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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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노사 상생문화를 위한 노사 협력 선언문 채택<사진제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8월 21일(목) “So通하는 노사 상생문화”를 위한 노사협력 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노사가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사간 상생발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노사 협의 및 협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생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두기로 하였다. 노사협력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노사간 상생발전과 목표공유를 위한 공동기구를 설치․운영하여 경영현안 해결 및 경영효율화를 도모”,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합리적 노사문화를 정착․발전”, “노사는 변화하는 대․내외 노사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노사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라는 선언을 담고 있다. 정기택 원장은 “노사 상생발전협의체 발족과 선언문 채택은 노사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소모적 의견 대립을 청산하고, 노사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금종오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노사협력 선언문 채택은 노사간 So通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앞으로 노사협력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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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차도 물에 잠긴 차안에서 시신 2구 발견<사진캡쳐 = 연합뉴스TV> 25일 시간당 최고 13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지역에서는 지하철이 침수되고 원전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이에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북구 2호선 구명역이 침수돼 부산교통공사는 범어사역부터 부산대역까지 7개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한편 구포동 한 아파트 경로당은 인근 산에서 쏟아진 수백톤의 흙더미로 인해 붕괴되었지만 아직까지 인명피가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산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 지하차도에서는 시신 2구가 물에 잠긴 차 안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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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창원 버스 하천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20대후반추정 시신1구 발견<사진캡처 = 연합뉴스TV> 25일 오후 2시 50분경 창원에 내린 폭우로 인해 시내버스가 하천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시는 탑승 인원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19 구조대가 버스 안으로 들어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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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2주년 기념 한중문화관 기획공연<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충식)은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 기예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왔던 한중문화관의 이번 공연 테마는 야외광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무대이니만큼 심혈을 기울여 양국의 전통 기예를 관객에게 선보여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야외무대로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1부 시작은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보연 선생을 비롯한 중구국악예술단 단원들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졌고, 본격적 기예무대가 2부부터 시작되었으며, 2부는 한국의 남사당 줄타기 묘기부터 시작되어 줄타기는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선생과 그 제자들이 직접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3부는 중국의 전통기예인 하북성기예단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신기한 동작으로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 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음악과 기예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연결고리 수행은 물론,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늘 관람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종합문화관광사업의 선도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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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규모 재난 대응 사례집 발간인천항만공사가 전세계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들과 그에 대한 대응 사례를 모아 책으로 펴낸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9월중에 ‘전세계 발생 대규모 재난 및 대응 사례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재해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IPA는 물론 항만과 부두시설의 운영자, 이용자들이 주변에 늘 잠재해 있는 위험이 사고로 닥쳤을 때 적절히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는 것이다. 안에는 과거의 재난들을 풍수해, 지진, 폭설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구조물 붕괴 등 인적재난으로 분류한 총 47개 사례가 소개되어 있고 그에 대한 대응방법, 시사점 및 벤치마킹 요소 등도 분석, 제시되어 있다. 책을 접하는 사람들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던 1등급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 2010년에 수도권을 덮쳤던 제7호 태풍 곤파스, 2011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동일본 대지진에 이은 쓰나미 때 피해와 피해 발생 원인, 대응사례와 그로부터 도출된 시사점과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원고를 작성한 안전보안팀 송은석 과장은 “실제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7월부터 태풍내습 대비, 을지훈련・대테러 대응훈련 등의 준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느낀 점들도 내용에 더했다”고 밝혔다. IPA는 다음달 초까지 최종 편집을 마치고 오는 9월 중순쯤 책자를 제작해 공사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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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을 앞두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고 9월4일까지 이를 추진한다. 