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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혜원, 임시완-이시우와 삼각관계 예고! 국민 첫사랑 계보 새로 쓴다!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새로 쓴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눈부신 매력을 발산한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강혜원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았다. 타고난 미모로 부여를 사로잡은 절세 미녀 ‘선화’ 역을 맡은 그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전설의 싸움짱 ‘경태’ 역의 이시우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극중 ‘병태’와 ‘경태’는 다가오는 방식도, 다가가게 만드는 방식도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선화’와 두 인물간 관계성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강혜원의 말처럼 '소년시대' 를 위해 의기투합한 청춘 배우들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연기 시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년시대'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뻔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새 캐릭터에 스며들어 현장에 ‘선화’ 그 자체로 나타났다”라고 전하며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매력으로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새로 쓸 강혜원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부여의 소피마르소 ‘선화’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강혜원의 활약상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11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을 공개한 데 이어, 사라진 남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힘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의 공개를 예고 하는 등 풍성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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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 굉장히 좋은 동료. 대본 스터디 시간과 연기가 즐거웠다”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5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특별한 소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필담부터 수어까지 고요한데 설레는 둘만의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기대케 한다. 정우성,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무명배우 정모은은 서로의 세상에 변화를 일으킨 존재다. 살아온 방식도, 대화법도 다른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낯선 설렘을 느낀다고. 무슨 일인지 병원에서 포착된 정모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괜찮아요?’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보여주는 차진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떤 말보다 진심이 묻어나는 한 문장에 정모은의 얼굴엔 묘한 안도감이 스친다. 차진우와 수어로 대화를 나누는 정모은의 모습도 흥미롭다. 정모은의 진지한 얼굴에선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금 서툴지만 천천히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정모은에게 고마움을 느낀 차진우는 세상 부드러운 미소로 화답한다.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한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필담으로 시작해 수어로 이어진 차진우와 정모은은 자연스레 눈을 맞추고 감정적 교류를 시작하게 된다. 서로의 세상에 새로운 파동을 만들어 낼 이들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신현빈은 굉장히 좋은 배우다. 대본 스터디 시간, 연기가 늘 즐거웠다”라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현빈 역시 “소통에 대한 드라마답게 많은 소통이 이루어진 작품이다. 늘 대화가 많았고 웃을 일도 많았다. 긴 소통의 시간이 좋은 결과물로서 반드시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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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엄기준 VS 이준, 뒤바뀐 관계 구도 속 승자는? 시즌1! 엔드게임 관전 포인트 공개!‘7인의 탈출’ 엔드게임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시즌1의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본색을 드러낸 ‘악의 끝판왕’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와 민도혁의 맞대결이 불붙은 가운데, 딸의 존재를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 분)와 민도혁의 편으로 돌아선 양진모(윤종훈 분)의 행보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과연 파이널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상상도 힘든 ‘7인의 탈출’ 시즌1 엔딩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중독성 강한 ‘매운맛’,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데스게임의 파이널 매치 승자는?! ‘반전술사’ 김순옥 표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은 역시 차원이 달랐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민낯은 섬뜩했고,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한 사람의 인생을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릴 만큼 무서웠다. 브레이크 없는 악인들을 저지한 ‘단죄자’ 매튜 리의 짜릿한 등장도 잠시, 그의 반전 정체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모든 진실과 게임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는 반전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출생에 대한 콤플렉스로 비뚤어진 심준석은 방회장(이덕화 분)의 계획을 역이용해 이휘소(민영기 분)를 대신해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했다. 성찬그룹 심 회장(김일우 분)과 그 친아들인 민도혁에게 복수를 설계한 것. 악인들의 치부를 쥐고 데스게임의 ‘말’로 이용한 매튜 리의 반전은 상상을 초월했다. 매튜 리의 최종 목표가 성찬그룹을 손에 얻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민도혁을 비롯한 악인들도 그의 실체를 알기 시작했다. 게임의 판도가 언제든 전복될 수 있는 만큼, 파이널 매치 역시 그 승자를 장담할 수 없다. 과연 엔드 게임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민도혁의 매서운 반격 시작! 그의 응징은?! 시즌1 마지막 키포인트는 반격의 칼을 꺼내든 민도혁이다. ‘매튜 리(K=심준석)’의 덫에 걸린 민도혁은 공범으로 몰리며 위기에 놓였다. 