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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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계속 구강건강 관리광주시 보건소(소장 임정남)는 방학기간을 이용 관내 지역아동센터(11개소) 아동 275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보건소를 방문, 1:1 치면세균막 검사와 칫솔질 교육을 받고 아동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예방처치이며, 각 가정에 자녀의 구강상태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 구강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을 당부했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관련 문의 및 접수는 보건소 구강보건팀 (760-47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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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1공구 위락시설 반대 청원 인천시의회 본회의 통과<인천시의회에서 본회의에서 위락시설 반대 청원에 대한건을 통과하고있다. / 사진제공 =성경희 어머니기자연수구단장> 지난 17일 오전 11시 인천시의회는 송도학부모연합회 회장 유혜영을 비롯한 8400명이 청원한 인천 송도 국제도시 국제 업무용지, 상업용지 허용 용도에서 위락 시설 제외를 청원한 건에 대해 인천시의회 본 회의에서 의회를 통과 하였다고 밝혔다. 이 건의 청원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1공구에 위락 시설이 허용되지 않도록 지구 단위 계획의 변경을 요구한 건 이다. 이에 청원인은 위와 같은 위락 시설이 허용된 부지와 인접한 지역에는 초.충.고 및 국제학교 등의 교육 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주민들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위락 시설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정주 환경과 삶의 질 저하가 우려 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있다고 밝혔다. 이 건에 대해 17일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함으로써 송도학부모연합회 및 8400명 주민들은 인천시장의 향후 방향과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어머니기자단 성경희연수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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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4년 첫 통합방위회의 열고 안보태세 점검경기도가 2014년 첫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의장, 수도군단장, 국정원 경기지부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관별 시책보고, 안보의식 고취 및 대테러 대응 등에 관한 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상호 비방.중상 중지 제안과 이산가족상봉을 추진하면서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잇따라 특수전부대 훈련을 참관하고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위장평화 후 도발에 각별히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는 북한이 2010년 이산가족상봉 후 연평도 포격도발을 감행했던 것과 같이 장성택 처형 이후 내부 체제안정 및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심화 해소 등을 목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도발을 감행할 것에 대응하기 위해 군.경.소방분야를 비롯한 예비군지휘관과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 도내 전 통합방위요소를 함께 참여하도록 해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각종 산업시설 및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해 있는 우리 경기도는 항상 적의 목표가 될 수 있어 경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국민의 하나 된 힘이야말로 최고의 안보이며, 평화롭다고 느낄 때일수록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통합방위회의를 안보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3월에서 4월 중 실시하는 경기도내 직장민방위대장 교육도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김문수 도지사와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지역 군부대와의 각별한 협력관계 유지와 지역 예비군 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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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주당 3곳 지역위원장 공모 4명 지원민주당이 충북지역 3개 사고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모두 4명이 지원했다. 19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한 충주, 제천·단양,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4명이 서류를 접수했다. 충주지역위원회의 경우 강성우 충주시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이 단독 응모했다.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권건중 전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이영진 대성건설 대표, 이찬구 전 민주당교육연수원 부원장 등 3명이 공모 서류를 제출했다. 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위회 위원장 공모에는 한명도 나서지 않았다. 민주당은 조만간 조강특위를 열고 이들에 대한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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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민 정당지지도에서 새정치연합 추월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이 새정치연합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 정가에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아시아뉴스통신이 창간5주년을 맞아 M리서치에 의뢰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전북도민들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새정치연합(23.8%)”, “새누리당(12.1%)”, “통합진보당(3.1%)”, “정의당(1.9%)”순이다. 한편 “기타 정당이거나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2.7%로 무당층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이라는 응답은 여성(39.8%), 50대(39.6%) ․ 60대이상(46.2%), 정읍권역(46.2%). 남원권역(43.3%). 군산권역(42.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사된 새정치연합에 대한 응답은 40대(29.6%) ․ 50대(26.9%), 전주권역(30.0%)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라북도에서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이며 조사기간은 지난 14일과 15일이다. 표본추출방법은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추출법으로 유선 RDD기법을 활용한 ARS전화조사법을 사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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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만평>새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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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져18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며 악수하는 모습.(사진제공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Dalia Grybauskaitė)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에너지 인프라, IT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이 올해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한국과 리투아니아 양국 간의 실질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 리투아니아가 유럽 내 물류 요충지로서 향후 교역·투자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리투아니아내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에너지·IT 인프라, e-learning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18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을 개최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청와대)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은 18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을 실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3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이후 2년만의 재방문이다.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의 방문 주요 목적은 리투아니아가 사용하게 될 LNG 수송선을 우리 기업이 건조해 명명식을 갖는 것을 계기로 방한한 것이다. 18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을 위해 박 대통령이 회담장으로 안내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청와대) 리투아니아는 에너지도입선 다변화를 위해 LNG 터미널 건설을 추진중이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수송선을 임차해 5년간 사용할 예정이다.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은 19일 울산에서 수송선 명명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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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개인정보 유출도 '심각' 책임지는 사람 없어!개인신상정보가 적힌 종이들이 아무런 조치없이 버려져 있다. 카드 3사의 고객 개인정보 대량유출로 인해 해당 카드사들에 영업정지 3개월이라는 사상 초유의 고강도 제재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보유출자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관련 징계 또는 처벌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초·중·고 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처분 받은 건수는 13건에 이르지만, 모두 주의나 경고 처분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사례는 지난 2011년 8월 경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교복판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신입생 개인정보를 수집해 교복업체에 제공했다. 박홍근 의원 모습. 박홍근 의원은 또 현재 학생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는 교육정보시스템(NEIS)의 제3자 제공 범위는 대학입시 근거자료로 대학에 제공하는 경우와 병무행정 목적의 병무청 제공자료, 교육비 지원목적의 보건복지부 제공 자료,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질병관리본부 제공 자료로 나눠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또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개인정보 유출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자료보존과 폐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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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쇼트트랙 3000m 여 계주 대표팀 축전 보내 격려18일 박근혜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사진은 국무회의 때 환하게 웃고있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대표팀에게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축전을 보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통령은 축전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환상적인 호흡과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눈물을 보이는 조해리 선수의 모습. 또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여러분의 땀방울의 결실” 이라며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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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장하다'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눈물을 보이는 조해리 선수의 모습. 전북 전주제일고에 재학중인 김아랑 선수가 속해 있는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8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22·화성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로 구성된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09초 49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는 가장 먼저 레이스를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처분을 받은 쓰라린 기억이 있는 대표팀은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아 왔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예상 밖의 난조를 보였던 한국 쇼트트랙은 여자 대표팀의 금메달로 분위기를 반등시켰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은 캐나다이고 동메달은 이탈리아가 차지했다. 한편 두번째로 들어온 중국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