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 기간 가격표시제 위반 단속,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 계량기 검사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28종)에 대한 물가정보를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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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운영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원활한 물류서비스와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9월5일까지 도로명주소 안내·홍보 및 주소전환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관내 택배 및 물류회사를 대상으로 우편물 발송 시 도로명주소 사용여부 점검 및 홍보, 지원 활동을 편다. 구는 도시관리국장이 총괄 관리하는 상황대응반을 구성해 물류·택배 지원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대처 한다는 방침이다. 상황대응반은 특히 인천시 물류·택배 지원 대응반과 구의 각 부서,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즉시 대응키로 했다. 주요 민원에 대한 원인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구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 기간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 운영을 통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민들의 거부감을 상쇄하고, 물류 및 택배회사의 지원을 통하여 혼란 상황에 적극 대처할 것이다”면서 “택배 및 물류회사의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적극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평지역의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문의는 부평구 지적과(TEL 509-8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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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결식아동돕기나서<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22일 결식아동지원을 위한 백미 320포와 라면 280박스를 남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지난 7월 24일에 개최한 제16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1,300만원으로 마련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결식아동을 위해 애쓰시는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많은 구민과 기업체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정성으로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1998년 IMF로 인한 급박한 경제상황속에서 빈곤에 처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구성된 이후 매년 열린음악회등 공익사업을 통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후원 등 다양한 저소득을 위한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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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국가, 인천남동구를 주목한다.<지난 19일 키르기즈스탄 언론사에 소개된 장석현./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중앙아시아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자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언론사에 따르면 인구50만이 거주하고 6800여개의 공단과 포구, 그리고 사할린에서 영구귀국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사할린센터가 있다고 보도해 현지인들과 한인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키르기즈 공화국은 풍부한 자원과 저렴한 인건비에 비해 제조공장이 부족한 것이 국가 최대관건이고 인근에 우즈베키스탄, 카자르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회원국들이 포진돼 있어 국가발전의 롤모델로 전문경영인이 책임자로 있는 인천남동구에 구애를 보내는 듯하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달 1일 전문 경영인출신 구청장의 취임과 동시에 키르기즈스탄 눌란 국무의원이 축전을 보낸 것으로 시작으로 남동구 소재 중앙길병원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진료봉사 계획을 잡고 있다. 현재 키르기즈스탄은 수도인 비스켁시가 포함된 추이주가 인천남동구와 자매 및 우호관계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키르기즈스탄도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2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면서 남동구와 남동공단, 사할린센터 등을 방문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이 외유로 치부되던 국가별, 도시와의 관계 활동들이 이제야 비로써 외교적 수위에 근접했음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밖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그밖에 해외 여러 지역에서 창조경제의 도시 인천남동구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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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왕길동 가스유출 주민들 발만 동동<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 서구 왕길동 VAM(초산비닐모노머) 유출이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다시 한번 사고현장을 찾았다. 8월 19일 오후 2시경 인천서구 왕길동 한일종합물류 지하 위험물 저장탱크에 보관중이 던 VAM(초산비닐모노머)이 누출되어 인근 소방서 차량 36대와 인원 161명이 동원되어 사태 수습을 하였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한일종합물류의 지하 위험물 저장탱크 맨홀에서 VAM(초산비닐모노머)이 원인 모를 이유에 의해 누출되어 누출부위를 봉쇄. 중화작업. 가스누출방지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근 공장에 있던 직원 7명이 증발 가스 흡입으로 인근 온누리종합병원에서 진료 후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다음날 환경청 주관으로 서구청 환경개선팀장, 서부소방서 대응관리팀장, 서부경찰서 정보관, 한일종합물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한일종합물류에 주민들의 피해접수를 하는 곳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근 주민, 인근 업체 직원들은 피해 접수를 하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으며 누출 사고가 발생이 일어 난지도 모르는 주민들이 허다했다. 왕길동 누출사고로 인근 500M반경의 일부 나무들이 말라 죽고, 길거리 가로수의 잎이 말라 죽는 듯 주변 농작물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인근 업체 직원은 주변에서 콘크리트 공사를 하고 있던 인부 여러 명이 누출된 가스를 맡고 대피를 하고 사고현장 주변에 있던 개가 구토증세를 보였으며 개 한마리가 원인 모르는 이유로 죽었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A(50)씨는 눈 통증, 팔다리 통증,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관리 담당기관에 빠른 사태 수습을 요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서부소방서 서의석 예방총괄팀장은 가스 누출로 인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119로 전화하면 바로 출동하여 우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건이 4개월이 지난 가운데 또 한번 담당 기관의 사고 대책 수습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