한모네를 통해 그간의 진실을 듣게 된 민도혁은 분노의 각성을 했다. 매튜 리가 자신이 쫓던 ‘K’라는 걸 깨달은 민도혁은 실체를 세상에 알리고자 ‘티키타카’ 서버실까지 잠입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마침내 매튜 리가 자신을 노린 진짜 이유를 알았다. 날카롭게 벼른 복수의 칼을 꺼내든 민도혁의 반격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성찬그룹 서버를 이용해 매튜 리와 금라희(황정음 분)의 적나라한 실체를 생중계하는 데 성공한 민도혁의 응징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매튜 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악하는 악인들의 행보는?! 욕망에 충실한 연대와 대립을 이어가던 악인들의 관계 구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매튜 리의 정체를 알게 된 금라희는 그의 계획에 탑승했다. 방칠성 회장의 재산도 매튜 리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차주란(신은경 분)을 배신했던 금라희. 그러나 트럭을 도난당하며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매튜 리와 금라희는 서로가 배신자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런가 하면 한모네는 진흙탕 같은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도혁을 동아줄로 잡았다. 특히 한모네는 노한나(심지유 분)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면서 격변을 맞았다. 여기에 양진모는 매튜 리가 노팽희(한보름 분)를 죽였다는 사실에 완전히 돌아섰다. 과연 이들이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울지, 위태로운 변수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쌍둥이가 삶의 전부인 고명지(조윤희 분)와 차주란 편에서 방칠성 재산을 훔치는 데 도움을 준 남철우(조재윤 분), 무엇보다 진짜 이휘소가 갇힌 섬에서 발견된 강기탁(윤태영 분)의 반전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방다미 죽음’에 연루된 이들이 어떤 심판을 받게 될지도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시즌1 마지막 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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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미스터리 여학생 김이경 첫 등장! 차은우X박규영X이현우와 무슨 인연?‘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앞에 김이경이 본격 등장한다. 오늘 15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5, 6회에서는 고등학교 선생님 진서원(차은우 분), 한해나(박규영 분), 이보겸(이현우 분)과 미스터리 여학생 민지아(김이경 분)가 수학여행을 떠나며 예측불허 스토리에 더욱 불을 지핀다. 앞서 5, 6회 연속 방송 확정으로 모두가 본 방송일을 손꼽아 기다린 15일(오늘), 수학여행을 떠난 서원과 해나, 보겸, 지아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지아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지닌 신기 충만한 여고생으로, 서원, 해나, 보겸의 전생에 사연이 깊고 진한 것을 알아채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란히 서 있는 서원과 지아, ‘가람고 수학여행’ 깃발을 든 채로 밝게 웃고 있는 해나, 서늘한 표정을 지은 채 누군가를 빤히 바라보는 보겸의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띄우는 네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수학여행에서 벌어질 일들에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들 사이 얽히고설킨 전생의 인연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길가 한가운데 포개져 있는 서원과 해나의 초밀착 스킨십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해나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서원의 모습 또한 심쿵을 유발하는데. 반면 해나는 서원의 등 뒤에 업혀 있는 채로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의 얼룩진 바지, 벗겨진 신발 등이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한 것을 예상케 해 과연 무슨 상황에 놓인 것인지 보는 이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킨다. 특히 해나는 저주를 풀지 못한 채 수학여행에 참여하는 상황. 학생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저주를 들키지 않고 수학여행을 끝마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가람고 수학여행이 서원과 해나 관계에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 전생을 둘러싼 보겸과 지아의 만남도 성사되니 예측불허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꼭 오늘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늘 15일(수) 밤 9시에 5, 6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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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숭실대 박성배 감독 “우승보다 선수 취업이 걱정”지난 6월 모교 숭실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박성배 감독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한 명이라도 더 좋은 팀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4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8강에 직행한 숭실대는 4권역 2위 건국대를 어렵사리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숭실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1명이 퇴장당하며 어려움에 봉착했고, 결국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학년 골키퍼 백승민이 상대의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막아내며 건국대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박 감독은 “후반 초반 예상치 못한 퇴장이 발생했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비록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150% 실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후반에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고비를 넘기는 것이 우리 선수들의 힘인 것 같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지난 6월 박 감독이 부임한 후 숭실대는 권역리그 9경기 전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U리그로만 따지면 이날 경기가 10연승이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사실 경기하기 전에 아홉수가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오늘 고비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행운의 파랑새가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했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기뻐하던 모습도 잠시, 박 감독은 숭실대 부임 이후 세웠던 목표가 잘 이뤄지고 있냐는 질문에 답하다 울먹거렸다. 