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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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정부혁신, SNS 릴레이 이벤트 질러혁신 시작행정안전부는 8월 13일(화), 국민, 공무원, 기관장이 함께하는 정부혁신 SNS 릴레이 이벤트 ‘질러혁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러혁신’은 공무원과 국민이 정부혁신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자는 취지의 이벤트이다. 또한 ‘질러혁신’은 “변화와 쇄신을 과감하게 저질러버리겠다”는 의지와 “혁신을 외친다”는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질러혁신’의 첫 번째 주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다. 유은혜 장관은 정부혁신에 대해 선언하고, 다음 이벤트 후발 주자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등학교 졸업 후 성실히 직장인의 삶을 사는 일반인 2명을 지목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혁신은 소통이다.”라고 선언하고, 교육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장의 경우 정부부처 수장으로서 혁신 선언을 통해 변화와 쇄신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의 경우 한 명 한 명이 혁신의 참여자(혁신러)라는 취지에서 개개인의 혁신과 실천이 모여 국가 차원의 정부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는다. 야구선수 박찬호와 발레리나 강수진 단장도 혁신의 취지에 동감, ‘질러혁신’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관부터 어린 학생까지,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부혁신 SNS 릴레이 이벤트 ‘질러혁신’은 약 한 달 간 계속될 예정이며, 향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정부혁신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할 때 진정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추진하고 있는 정부혁신은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며 국민이 정부혁신의 주체이다.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혁신선언을 귀담아 듣고, 앞으로의 정부혁신에도 그 목소리를 담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질러혁신’ 참여 방법 1단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에 혁신에 대한 생각(예: 혁신은 OO이다)을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 게시 -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되며, 종이로 얼굴을 가리거나 손과 종이만 나와도 무방 2단계) 사진 또는 동영상 아래에 #정부혁신 #혁신러 #혁신선언 태그를 넣고, 3단계) 다음 혁신선언을 이어나갈 후발 주자 2명을 지목 ※ 다른 사람에게 지목받지 않더라도 선제적으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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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8.1-3, 방콕) 계기 한-브루나이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8월 1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계기/사진제공=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8.1(목) 오후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태국에서 「에리완 유소프(Erywan Yusof)」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한-브루나이 양자회담을 갖고, △한-브루나이 양국관계, △한-아세안 협력(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지난달 외교장관회담(7.4.,서울)에 이어 다시 만나 양국 협력 및 한-아세안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에리완 장관은 이에 적극 공감하면서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금번 외교장관회담에서 양 장관은 지속 확대·심화되고 있는 한-아세안 관계를 평가하고, 한반도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이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경제발전 촉진,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 활성화 등 다각적으로 협력의 범주와 깊이를 확대해온 점을 평가했다. 또한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아세안측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고, 이에 에리완 장관은 한반도 문제 관련, 우리 정부의 정책과 의지를 평가하며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다. 한편, 강 장관이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적 성격의 수출규제 조치가 세계 자유무역질서는 물론 한국과 아세안 양측의 공동 번영에 도전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데 대해, 에리완 장관은 자유무역질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이어, 강 장관은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 도출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했다. 에리완 장관은 우리측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브루나이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동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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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다양한 국민 의견 수렴·공론화해 용광로 역할 해야 하는 곳”<22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사진 제공=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혁신적인 과학기술의 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었다”면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더욱 복잡하고 새로운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다. 시민의 정치 참여 통로는 다양해지고, 정부와 정치권에 거는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국회는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해서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는 곳”이라면서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는 것도 본연의 임무이다. 말하자면 용광로의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그러나 지금 국회의 모습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국회 내에서의 갈등과 대립도 스스로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안타깝게도 민생현안에 대한 논의는 멈춰져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장은 또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물을 내놓는, 생산적이고 성숙한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국회와 더불어 각 지방의회,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공론형성 능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활동에 아주 기대가 크다”며 “국회도 공론형성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한국공론포럼·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공동주최한 창립기념식에는 박홍근 의원, 홍익표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박형준 전 사무총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 박태순 한국공론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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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보석허가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부 직권보석으로 석방이 결정됐다.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 재반을 받아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2일 보석이 허가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직권보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179일만에 구치소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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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 단체 사진 / 사진제공 = 외교부> 1. 6.25(화)-26(수)일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개최되었다. 박흥경 한국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야마모토 에이지 (Yamamoto Eiji) 일본 외무성 북극 대사, 가오 펑(Gao Feng) 중국 외교부 북극 특별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2.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2016년 시작된 이래 한일중 3국간 북극 의제 논의를 위한 장으로 계속 개최되어 왔음을 환영하며, 한일중 정상들이 2018.5.9.일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지하였던 3국간 북극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3. 우리가 북극과 관련하여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인식하면서, 3국 수석대표는 각국의 북극 정책과 최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한일중 3국은 북극이사회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북극 관련 국제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했다. 4.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통해 이루어진 진전을 검토하기 위한 성과 점검 시간을 가지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국은 북극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 도전들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5. 한일중 북극 전문가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최근 진전 현황, 활동, 북극 관련 논의들이 수석대표들에게 보고되었으며, 3국은 각각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발표하였다. 3국 수석대표는 북극협력대화와 연계하여 전문가간 의미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음을 평가하였다. 6. ‘제5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3국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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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시아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6월 17일 모스크바에서 한-러시아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었다. / 사진제공 = 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6.17(월) 모스크바에서「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 협의를 갖고,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 2년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마련된 우호‧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고위인사 교류 활성화 ▵교역 및 인적교류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양국관계가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번 회담시 ▴최근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현 시점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흔들림없는 진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북미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됨으로써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뤄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함. 