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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 수상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42개 공공부문 평가기관중 ‘공기업·준정부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2회에 이은 2번째 대상 수상이며, 수상작 결정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도를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한전은 지난 2012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amkepco)을 개설한 이래 전기를 사용하는 일반 국민이 공감할수 있는 콘텐츠와 현장의 이슈 등을 SNS에 활발히 게재 하여 사용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페이스북 중 팬 규모에 있어서 독보적 1위인 8만 4,000여명에 달하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전이 지난 2014년 5월 오픈한 공식블로그인 ‘굿모닝 KEPCO’(http://blog.kepco.co.kr)는 대학생, 일반인,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60여명의 ‘전기사랑 기자단’을 선발하였으며, 다양한 필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특화된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현재, 각종 생활 정보와 한전의 사업들을 블로그에 최적화하여 게재 중이며 그 결과 ‘굿모닝 KEPCO’는 개설 5개월 만에 1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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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PG 41개국 팀닥터들에게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다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장애인 AG 조직위(조직위원장 김성일)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이사장 배국환)은 인천시를 방문한 41개국 팀닥터 및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의료 인프라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21일 각국의 팀닥터들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본 팸투어를 진행하기에 앞서 장애인 AG 조직위와 인천의료관광재단은 41개국 팀닥터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에 개최된 NPC 팀닥터 미팅에서 대외 의료서비스 및 도핑 프로그램 운영에대한 설명과 인천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팸투어참여를 희망하는 팀닥터를 모집했다. 각국의 팀닥터들은 인천의 심뇌혈관 클러스터를 통한 중증치료, 검진을 통한 예방의학, 장애인 선수들 및 본국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천시 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 게임의 메인 병원인 가천대 길 병원과 인하대병원과의 훌륭한 연계시스템을 자랑하며 검진, 피부, 치아, 한방에 특화된 인하국제의료센터(IIMC)에서 진행 되었다. 팸투어는 두팀으로 나뉘어져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이루어 졌으며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시찰, 의료서비스 체험, 의료 교류, 의료진 간담회, 수술 참관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의사 4분(우즈베키스탄, 네팔, 몽골 출신)은 건강검진을 받고 의료기관 시찰을 한 후 각자의 전문 분야별 의료진과 의료교류가 이루어졌다. 그후 백정흠 국제의료센터 센터장과 각국의 팀닥터들은 의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중 네팔에서 1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운영중인 정형외과 전문의 Dr. Deebak은 향후 길병원에서 의료연수 참여를 희망하며 백정흠 센터장을 추후 네팔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혔고 백정흠 센터장은 향후 네팔에 의료서비스 수출을 기약하고 있음을 알리며 흔쾌히 응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안과병원의 전문의로 있는 Dr. Shohida는 백내장 수술에 참관을 한 후 수술중 사용된 렌즈사이즈 및 수술방법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인하국제의료센터(IIMC)를 방문한 의사 4분 (라오스, 알제리, 카자흐스탄 출신)은 건강검진을 받고 의료기관 시찰을 한 후 개개인별 건강 상태 및 관심에 따라 치아, 한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였다. 카타르의 재활의학 및 스포츠의학 전문의인 Dr.Ourebzani는 한방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과로시 요통을 겪고 당일 검사에서 비만으로 측정되었기에 요통 완화를 위한 부항, 약침 등의 한방을 경험하고 비만 치료를 위한 한약재를 처방 받았다. 리오스의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Dr.Kesone은 2명의 한국 의료진과 함께 진행된 의료간담회에서 대부분의 라오스인들이 태국이나 싱가폴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추세인데 한국의 높은 의료서비스가 본국에 홍보가 된다면 비즈니스나 관광차 한국을 방문한 라오스인들이 의료서비스도 함께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인이나 환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극찬 하였다. 장애인 AG 조직위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과 경기 내내 함께할 팀닥터들이 선수들에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이바지 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이루어진 인적 네트워크 및 인천 의료관광의 홍보 를 통해 추후 의료진 연수, 환자 리퍼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국제적인 행사에서 인천의료관광을 홍보하기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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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공사 첫 삽 뜬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 서구 석남동 일원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공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13시 30분 부평구 산곡동에서도 부평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 등 부평구에서 마련한 자체 경축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 건설사업은 현재 부평구청역까지 운행하는 7호선을 사업비 4,603억원(국비 2,762억원) 투입해 서구 석남동(인천도시철도 2호선)까지 4.165㎞,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8년 개통할 계획이다. 2010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2011년 도시철도기본계획승인, 2012년 기본설계, 2013년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총사업비 조정 및 사업계획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9월 시공사를 선정한 후 이번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은 운행속도 80km/h, 운행시격은 첨두시(RH)* 6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수송인력은 시간당 최대 12,560명으로 일일 14만 여명의 수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 서북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평구 산곡동 및 서구 석남동 일원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돼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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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상가에 예전같은 활기가 없는듯최근 연수구일대의 선학동.