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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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P 그룹 STR 솔루션 독점판매 계약<(좌)E2P 그룹 오인석 회장과 (우)포워드메디 조창운 대표 업무제휴협약 체결/사진제공=E2P그룹> 이투피 그룹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살균력을 가진 STR-Solution 공간 살균기 제품의 B2B 독점판매 계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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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 665만명 부가세 납부기한 다음달 25일까지 한달 연장개인사업자 665만명은 다음달 25일까지, 법인사업자 103만명은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으로 사업 부진을 겪었거나 영세한 개인사업자는 세금 감면 또는 면제가 적용된다. 국세청은 2020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가 작년보다 33만명 늘어난 768만명이라고 6일 밝혔다. 법인사업자가 103만명, 개인사업자가 665만명(일반과세자 468만명, 간이과세자 197만명)이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전원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다음달 25일까지로1개월 직권 연장했다. 법인사업자는 작년 4분기 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기존대로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3월에 신설된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감면제도가 이번에도 적용된다. 과세기간(작년 하반기) 공급가액이 4000만원 이하이고 감면 배제사업(부동산임대·매매, 과세유흥장소)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 일반과세자는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인 5∼30%로 줄어든다. 간이과세자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기준 금액도 한시적으로 연간 공급가액 ‘3000만원 이상에서 48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단, 감면배제사업이 아니어야 한다. 재해, 구조조정, 급격한 매출감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 납부기한을 연장해준다. 국세청은 또 납세자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법정기한보다 10∼12일 앞당기기로 했다. 중소기업과 모범납세자,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 사업자와 직접 피해 사업자, 유턴기업 등이 조기환급을 신청하면 부당환급 혐의 등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달 29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환급 대상자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이하인 영세사업자와 직전기 대비 30% 이상 매출액이 감소한 매출액 급감 사업자는 10일 앞당겨 다음달 15일까지 환급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세청은 빅데이터·내외부 과세자료·현장정보 등을 분석, 업종·규모·업황 등 납세자 특성에 따른 개별 도움자료를 97만명에게 제공한다. 해외직구 대행업, 생활형 숙박시설, 앱거래(플랫폼 거래) 등 새로운 업종·거래 사업자가 세무의무 등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모바일 신고서비스를 개편,모든 업종의 일반과세자까지 확대한다. 또 부가가치세 ‘보이는 ARS(☎1544-9944)’ 신고 서비스는 사업실적이 없는 영세사업자까지 추가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매출·매입내역이 없는 ‘무실적 사업자’도 기존의 홈택스 전자신고와 모바일 간편신고 외에 ARS를 통해 신고가 가능해진다. 국세청은 신고 내용을 정밀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부정한 행위로 부가가치세를 환급·공제받으면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환급세액의 2배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세무서 신고창구는 별도 운영하지 않고 국세청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 게시한 ‘모바일·홈택스 신고방법 동영상’을 이용한 신고를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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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KT) 스카이라이프의 현대에이치씨엔(HCN) 인수 관련 의견수렴 시행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인수하기 위해 신청(’20.11.6.)한 인가‧공익성 및 변경승인 심사에 대해, 1월 7일(목)부터 1월 26일(화)까지 20일간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와 관련된 의견은 우편, 팩스, 전자우편(e-mail) 등의 방법으로 제출 가능(붙임 참고)하며, 통신분야는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의견을, 방송분야는 공적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의견 수렴은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가입자가 잘 알 수 있도록 KT스카이라이프 및 현대HCN의 운용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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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특사경, 원산지 거짓표시 등 일본산 수산물 불법 취급음식점 집중 수사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의 위법 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상위 3개 어종인 방어, 도미, 가리비 등을 취급, 판매하는 음식점 9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출입검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입물량이 방어는 40배, 가리비는 9.6배, 도미는 1.1배 각각 증가했다. 주요 수사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행위,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수입산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를 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냉동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유통은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위해 규정을 잘 지키는 게 특히 중요하다”며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행해진 불법,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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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진단기기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외교부는 8.27.(목), 국내 70개 기업을 비롯하여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진단기기·의약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웹세미나’를 글로벌펀드*와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웹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우리 진단기기·의약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이에 부응하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퇴치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였따. 글로벌펀드(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관협력기금으로, 개도국 내 상기 3대 감염병의 진단 및 치료, 예방활동 지원(사업 규모 연 40억불, 조달 규모 연 20억불)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ACT-A*]의 진단분야 공동 주도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펀드와 혁신적진단기기재단[FIND**]은 효과적인 코로나19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CT-A 진단분야 파트너십 활동과 우리 기업의 참여 방법을 소개하였다. 