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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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네일·키움 김혜성, 2024 KBO 리그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첫 수상자로 KIA의 네일, 키움의 김혜성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에 볼넷은 단 3개만 내주는 등 4월 중순부터 랭킹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이 선정됐다. 여러 타자들이 랭킹 선두를 다투던 가운데, 김혜성은 4월 30일(화) 롯데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5타점을 몰아치며 WAR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WAR 1.67을 기록하며, 2위 KIA 김도영과는 0.0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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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제원자력기구(IAEA), 한국에서 차세대 소형원자로 상용화를 위한 국제대화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력기구 내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프로젝트 대화 포럼 개회식에 이창윤 제1차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INPRO 대화 포럼은 2010년부터 원자력 기술 보유국과 이용국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술포럼으로 매년 1~2회 현안 주제를 정해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2년과 2019년에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2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소형원자로(SMR)의 성공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배치’를 주제로 다룬다. 이번 포럼에서 미 에너지부,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등 주요국의 SMR 관련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여 SMR 핵심 기술확보부터 안전성 평가, 경제성, 인프라 구축 등 SMR의 상용화를 실현하는데에 핵심적인 정책 주제에 대해 각국의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소형원자로는 발전분야 뿐 아니라 수소생산, 해수 담수화, 지역 난방과 해양 선박, 나아가 우주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공공 주도의 대형 원전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SMR 중심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로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을 갖춘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와 소듐냉각 고속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다양한 비경수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조속히 확보하고, 차세대 원자로의 개발‧실증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연구소 간 공동연구와 국내-해외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분야와 산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의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써 차세대 원자력을 통한 혁신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윤 제1차관은 개회식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전하며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비전과 빠른 상용화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미하일 추다코프(Mikhail Chudakov) IAEA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창윤 차관은 한국과 IAEA의 긴밀한 협력 노력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기여를 부각하고, 향후 IAEA에 한국인 고위급 진출 등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5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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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 ‘시니어세대’ 향수 자극… 대한민국 웃음 찾기 프로젝트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안전한 행사 진행 등을 고려해 대회마다 참가 인원은 총 512명으로 제한된다.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알까기 경기 때마다 논란이 된 경기 규칙도 명확히 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 경기 시 제한시간(10분)을 넘길 경우 참가 선수는 모두 실격 처리되며, 마지막 한 알씩 남긴 상황에서 공격 할 때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한 알로 재대결한다. 재대결에서도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몰수패 처리하기로 했으며, 각종 대회 수상자 등 ‘알까기 전문가’는 참가할 수 없다. 이현영 대회 총괄팀장은 “어려운 환경의 장년‧노년층을 위해 잠시나마 희망과 웃음을 주는 프로젝트가 뭔지를 고민하던 중 방송코미디언협회와 ‘알까기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알까기’는 누구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대회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도 풀고 상금도 타는 행운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종과 주유량, 주유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인근 조합사가 직접 찾아가 주유하는 ‘찾아 가는 주유 서비스’(배달 주유)를 준비하는 조합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정상화를 돕고 장년‧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로 몰리는 지방에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노인 요양마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재생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방송코미디언협회 역시 지난 1월 김학래 회장 취임 이후 장년‧노년층 코미디언들의 일자리 제공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이번 대회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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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 선정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참여지역 공모’에 경남 합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2024년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대상지 19개소를 발표했으며, 경남도에서는 2023년에 선정된 거창군과 하동군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이 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사회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방문객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시행됐다. 전국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금번 19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34개 지자체에서 사업이 시행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을 원할 경우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숙박, 식음, 관람, 체험, 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 여행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도의 경우 거창군과 하동군에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거창군의 경우 수승대, 월성우주창의과학관 등 25개소에서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동군의 경우 최참판댁, 하동편백 자연휴양림 등 13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할인혜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자체의 가장 큰 고민인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다른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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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종료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과수 분야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소각행위를 막아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시작했다. 2팀 6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지난 3일까지 활동하며, 70농가 농경지 46.9㏊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잘게 파쇄된 부산물은 밭에 유기물 공급원 역할을 하며 '저탄소 자연순환' 실현에도 도움이 됐다.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11~12월 파쇄지원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여산면의 한 농가는 "처리가 어려웠던 과수 전정목을 파쇄지원단이 깔끔하게 파쇄해 줘 정말 고맙다"며 "고령 농가가 많은 요즘 농촌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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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싣고 달려온 익산행 관광열차…인기몰이익산시가 서동축제와 연계한 특별 상품으로 선보인 관광열차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트레인(E-train)'과 '천년사랑열차2', '별밤투어'는 서동축제를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익산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제천역이 출시한 익산으로 떠나는 '이-트레인(E-train)'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제천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이어 5일에는 임시 관광열차인 '천년사랑열차2'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을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익산으로 오는 관광열차 안에서 진행된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이벤트를 통해 여행 감성을 만끽했다.