그는 “숭실대에 부임하면서 선수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취업이...”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취업이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선수들이 취업의 산을 잘 넘어갔으면 한다”고 어렵게 말을 맺었다. 이날 승리에 대해서도 “선수들을 한 번 더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선수들의 눈빛을 보면 이제 나를 받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요즘은 말수를 줄이고 있다. 선수들의 의지가 워낙 강하다”며 “선수들에게 우승 짐을 지어주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는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선수들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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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클린스만호, 북중미 월드컵 향한 첫 단계 돌입한다클린스만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로 싱가포르(155위)에 앞선다. 싱가포르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한국이 싱가포르에 7-0 대승을 거뒀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부터 진출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만큼 이번 아시아 예선은 4차 예선까지 진행된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이후 3차 예선은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조 상위 2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반면 각 조 3-4위 팀들은 4차 예선에 돌입해 아시아에 할당된 8.5장의 티켓 중 남은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전을 치른 뒤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가진다. 이번 2연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단계인 동시에 내년 1월에 예정된 AFC 아시안컵 전 마지막 A매치이기도 하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2연전을 통해 아시안컵 개막 전 담금질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A매치 2연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연전에서는 총 10골(튀니지전 4-0, 베트남전 6-0)을 기록하며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저조했던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9월 A매치 2연전을 시작으로 최근 4경기에서 실점이 없는 점도 고무적이다. 우선 이번 대표팀 명단은 지난 10월 A매치 명단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다. 중앙 수비수 김주성(FC서울)과 골키퍼 김준홍(김천상무)이 제외되고,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이밖에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다. 이 가운데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한 점은 반갑다. 황희찬은 지난 10월 A매치 일정 종료 후에도 소속팀으로 돌아가 뉴캐슬전 득점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올리는 등 득점 페이스를 유지했다. 황희찬은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몽펠리에SC전에서 골 맛을 보며 프랑스 무대 안착 후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고, 이재성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득점을 터뜨려 팀의 리그 첫 승을 견인했다. 올 시즌 들어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오현규(셀틱)도 애버딘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후 멀티골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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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전 각오 드러낸 변성환 감독-양민혁14일 공식 훈련장(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된 변성환 감독과 대표팀 윙어 양민혁(강원FC U18)의 현지 취재진과 일문일답 ## 변성환 감독 - 경기를 앞둔 소감 첫 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어려운 시작을 하게 됐지만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서 여전히 16강 진출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내일 경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 미국전과 비교해 보강사항 현재 팀의 공격력에는 만족한다. 하지만 미국전에서 세골을 실점하는 장면에서 우리가 준비한 수비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패배의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전에서는 우리의 원칙을 지키면서 팀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프랑스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프랑스의 모든 선수가 다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기량에서는 약점이 없는 팀이다. 공격진에 공격형 미드필더 사이몬 부아브르(AS모나코), 스트라이커 마티스 람보드(스타드 렌) 같이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고 수비도 개개인이 강하다. 다만 조직력과 체력에서는 우리가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차이를 만들어 보겠다. ## 양민혁 - 경기를 앞둔 소감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프랑스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계획대로 잘 싸운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인도네시아 팬들의 응원에 대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미국전에서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했다. 남은 두 경기에 계속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결과를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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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플레이어스 우승 이끈 ‘비선출 GK’ 김연태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끈 벽산플레이어스 골키퍼 김연태는 오늘 12월 출전하는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아마추어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서울관악구 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전유성구서부FC(이하 서부FC)와의 2023 K5 챔피언십 결승에서 정규시간(전,후반 각 45분)과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까지 득점 없이 비겼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이날 우승의 공신은 벽산플레이어스의 골키퍼 김연태였다. 