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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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1500m 은메달 획득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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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 멤버 참여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3월 2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안필름어워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아시안 필름 어워즈 공식기자회견에서는 후보작과 심사위원 발표와 함께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의 발족식이 이뤄졌다. 지난 7년간 홍콩국제영화제위원회의 주관하에 홍콩에서 개최됐던 아시안필름어워즈는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도쿄국제영화제의 합류로 새롭게 발족된 AFAA 집행위원회의 지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첫 출범과 함께 홍콩을 떠나 마카오에서 개최되며 AFAA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인 윌프레드 웡 홍콩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AFA 아카데미를 시작할 핵심인물들은 아시아의 주요 영화제 셋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며 "이들의 경험과 협력은 아시아 전역의 영화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AFAA 집행위원회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용관 집행위원장, 도쿄국제영화제의 야수시 시나 집행위원장이 멤버로 참여해 위원회를 이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AFAA 발족에 대해 "AFAA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는 홍콩, 부산, 도쿄영화제의 조우로 영화제간의 경쟁의 벽을 넘어 아시아영화의 범아시아화와 세계진출에 고무적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야수시 시나 집행위원장도 "AFAA는 아시아영화산업에서 상호존경과 믿음을 바탕으로 친밀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안필름어워즈 심사위원장으로는 진가신 감독이 선정됐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AFAA 발족과 함께 더욱 탄탄해진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는 오는 3월 27일 마카오의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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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황 교수 '영어 3계명만 지켜도 영어 잘 할수 있다!’국내에서 잉글리쉬 코칭 1호 강사로 유명한 앤디황 교수.(사진제공 : 권영찬닷컴) 국내 잉글리쉬 코칭 1호 강사이자 대학 교수인 앤디황 교수가 한 기업강연에서 영어를 잘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3계명을 제시했다. 국내에서 잉글리쉬 코칭 1호 강사로 유명한 앤디황 교수는 ‘영어 3계명만 지켜도 영어 잘 할수 있다!’고 강조하며 ‘멀티미디어와 영어의 활용성’, ‘실습적 영어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앤디황은 매년마다 한해가 시작되면 직장인이나 대학생, 많은 계층에서 영어에 대한 열망으로 도전한다. 하지만 그러한 열정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앤디황 교수는 10년 이상 투자한 영어공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올해 2014년 영어정복을 원한다면 지켜야 할 기본사항 세가지를 강조한다. 앤디황 교수는 영어에 대한 3계명을 ‘3가지 기본 Do &Don't’으로 규정짓고 있다. 첫째, Do - 매일 10분에서 15분씩 습관적으로 영어에 투자해라. Don't - Feel 받을 때마다 벼락치기씩 영어 공부는 이제 그만둬라. 둘째, Do - 자기 수준에 맞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불량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라. Don't - 작심 3일하고 끝날 무리한 불량의 영어는 시작도 하지마라. 셋째, Do - 영어 소리부터 하루에 자주 많이 쓰는 단어 한개 씩 즐겁게 연습하자. 일 년은 365일 주말 빼고 300일 300단어 일 년이면 Master할 수 있다. Don't - 문법공부, 쓰지도 않는 영어단어 사전에서 의미 찾아가며 외우려 하지마라. 앤디황 교수는 ‘의미 없이 외우는 단어 3일이면 다 잊어진다!’고 첨언한다. 물론 제2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즐겁게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정확한 소리를 배우고 알게 되면 여러분들도 영어를 잘 구사 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라고 응원한다. 앤디황은 이외에도 지난해 삼성전자의 신입직원들 및 다양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국현지에서 활용할수 있는 비즈니스 영어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앤디 황 강사는 미국 골드만 삭스 사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서 미국 현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영어를 선보이며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앤디황은 미국 부시 정권 때(아들 부시) 74대 미국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Hank Paulson(골드만 삭스 CEO)와 골드만 삭스 CEO Lloyd Blankfein를 보좌했다. New York Stock Exchange 전 회장 John Thain 회장등 많은 비즈니스 인사들을 접하고 일을 해왔다. 앤디황은 미국 동부 뉴저지 Rahway 공립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가장 유명한 뉴욕공대에서 Communication Art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했고 그 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영화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앤디황은 NXP반도체(전 필립스 전자), 삼성전자와 다수의 대기업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명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강연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학교의 영어 교수들을 대상으로 발음을 교정해 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앤디황 강사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강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는 자신감과 함께 현지인의 발음을 얼마나 정확이 구사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영어 강사활동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영어 재능기부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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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제천시장, 출판기념회 22일최명현 제천시장이 펴낸 "내 인생의 닮은 꼴 뉴새마을운동".(사진제공 : 제천시청) 6ㆍ4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최명현 충북 제천시장(62,새누리당)이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후 2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내 인생의 닮은 꼴 뉴새마을운동’ 이라는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뉴새마을운동과 최 시장의 생각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2011년 7월 자서전 "등 굽은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지킨다"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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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오는 17일 제200회 임시회 개회오는 17일 오전 10시 경북 군위군의회가 제200회 임시회을 개회한다. 조승제 의장(가운데)이 회의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 : 군위군청) 경북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오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14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게 된다. 오는 17일 제1차 본회의는 ▶군위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위군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위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운영 조례안 ▶군위군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한다. 