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ACT-A)는 코로나19 기초 보건 기술(백신, 치료제, 진단)의 개발과 생산, 공평한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 WHO를 중심으로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백신, 치료제, 진단의 세 분야(pillar)로 구성되었다. 혁신적진단기기재단[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은 진단기기의 개발과 인증을 지원하는 스위스 소재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글로벌펀드는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자체 진단기기·의약품 조달 절차와 세계보건기구[WHO] 주도 코로나19 진단기기 조달 방식에 대해 안내하였다. 글로벌펀드는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진단키트 200만개 보급, 연구시설 개선, 공급망 강화, 의료진 훈련 등에 현재까지 7억불 이상 지원하였다. 아울러, 글로벌펀드 조달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발제에 참여하여 국제 조달 시장 참여 시 주요 고려사항과 자사의 경험·노하우 공유하였다.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한국과 글로벌펀드의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펀드와의 협력 등을 통해 우수한 국산 진단기기·의약품을 국제사회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ACT-A 파트너기관에 대한 기여, 1억불 규모 코로나19 인도적 지원, 웹세미나·화상회의를 통한 경험 공유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외교부는 글로벌펀드를 비롯한 보건 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의 우수한 진단기기·의약품이 개도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널리 보급되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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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넥스코리아, ‘소울카지노’ 개발사 손다코리아와 글로벌 공동 사업 계약<손다코리아 오경창 대표(왼)와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오)> (주)에이넥스코리아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소울카지노’의 개발사인 (주)손다코리아, (주)성공플러스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식은 7월 16일 에이넥스코리아 압구정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넥스코리아는 ‘소울카지노’ 게임에 대한 보안 및 총판을 담당하며 온∙오프라인 카지노 가맹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OT-OCN>을 활용하여 해킹이 불가능한 유통 플랫폼 망을 구축한 뒤,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합법 오프라인 ‘카지노 카페’ 오픈도 예정 돼 있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는 “보안은 모든 곳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본 계약을 통해 카지노 사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넥스코리아는 금융, 스마트 시티, 블록체인, 저작권, 디지털 봉안 등 다양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부산시 U-Space BIFC 입점 기업 선정에 선정되어 국제금융센터 BIFC에 부산 지사를 설립했다. 한편, ‘소울카지노’는 지난 2019년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다. 7인 기준 바카라 게임으로는 넷마블, 네오위즈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다. 스마트 폰 환경에서 바카라, 용호, 블랙잭, 캐리비언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손다코리아 오경창 대표는 “소울카지노는 에이넥스코리아와의 계약을 통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성인게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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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 협약 체결<지난 2020년 07월 01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 사무실에서 한국 위기 관리연구소 임원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대표부 임원들이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회장 이광연)와 글로벌기업위기관리연구소(대표 이문국)는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07월 01일 이뤄진 협약식에는 이광연 회장과, 전진영 고문, 이수상 부회장과 임원진 비롯한 글로위기관리연구소㈜ 이문국 대표이사, 조항진 이사, 박화진 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유기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키로 하였으며,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 국제협력과정에서 애로사항의 자문과 해결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공관 재직 경력을 보유한 위기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소의 다양한 사건, 사고 해결 경험과 탄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인도네시아 기업의 국내 진출에도 협력함으로써 양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협의회의 이광연 회장은 국내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간의 교두보 역할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글로벌 위기관리 연구소의 이문국 대표 또한 양국 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남방정책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위해가 가해질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대처하여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 공표 했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국내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사고위험 또한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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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힌 책 수출 길, 온라인으로 뚫는다<2019년 찾아가는 태국도서전 모습/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19~325호)에서 ‘한-인도네시아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해외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대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회로 전환해 개최한다.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연간 5회 내외로 해외 유망 신규시장에서 1:1 저작권 수출상담 전문 도서전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의 대표 교역국으로서 최근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 주력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한국 대중음악(케이팝)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 도서에 대한 번역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인 그라미디어그룹*(Kompas Gramedia Group) 서점의 종합판매량을 보면, 지난해 10~11월에는 ‘82년생 김지영’(조남주)이 1위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가 4위를, 올해 5월에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이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한국의 학습만화는 그라미디어 서점 전체 교육만화 서적 중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를 비롯한 한국의 시집과 ‘성균관 스캔들’(정은궐) 등의 장르 소설도 현지 서점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인구 2억 7천만 명으로 세계 4위 수준이자 평균 연령 29세의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스마트폰·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출판·독서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1965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복합미디어그룹. 