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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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둘째날 개별상봉 오전 9시 시작이산가족 둘째날 개별상봉 오전 9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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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수집 추천대상 신청 접수경남도립미술관(관장 윤복희)은 2014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하여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방향에 적합한 작품을 소장한 작가, 화랑, 개인 소장가, 법인, 개인 등 매도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추천대상 신청서를 접수한다. 2014년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은 문화유산 전승을 위한 미술사적 가치가 뛰어난 한국 근ㆍ현대미술 작품과 경남미술사 연구를 위한 지역출신 또는 연고 작가의 대표작품, 그리고 조형성 및 예술성이 뛰어난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등이 그 대상이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러한 소장품 수집방향에 적합하고 예술성과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소장한 매도 희망자들을 위하여 추천 대상 신청을 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gam.go.kr)에 공지하고 있다. 미술관에서 소장품으로 구입해 주기를 바라는 소장가와 작품 기증으로 미술관에서 항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리해주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필요한 관련 자료를 담당학예연구사에게 제공하면 된다. 신청서는 미술관에서 일차적으로 수집방향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작품추천위원회와 작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2014년도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수집 기본방향에 맞는 미술작품을 소장한 일반인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1부와 고화질의 작품사진 1매, 기타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등을 통하여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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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4년도 소방공무원 65명 신규채용 확정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14년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총 65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소방직 신규채용 예정인원인 65명 가운데 경상남도 주관으로 30명을 선발하고, 중앙소방학교에 35명을 위탁하여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선발하는 30명은 일반소방(공개경쟁) 25명, 구조분야(제한경쟁) 5명으로 확정되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중앙소방학교에 위탁 선발하는 35명은 응급구조학과 30명(남25, 여5), 소방관련 학과 3명, 의무소방전역자 2명이다. 이번 신규채용에서는 증가하는 구급 수요 및 대원의 고령화에 대비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1급 응급구조사의 채용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정되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3월 3일 ~ 7일까지로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직접 접속하여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19일에 실시하고 체력시험, 신체검사, 서류전형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을 단계별로 실시하여 6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시험정보란), 소방본부 홈페이지(알림마당-모집정보란)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055-211-3321) 또는 소방행정과(055-211-5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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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충북도의 금년도 표준지 26,174필지(전국 표준지 50만필지의 5.2%)에 대한 적정가격을 2월 21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지가에 대한 시ㆍ군의 의견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ㆍ공시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의 변동률은 금년 공시가격을 총가액(제곱미터당 가격×면적)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44% 상승(전국평균 3.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ㆍ군ㆍ구별 변동률은 괴산군이 10.82%로 문광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및 발효식품농공단지 조성 등 영향으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이어 단양군이 8.80%, 보은군 6.42%, 음성군이 5.81%, 청원군이 5.30%, 영동군이 5.22%, 옥천군이 4.86%, 충주시 4.34%, 제천시 4.03%, 청주시 상당구ㆍ진천군 3.37%, 청주시 흥덕구 3.40%, 증평군 3.0%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에서 최고 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5-5번지(청주타워)이 1㎡당 1,030만원(3.3㎡당 3,405만원)으로 작년도 보다 10만원이 하락했다. 가장 낮은 지가는 영동군 심천면 마곡리 산9-1번지가 1㎡당 205원(3.3㎡당 678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의 활용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보상ㆍ담보ㆍ경매평가,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의 기준 및 의료보험 등 복지수요자 대상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가격의 열람은 시ㆍ군ㆍ구 민원실(지가업무담당부서)에 비치되어 있어 2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소유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등은 동 기간 내에 국토홈페이지 또는 시ㆍ군ㆍ구 민원실를 통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건에 대하여는 재조사ㆍ평가한 후 조정내용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재조정 공시하여 재조정 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도내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0일에 시장ㆍ군수가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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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코그룹, 충북도에 2억원 상당 방한복(1,300개) 기탁준코그룹(회장 김성훈)이 충북도에 2억원 상당의 방한복 1,300개를 기탁했다. 준코그룹은 충북도의 AI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의 방역활동 소식을 접하고 AI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억원 상당의 방한복(아웃도어:버팔로) 1,300개를 충청북도 AI 방역상황실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이날 기탁된 방한복 1,300개를 이동통제초소, 거점소독소, 살처분 현장 등에서 AI 방역활동에 매진하는 방역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AI 방역에 더욱 고생이 심할 텐데 이번 기탁으로 방역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준코 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이익과 공영이익의 일체화’라는 사훈에 걸맞게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이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한편 준코그룹은 1997년에 창립된 회사로,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 소재하고 있다. 기부금 기탁, 공익캠페인 참여 등 활발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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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우리 가락도 배우고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촌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2013년부터 육성중인 강경읍 채운2리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 이달부터 건강관리교육과 풍물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건강관리교육은 이달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풍물교육은 6월 5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저녁에 총 32회 실시하게 된다. 