의회는 오는 18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는 각 실과소별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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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대구시의원,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김의식 대구시의원(사진제공 : 대구시의회) 김의식 대구시의원(서구)이 13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우수의정활동 대상’은 4년마다 전국 17개 시ㆍ도의회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김 의원은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입안, 교육복지예산 확충 및 학교급식지원 확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한 국제 활동 수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ㆍ경북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해 오면서 ‘시ㆍ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양 의회가 실현 가능한 협력방안 마련과 정책의 공동개발 등 상호 긴밀한 협조와 공동대응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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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통합청주시장선거 ‘아킬레스건 찾아라’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 후보군. 사진 윗줄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 한대수 전 청주시장, 남상우 전 청주시장,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이종윤 청원군수,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 ‘D-111’ 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 후보군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21일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위한 상대방의 아킬레스건 찾기가 시작됐다. 여·야 각 후보자간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며 충성도 높은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고공행진을 펼치는 당 지지도를 바탕으로 경선흥행카드를 가동 중인 새누리당에서는 민선3·4기 청주시장을 지낸 한대수, 남상우 전 시장과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 김동수 전 정통부 차관 등 백전노장과 특급신인 간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남’ 전 시장은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지만 각각 공기업인 한국전력과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를 지내며 청주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 퇴임 후 지방선거에 뛰어들어 곱지 않은 시각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불쏘시개역할 보다는 개인의 입신양명에 뜻을 둔 행보라는 지적도 있다. 이 위원장은 민선4기 정우택 충북지사와 경제특별도를 이끈 검증된 행정가로 부친의 고향이 청원군이라는 것 외엔 지역연고가 전무하고, 지명도가 높지 않아 애를 먹고 있는데다 지난달 27일 자신이 출간한 ‘통합 청주시와 새로운 리더십’ 책자가 민주당 충북도당에 의해 재탕논란에 휩싸이자 반박성명과 기자회견 등 초강수로 대응하며 득과 실을 주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청원군이 고향으로 남일초, 운호중, 세광고, 청주대 졸업 등 비청고 지방대출신 신화라는 것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도 행정고시 2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정통부차관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을 오랫동안 떠나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출사표를 던져 얼마나 인지도를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민주당에서는 아직까지 낮은 당의 지지도로 인해 경선 참여열기가 저조한 가운데 서로 역사적인 청주·청원통합 성사의 수혜주가 되길 기대하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공천권 획득을 위한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 시장은 민선5기 임기 내내 청주 KT&G 부지매입을 둘러싼 거액의 뇌물수수, 성희롱 등 크고 작은 공직비리에 휘말리면서 직원 4명이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비리천국이라는 오명까지 지역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아온데다 지난해 연말에는 간부공무원의 인사항명파동 등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다. 이 군수는 진정성 있는 청원·청주통합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근면성실 부지런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로 한번 만난 주민들과도 쉽게 친숙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청원군에서 보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다른 후보에 비해 중앙부처와 정치권의 인맥이 뒤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등록을 기점으로 정당별 공천경선 일정이 임박할수록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고도의 전술전략이 적극적으로 가동될 수 있다”며 “지금 현재로서는 지역민심이 어떤 후보의 손을 잡아줄지 피말리는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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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예비후보,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주성영 예비후보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사진제공 : 주성영 예비후보) 주성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포토카툰 4편 ‘별 그대 공간이동’을 발표했다. 이 포토카툰은 주 예비후보가 자신의 주요공약 대상인 경상감영공원을 방문, 인기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이 공간이동을 하는 것과 연관지어 경상감영을 루브르박물관식으로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재치있게 표현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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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예비후보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들겠다”13일 중앙로역 '추모의 벽'을 찾은 배영식 의원이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울 추모하고 있다.(사진제공 : 배영식 예비후보) 배영식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 참사 11주기를 일주일 앞둔 13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배 예비후보는 지난 2003년 2월18일 참사가 발생했던 중앙로역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하면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도의 시간을 가졌다. 추모의 벽을 함께 찾은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 전재영 사무국장과 황순오 사무처장, 윤근 위원 등 유가족과 희생자들도 위로했다. 추모의 벽 앞에서 전시된 추모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회 기획사 대표로부터 사고 당시 불에 탄 전동차의 그을음을 잉크로 만들어 프린트한 작품인 ‘물질의 기억’이란 작품의 의미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윤근 희생자대책위원은 “배 예비후보는 사고 당시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유족을 위로해줬고 대구가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골 안장 문제, 사고 현장 보존 등과 관련해 대구시와 협조가 잘 안 되고 있으니 배 예비후보가 안전의 도시, 생명의 도시 대구 건설을 꼭 완성해 달라”고 했다. 배 예비후보는 “아픈 역사는 항상 되새기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며 “ 곧 발표할 공약에 대구를 안전의 성지로 만드는 방안도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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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춘계 한국고교축구연맹전 개최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50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 연맹전' 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 동안 합천공설운동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41개 고교 66개팀(고학년 41, 저학년 25) 2000여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경북 울진군에서 9일부터 개최하려 했지만 폭설로 인해 합천군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합천군은 국제규격을 갖춘 16개 축구장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가운데 대회운영을 완벽하게 준비했고 위생업소 점검, 행정지원 등으로 선수와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