출판,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매체 등 다양한 매체 영역에서 활동 중. 인도네시아 대표 서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라미디어 엠엔시(M&C), 엘렉스(Elex)는 한국 학습만화 수입 실적이 높았다. 국내 출판사 28개사, 인도네시아 21개사 참가한다. 전 일정 모두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의 최대 미디어기업인 콤파스 그라미디어 그룹의 출판계열사 5개사를 비롯하여 미잔 그룹(Mizan Group) 등 유력 출판사 21개사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다락원, 사계절, 창비 등 2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상담회 개최에 앞서 국내 출판수출 온라인 시장(플랫폼)인 ‘케이 북(K-Book, k-book.or.kr)’에 자사의 도서 소개 자료를 올리고, 인도네시아 측 도서 구매자는 온라인 시장에서 미리 도서자료를 검토한 뒤 상담 일정에 맞춰 화상 상담에 참가한다. 참가사에는 화상 상담시스템 외에도 도서 홍보와 전담 무료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새로운 한류의 확산과 융합을 통한 신한류(K-Culture)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판콘텐츠가 해외에서 많은 호감을 얻고 있고, 저작권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출판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통해 출판한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판 해외시장 진출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비대면 화상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올해 9월로 예정된 서울국제도서전도 온라인 도서 전시와 온라인 화상 토론회 등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수출 방안을 마련해, 우리 출판물이 원활하게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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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기업인 등 필수적 인력 이동 유지와 백신 개발 후 공평하고 안정적인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 강조강경화 외교부장관은 6.9.(화)(한국시간) 오후 9시 제9차‘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다자간 외교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인 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경제 회복을 위하여 국가 간 필수적인 교류를 유지해 나가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한국은 국경 개방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인도적 목적의 필수적 인력 이동이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도록 양자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하고, “향후 방역 여건이 허락하는 국가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국민들의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지속 모색해왔고, 생활방역을 꾸준히 정착시키고 있다”고 국내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그럼에도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위해 대규모 추경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한 “백신은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개발 후 공평하고 안정적인 보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더욱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각 국의 코로나 대응 현황 및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양자ㆍ다자적으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3월 중순(3.15.) 시작되어 9번째로 개최된 이번 화상회의에는 한국과 제안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호주, 인도네시아, 모로코, 페루, 싱가포르 등 7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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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참석<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참석한 강경화 장관 모습/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6.4.(목) 21:00부터 익일 01:00(한국시간) 간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Global Vaccine Summit 2020)」에 참석하였다. 동 회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의 2021-25년간 사업 기금(최소 74억불) 조성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는 백신 보급 확대를 통한 개도국 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한 보건분야 국제기구로, 현재까지 약 7억6천만명의 아동에 대한 예방접종 및 1,300만명의 영유아 조기사망 예방 등 성과를 거양하였다. 영국 정부 주도로 개최된 2020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개국* 이상의 정상급·장관급 인사와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공공재’인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필요성을 강조하고, Gavi에 대한 기여 의사를 밝혔다. Gavi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당초 목표 금액인 74억불을 초과하여 88억불 기여 약속을 확보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관련 선구매 확약 메커니즘(Covax AMC**)을 출범하였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노르웨이, 호주, 중국,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등 정상급 인사 참석하였다. AMC(Advance Market Commitment)는 백신의 장기적 수요 예측에 기반하여 대규모 선구매를 확약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백신 단가를 낮추는 효과 기대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관련,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업을 강조하는 한편, 아시아 최초 공여국으로서 2010년부터 Gavi에 기여해온 우리나라가 2021-25년간 총 3천만불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험·지식 공유 및 ‘우호그룹**’ 출범 등 우리의 선도적인 노력도 소개하였다. 우리나라는 올해 Gavi에 대해 500만불 기여하였다. 우리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3개 우호그룹(△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5.12, 뉴욕), △글로벌 감염병 대응협력 지지그룹(5.20, 제네바) △유네스코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국 그룹(5.26, 파리)) 출범에 주도적 기여하였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Gavi를 비롯한 보건 관련 기구의 백신, 치료제 등 개발·보급 활동을 지원하면서 전세계 보건 증진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