특히 건강교육은 건강체조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혈유통순환, 몸풀기 체조 등 농작업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고 온몸의 균형강화를 돕기 위해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고 효과가 좋은 동작 위주로 구성,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중인 채운2동 마을 어르신은 “작년에 배운 건강관리교육도 처음부터 빠지지 않고 배워서 여러모로 잘 활용했는데 올해는 더 열심히 배워 건강해져야겠다”며 “낮에는 운동하고 저녁에는 풍물까지 배우니 정말 살맛난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건강장수마을담당자는 “지난해에 이어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취미활동 교육, 마을환경 정비와 소득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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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는 희망입니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참여는 희망이다’ 슬로건 아래 2014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위원을 이달 21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 50명 이내로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시에 소재한 기관에 소속된 자, 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선정된 지역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관련 2015년 시 예산 편성 과정에 다양하고 참신한 주민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논산시 홈페이지 【정책·행정】-【예산현황】-【주민참여예산】메뉴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예산담당관(☏041-746-5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가 개정되면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범위와 규모 등을 확대·운영하여 자발적인 주민참여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13년 시범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은 물론 지역회의 및 위원회 운영에 있어서도 현장방문, 분과위원회 운영 등 절차를 거쳐 보다 체계적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선 5기 황명선 시장의 핵심공약사항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범운영해 2014년도 본예산에 총 347건 45억41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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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챔피언' 김연아, "은메달 획득"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프리에서 김연아(24) 선수는 144.19의 점수를 받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태극기를 휘날리는 김연아의 모습.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그녀의 마지막 무대를 은메달로 장식했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프리에서 대한민국의 김연아(24)가 실수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도 올림픽 2연패에 실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펼쳐진 쇼트에서 러시아의 아벨리나 소트니코바(17)가 의외의 점수를 받은 점에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된 것. 하지만 김연아의 연기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작별을 의미하는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김연아는 특유의 표정을 접목해 음악에 몸을 실었다. 김연아는 트리플 러치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키며 깔끔한 출발을 한 후, 더블 토루프까지 세 번의 점프를 소화했다. 이어 스핀 연기와 스텝 시퀸스서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며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 성공으로 전반부를 마친 뒤, 더블악셀로 이어지는 세 번의 점프 컴비네이션도 완벽하게 연기했다. 김연아는 '역시 김연아'라는 말을 연상케 하며 전 세계 피겨 팬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반면 김연아는 기술점수(TES)69.69, 예술점수(PCS) 74.40로 합계 144.19의 점수를 받았다. 이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가 총점 224.59를 기록하고 있어,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골드 포인트' 149.67보다 5.48이 부족한 것. 김연아는 전날 쇼트 점수와 합쳐 최종 219.11로 그녀의 마지막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김연아는 담담한 표정으로 결과에 승복하며 곧이어 진행된 플라워 세레머니 단상에 올랐다. 아울러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는 '빙상 위의 요정'은 김연아 뿐만 아니다. 동메달을 목에 건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 프리스케이팅서 선전하며 6위에 랭크된 아사다 마오, 미국의 에슐리 와그너가 피겨 무대를 떠난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플라워 세레머니가 끝난 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왼쪽)과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선수의 모습. 이날 세계랭킹 1위인 코스트너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의 선율에 맞춰 실수없이 경기를 마쳤다. 또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 맞춰 연기를 진행한 아사다 마오 선수는 준비한 수행 과제를 소화하며 전날 쇼트서의 실수를 설욕했다. 특히 국제 무대서 그녀의 발목을 잡았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 아사다는 경기 후 눈물을 흘리며 실수로 인한 심적인 부담이 컸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로 손꼽히던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는 두 번의 점프 수행을 실패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유럽선수권 대회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프니츠카야는 자신의 장기인 스핀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기술점수(TES)66.28, 예술점수(PCS)70.06 합계 135.34로 5위를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프리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24) 선수가 경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이날 아사다는 기술점수(TES) 73.03, 예술점수(PCS) 69.58로 합계 142.71를 기록했다. 한편 아사다는 쇼트 때와는 달리, 경기 내내 표정에서 자신감이 뭍어났다. 또한 총 8번의 점프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은퇴무대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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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수여식 가져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이사장 황명선)는 선·효행모범생과 성적우수생 등 130명을 선발, 20일 오후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억3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하기수 상임이사 등 (재)논산시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대상은 선·효행모범생 4명, 학업우수 대학생 50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1명, 학업우수 고등학생 60명, 유공특기 장학생 15명(초·중·고) 등 총 130명으로,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하는 것이 원칙으로 200만원 이내, 초·중·고교생에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황명선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원칙과 신념이 분명한 사람,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당당한 사람, 약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장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재)논산시장학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1998년 설립, 올해까지 1,047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8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재양성만이 논산시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굳은 신념으로 출향인사, 기업인사 등 각 계층에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2010년 8억원에 불과하던 장학기금이 올해 2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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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외신 인터뷰 요청 쇄도‘소치에서 평창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이 가까워 오면서 차기대회 개최지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SA 투데이와 CCTV 뉴스, Globo, 월 스트리트 저널, BBC, 인사이드 더 게임즈, Claro Sports TV 등 세계유력 언론들은 20일 올림픽 파크안에 자리한 평창하우스에서 30분 간격으로 김진선 위원장을 인터뷰하면서 적극적으로 ‘평창 알리기’에 나섰다. 다음날에도 브라질 방송과 캐나다 방송이 잇달아 김 위원장을 인터뷰할 계획. AP와 로이터, Around The Rings, CNN, 슈피겔은 이미 지난 19일까지 김 위원장을 인터뷰,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과 계획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외신들 대부분은 김 위원장에게 소치 올림픽서 보고 배운 점 등을 물으며 평창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와 특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중국의 국영방송인 CCTV는 소치가 경기장을 건설하면서 환경을 크게 훼손한 점을 들어 평창의 경우 어떻게 치를 것 인지를 물었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 “평창은 경제와 평화, 문화, 환경올림픽 등 4대 목표를 지향하면서 환경의 경우 기존의 환경을 철저히 보존하면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한 환경 올림픽을 치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USA 투데이는 전날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경기를 화제로 삼아 김 위원장에게 소감을 묻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30분내에 모든 경기장이 연결되어있어 역대 최고의 선수중심, 경기중심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소치와는 달리 개최지인 강릉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인 만큼 문화올림픽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