 55명의 우수한 학생작품을 선발하고, 결과를 푸른희망서구의제21 홈페이지(www.isagenda21.or.kr)를 통해 발표하여 10월24일(금)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