강 장관은 러측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또한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이루어지도록 러측이 양자차원에서 계속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함. 양측은 앞으로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함. 그 밖에도 양 장관은 주요 국제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된 한-러 외교장관회담으로, 작년 6월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러 계기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내년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 한-러 간 긴밀히 소통‧협력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됩니다. 한편, 강 장관은 한-러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유리 우샤코프(Yuri USHAKOV)」러시아 대통령 외교 보좌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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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역, 경협 재개 어떻게 준비할까?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20일(금) 오후2시 인천통일+센터에서 남북교류지원협회와 공동으로 「남북교역․경협 교육」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는 분단 후 55년만의 첫 남북정상회담인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춰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서해평화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향후 남북관계 진전으로 남북교류 활성화 및 서해평화협력시대를 대비하여 인천의 남북경협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남북경협 교육을 공동 주최하는 남북교류지원협회는 2007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지원 기구로 설립되어 통일부의「남북교역․경협관리업무」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1998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추진한 소떼방북, 금강산관광사업, 개성공단사업을 성사 추진하는 과정에서 북한과의 실무협상 진행 실무자였던 한라그룹 육재희 전무가 「남북교역경협 재개 어떻게 준비하나?」하는 주제로 생생한 남북경협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곧 다가올 남북경협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인천은 지리적 이점과 공항, 항만, 철도 등의 모든 교통인프라를 가진 유일한 도시로 남북경협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북경협의 선도도시로 역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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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시아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사진제공 - 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6.17(월) 모스크바에서「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 협의를 갖고, 양국관계 한반도 정세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 2년 활발한 정상외교를 통해 마련된 우호‧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고위인사 교류 활성화 교역 및 인적교류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양국관계가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습니다. 양 장관은 양국 정부와 의회가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작년 6월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데 만족을 표함. 양 장관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2018년 양국간 교역액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약 250억불에 이르고, 인적교류도 지속 증가하여 사상 최대인 약 70만명을 기록한 것을 높게 평가함. 양 장관은 올해 2월「9개 다리 행동계획」이 서명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조선, 항만, 교육, 보건, 의료 등 양국간 중점협력분야에서 체계적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함. 또한, 양 장관은 올해 하반기 블라디보스톡에서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양국 지자체 간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함. 양 장관은 한러 서비스·투자 FTA 체결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및 ICT·혁신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함. 아울러, 양 장관은 2020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양국 국민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함. 아울러, 양 장관은 이번 회담시 최근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장관은 현 시점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흔들림없는 진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북미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됨으로써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뤄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함. 강 장관은 러측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또한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이루어지도록 러측이 양자차원에서 계속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함. 양측은 앞으로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각급에서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함. 그 밖에도 양 장관은 주요 국제 현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된 한-러 외교장관회담으로, 작년 6월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러 계기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내년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 한-러 간 긴밀히 소통‧협력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됩니다. 한편, 강 장관은 한-러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유리 우샤코프(Yuri USHAKOV)」러시아 대통령 외교 보좌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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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남미, 혁신과 성장의 손을 맞잡다□ 외교부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6.12.(수)~13.(목) 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혁신과 성장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2019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 금년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남미의 혁신·성장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은 중남미 관련 연례 최고위급 행사로서 2008년부터 매년 개최 ※ 금번 행사 프로그램으로서 6.12(수) 고위급포럼, 6.13(목) 전문가/청년비즈니스포럼, 6.12(수) 중남미 고위인사와 우리 기업 간 네트워킹 만찬 등이 예정 □ 이번 포럼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파라과이,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온두라스, 과테말라,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중남미 11개국과 ECLAC(유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 SICA(중미통합체제) 등 2개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과학기술정책평가원, 한국무역협회 등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다. □ 개회식에서는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이 개회사를, 기획재정부 이호승 1차관이 환영사를 하고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김병관 의원, 그리고 중남미 참석인사를 대표하여 「라몬 벤투라」 도미니카공화국 공공행정장관이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 한편, 6.13(목)에는 우리 청년들에게 중남미 스타트업 진출 가능성을 제시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주한칠레대사관 등이 중남미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중남미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 이번 포럼은 2017년 「4차산업혁명」, 2018년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에 이어, 정부 및 과학기술 혁신과 성장 전략에 대해 토의를 갖고 한-중남미 간 상생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혁신·성장의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 아울러, 금번 행사는 한-중남미 간 사업 수주, 기업 진출, 청년 창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정부·국제기구·기업인·청년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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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무인지게차…첨단 물류 장비·기술 한자리에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이 16일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IT·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를 방문해 네이버랩스의 지능형 로봇팔을 움직여보고 있다. 이 로봇팔을 이용하면 100kg이 넘는 물건을 손으로 밀며 이동시킬 수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물류경향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발전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 연구개발(이하 R&D)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그 간 정부 R&D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물류분야 첨단 장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글로벌 투자 설명회, 첨단물류기술 활용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16일에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투자전략·통관절차 세미나가 있다.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말레이시아(투자조정청), 태국(무역진흥국)의 정부관계자 및 시장전문가가 참석하는 동남아시장 투자전략 설명회와 해외기관-국내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개최된다. 행사 둘째날인 17일에는 4차 산업혁명 첨단물류기술 활용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블록체인, 스마트 물류시스템 솔루션, 물류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물류분야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택배 등 생활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물류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생활물류 육성, 적정 안전운임 산정, 물류산업 첨단화, 해외진출 지원 등 물류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 044-201-4008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