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고스락, 보석박물관 등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서동축제에서는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과 익산서동축제를 연계한 야간형 시티투어 '별밤투어'를 지난 4일 운영해 참가자들은 빛으로 물든 서동축제장의 백제 유등전시와 야간 경관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 관광지와 서동축제에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우리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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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동남아 MZ세대 사로잡는다…해외 여행사 초청 서울 홍보 여행 성료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해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서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요 관광시장인 중국, 일본, 동남아와 더불어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국제 관광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진행되는 첫 사전 답사 여행은 중국 및 동남아에 있는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했다. 시는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2‧30대)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지역관광(로컬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다. 사전 답사 여행에는 각국에서 해외여행 상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여행사로 ▴중국 중청려연맹(中青旅遨游科技发展有限公司),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즈(Apple Vacations) 및 메이플라워 홀리데이즈(Mayflower Holidays), ▴싱가포르 찬브라더스(Chan Brothers), ▴태국 저니랜드(Journey Land), ▴필리핀 아일랜드 리조트 클럽(Island Resort Club)이 참여했다. 시는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번 첫 회차를 시작으로, ▴구미주‧중동(6월), ▴대만‧홍콩‧일본(9월)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사 사전 답사 여행을 두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지역관광에 이어, 지난 4월에 새롭게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및 봄축제 ‘서울페스타 2024’까지 방문하며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종로구 삼청로 88)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있다. 관광객들은 4개 국어(한‧영‧중‧일)로 서울 등산관광 정보를 얻고, 등산 물품을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사전 준비 없이도 도심 속에서 쉽게 등산관광을 즐길 수 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명동, 잠실 한강공원 등 도심 전역에서 선보이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서울페스타에 참여하여 뷰티, 패션, K-pop, 음식, 예술 등 각종 문화를 경험하며 서울의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송오찬을 겸한 간담회가 진행되어 각국의 최신 관광 동향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각 여행사는 이번 사전 답사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서울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여행사 관계자 대부분은 “이미 자사 관광상품에 성수동을 포함하고 있다. 원래 팝업스토어 특성상 상시로 운영되지 않는데, 성수동은 거리 자체가 상시 활성화 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과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광자원지로써 감명이 깊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보다 편리한 관광을 위하여 골목길이 많은 관광명소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고, 청결하고 깨끗한 관광을 위하여 더욱 많은 쓰레기통이 거리에 설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해외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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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이어 “이제는 강수미와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나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작품인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 다음에 더 재밌는 캐릭터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정아가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마지막회는 오늘(6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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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의 하드캐리 열연으로 완성된 ‘충격 엔딩’ 극강 몰입도‘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고 필승은 그런 도라를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엄마에게 단단히 화난 도라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문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집행관이 들이닥쳤고 도라는 미자가 벌인 거액의 돈이 은행에 대출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감추고 묻어뒀던 미자의 과오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자 도라는 그대로 실신했다. 뿐만 아니라 힘겹게 깨어난 도라의 앞으로 빚투가 터졌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큰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빚에 쫓기며 궁지에 몰리던 미자는 도라에게 누드 촬영을 제안, 빚을 갚아야 했던 도라는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도라의 소식을 들은 필승은 그를 붙잡고 촬영장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도라의 반응은 냉정했다. 필승이 떠난 후 도라는 모진 말로 그에게 상처를 준 스스로에 괴로워했다. 누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가운을 벗으려고 하는 도라의 엔딩은 진짜 촬영을 진행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가족을 둘러싼 인물 간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라와 필승 커플에게 또다시 위기가 드리워진 가운데, 진단의 빌런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 방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미자 친엄마 맞냐. 평생 도움이 안 되는 엄마다”, “공진단 진짜 소름끼쳐”, “도라 진짜 불쌍하다. 엄마랑 연 끊어”, “도라 우는 거 너무 맴찢... 슬프다”, “임수향, 차화연 연기 미쳤다. 너무 잘해”, “너무 재밌어. 전개 번개급”, “오늘 몰입감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는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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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골든 웨이브 대만→'뮤뱅 인 벨기에' 출격…매 무대가 킬링 파트! 글로벌 '대세' 증명그룹 스테이씨(STAYC)가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골든 웨이브 2024 대만', KBS 2TV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골든 웨이브 2024 대만'에서 스테이씨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록스타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대만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즈를 선보였다.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펑키한 감성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록스타 스테이씨를 한층 빛나게 했다. 곧이어 스테이씨는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와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 무대를 펼쳤다.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와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Sweet Night'을 주제로 펼쳐진 '뮤직뱅크 인 벨기에'에서 벨기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스테이씨는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어 업)'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으로 재해석한 '샤샤샤' 포인트 안무가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So Bad (쏘 배드)'와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eddy Bear(테디 베어)' 무대 또한 함께 선보였다. 인트로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로 선보인 'So Bad'에 이어 'Teddy Bear'까지, 꽉 찬 킬링 파트에 현지 팬들의 떼창이 펼쳐졌다.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팬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 스테이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를 마무리했다.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연 내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한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한 스테이씨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