동춘동.연수동 먹자골목을 방문한 사람들이 음식점들이 썰렁해졌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 요즘은 상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고 매출또한 크게 감소했다고 했다.또한 상가 골목은 썰렁해 보일 지경이다. 이들 음식점 밀집지역이 이처럼 변한 데는 식(食)파라치(음식점 등을 돌며 보상금을 노려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의 활동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올해들어 식파라치(음식점 파파라치의 줄임말)들이 “영업장 외 장소에서 음식을 조리한다”는 ‘영업장 외 조리’에 대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손님이 지난해보다 30%가량줄었고. 밖에는 야장을 깔지도 못해서 매출도 안오르고있다"(연수동 음식점주인의말) 식파라치는 법을 위반한 음식점이 영업정지를 대신해 내는 과징금의 20%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의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는 점을 노려 신고를 해왔다. 식파라치가 노리는 주요 불법 사례들은 음식점 영업 허가를 받은 후 필지 내에 무허가 가설건축물이나 무허가 컨테이너를 건설한 경우, 공개공지 등에 테라스를 증축한 경우 등이다. 이와 관련해 연수구 관계자는 “처음 영업허가를 받을 때 신고한 영업 면적 이외에 불법으로 증축하거나 영업 면적 이외 장소에서 영업하는 행위, 또는 컨테이너에 식자재 등을 쌓아놓는 행위와 최근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논란이 된 테라스 증축 등이 모두 불법 행위이며 이를 노리는 식파라치를 막을 수는 없다”면서 불법영업을 지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연수구에서 적발된 업소는 모두 57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 포상금을 지급해야 할 신고건수는 8건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마저도 관련 법과 규정 등이 개정되면서 정부의 ‘국민권익심의위원회’에서 포상금 지급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해서 사실상 거의 포상금을 받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포상금만 노리고 무분별한 신고를 일삼던 `식파라치`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포상급 지급 기준을 제한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불량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 및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신고자가 위반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 없이 단순 인터넷 검색 결과 등만 가지고 신고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농업인이 자가 재배한 농산물을 단순 제조·가공·조리해 판매하는 행위(무등록·무신고 영업)나 영업장 면적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과 같이 비교적 `경미한` 위법 사항에 대한 신고에도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무등록·무신고 영업 등에 대한 신고의 경우 막상 조사를 나가보면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아 행정력이 낭비되고 소규모 영업자에게 피해를 주는 등의 폐단이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또 앞으로는 동일 신고자에 대한 중복·초과 지급을 막기 위해 각 지방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는 개인별 포상금 지급내역을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에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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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동구 전체 주민자치위원 2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동을 두 개 권역으로 나누어 송현성결교회 비전센터와 송림3․5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김필두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오후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의 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개 권역으로 나누고, 생업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주민자치위원을 위해 오후 6시부터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으로 한 발 다가간 교육이 됐다. 구 담당자는“주민자치의 실질화를 위해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향후에도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은“마을 발전의 주역은 바로 여기 계시는 여러분”이라며“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행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동구의 발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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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한마음대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후공)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21개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화양동 파천계곡 일원을 트레킹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강후공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수강생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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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5동 주민센터 제25회 검단축구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쾌거!<사진제공 =인천광역시 검단5동 주민센터> 인천 서구 검단5동 주민센터(동장 양찬석)는 “제25회 검단축구회장기 유관기관 및 단체 축구대회”에서 B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대회는 지난 18일 검단중학교 운동장에서 300여명의 축구선수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그룹 7개팀과 B그룹 6개팀 총 13개팀이 2개그룹로 나누어 토너먼트 게임으로 진행됐다. 한편 검단5동주민센터는 작년에 개청 첫 출전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대회를 위해 사전에 선수를 조직하며 갈고 닦은 실력과 더불어 경기대회 행운이 따르는 등 우승의 영광을 획득했다. 