김연태는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도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을 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서부FC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김연태는 1-1로 맞선 가운데 상대 두 번째 키커 이지환의 킥을 막아내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만난 김연태는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 꾸준히 하고 있는 일반 회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K5리그 챔피언십에 출전할 정도의 전력을 갖춘 팀들은 대부분 전문선수 출신으로 베스트11을 꾸리게 마련이다. 전문선수 경험이 없는 골키퍼 김연태의 활약은 그래서 더 두드러진다. 승부차기에서 꾸준히 선방을 기록한 김연태는 ”따로 비결은 없다“고 운을 떼며 ”4강에서는 막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사실 오늘은 큰 자신감은 없었다. ‘하나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승부차기에 임했는데 운이 잘 따라준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승 상대였던 서부FC에 대해서 김연태는 “만났던 팀 중 가장 어려웠던 팀”이라고 운을 떼며 “우리가 연령대가 낮은 만큼 체력적으로 우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붙어 보니 우리보다 훨씬 활동량이 많았다. 볼 관리나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도 정말 노련했는데, 우리에게 운이 따라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벽산플레이어스는 어떤 팀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김연태는 “8년 간 몸 담고 있는 팀이다”며 “단장님과 감독님, 주장과 선수들 할 것 없이 모두가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끈끈하게 뭉친 팀이다. 1년 1년 달라지고 성장하는 팀”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벽산플레이어스는 이번 대회에 우승함에 따라 오는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치앙마이 드림컵 2023’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 대회는 내년부터 정식대회로 열리며 올해는 시범 개최된다. 태국, 라오스, 대한민국 동호인팀까지 3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연태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팀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축구에 먹칠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마추어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연태는 “다음 시즌에는 나보다는 동생들을 도울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몸 관리는 꾸준히 해서 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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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플레이어스 유재민 감독 “국제대회,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서울관악구 벽산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플레이어스)의 첫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유재민 감독은 우승팀 혜택으로 출전하게 되는 국제 대회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재민 감독이 이끄는 벽산플레이어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전유성구서부FC(이하 서부FC)와의 2023 K5 챔피언십 결승에서 정규시간(전,후반 각 45분)과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까지 득점 없이 비겼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지난 2008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벽산 건물의 입주사 동호회 축구팀으로 시작된 벽산플레이어스는 이날 우승으로 챔피언십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경기 후 만난 벽산플레이어스 유재민 감독은 ”믿겨지지 않는다“고 운을 떼며 ”챔피언십을 준비하며 훈련을 충분히 하지 못해 우승이 가능할까 걱정했었다. 아직도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벽산플레이어스는 전반전에 서부FC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후반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대회가 주말 경기로만 이뤄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 전날 8강과 4강전(전,후반 30분)을 소화했는데, 이런 부분에 적응하는 문제도 쉽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 감독은 ”서부FC가 쉽지 않은 상대인 만큼 수비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주장 여인혁 선수들 중심으로 수비수들이 활약하며 점차 우리의 패스 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벽산플레이어스는 이번 대회에 우승함에 따라 오는 1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치앙마이 드림컵 2023’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 대회는 내년부터 정식대회로 열리며 올해는 시범 개최된다. 태국, 라오스, 대한민국 동호인팀까지 3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터뷰를 끝으로 유 감독은 ”국제 대회에 출전하긴 하지만, 일단 지금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았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가지기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 단장님을 필두로, 선수들과 다시 소통하며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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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프랑스-아일랜드 연결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프랑스와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해저 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Celtic Interconnector'이 13일(월) 착공했다. 동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 2027년 전력 그리드 연결을 목표로 시행되며, 완공되면 약 4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망이 아일랜드 남부와 프랑스 북부를 연결하여, 아일랜드가 EU 전력 그리드와 직접 연결되게 동 프로젝트는 EU 에너지 시장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해상네트워크개발계획의 일부로써, 유럽연결기금(Connecting Europe Facility)을 통해 약 5억 유로가 지원된다. 한편, EU는 에너지 안보 강화의 일환으로 각 회원국 간 전력망 연결을 통해 특정일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차이를 상호 보완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