검단5동장은 “먼저 우리동 주민센터가 축구대회 우승을 한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승패를 떠나 더 나아가 지역축제의 장이 되는 검단유관기관 축구대회를 통해 검단5동 주민이 한 마음으로 단합되고 이해하며 지역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는 장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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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병행 대청도 지역<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2일 대청면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 시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NLL인근 서북도서 지역 군사적 긴장감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청면 공습 시 주민의 생존성 확보를 위하여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 훈련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4년전 발생된 연평도 북한 포격사건을 교훈으로 대청면 공립 어린이집 인근 공습상황을 가정 신속히 가까운 대피시설에 대피하는 훈련과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훈련, 부상자 발생에 따른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대청면사무소 주관으로 의용소방대, 군부대, 보건지소, 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제상황처럼 소방차와 응급차 등 장비 40여점을 동원하여 주민안전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여 주민 안전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서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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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PG 시민서포터즈, 20여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다<사진제공 = 인천시청>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사협’)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시민서포터즈 1만3천여 명이 경기가 열리는 20여개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인사협’이 운영하는 시민서포터즈에는 7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도 스포츠 약소국과 비인기종목의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장애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핵심 서포터즈 200여 명은 제2의 선수로서 10월 21일 오후 3시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 휠체어 댄싱경기를 응원한데 이어 5시부터는 탁구경기장을 찾아 한국, 중국, 북한, 홍콩, 대만, 일본 등의 출전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특히, 한국의 박홍규 선수와 북한의 전주현 선수가 겨루는 남북 경기에는 양쪽 선수들을 일사불란하게 응원함으로써 경기장을 남북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참가 선수·임원들에게 깊은 인상과 함께 감동을 줬다. 유정복 시장도 탁구 종목 개인전 시상을 마치고 서포터즈 응원단을 찾아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보여주고 대회를 빛내는데 이바지하는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응원을 펼쳐 시민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조상범 인사협 회장은 “시민서포터즈는 회원 모두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아무런 댓가 없이 자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서포터즈 회원들의 성원으로 당초 시로부터 지원받은 시민서포터즈 활동지원금 60% 이상을 절감해 시로 다시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서포터즈들은 시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부응하는 것도 시민서포터즈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응원의 열기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자발적으로 탄생된 인천시민서포터즈는 서포터즈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고 있다. 단순히 특정 팀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회 성공을 위해 전 경기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응원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감동과 뜨거운 함성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인천 시민서포터즈 입니다!” 이 한 문장이 인천 시민서포터즈의 마음과 정신을 대변하고 있다. 오늘도 인천 시민서포터즈는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꿈이 실현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춧돌이 되기를 응원하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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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재난대응 국민체험훈련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월 23일(목) 14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국민체험 훈련은 국민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적으로 국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체험ㆍ체감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기존 일률적인 대피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행되며 훈련유형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상황으로 장소는 계양구 작전동 이마트 계양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각종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현대사회에서 일반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발생 상황으로 화재발생과 동시에 골든타임 사수를 통해 인명대피 및 화재를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으로 일반시민이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 합동훈련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훈련상황에 따라 이마트 이용객이 당황하거나 놀라는 일이 없도록 플래카드 및 마트내 안내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훈련참여와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 계양소방서, 민간기업(이마트)가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생활주변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화재를 훈련상황으로 연출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안전문화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시범교육도 병행되므로 관심있는 시민은 직접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