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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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운영<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이 28일 (주)한국콜마경인을 포함한 7개 업체를 방문하는 등 매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우수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를 연결하여 청년층 구직자에게는 우수 기업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필요 인재를 알선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일자리지원 업무 실무자 3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발굴단은 상시 전화조사로 필요인력을 파악하고 신설 및 증설되는 기업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개척하며, 현장방문시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일자리 발굴단은 지난해 관내 기업 50여곳을 방문해 64명의 채용을 성공시킨바 있으며, 특히 2012년과 비교해 20대 청년층(12년 11명 → 13년 16명)과 여성취업자수(12년 26명 → 12년 36명)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바 있다. 한편 지역 내 소기업이 동구 취약계층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60만원(최대 6개월)을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도 덜어주고 있는 점도 일자리 발굴단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발굴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구인구직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구인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고 구인정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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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개발, 국가와 지자체 협력으로 순항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지난 1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인천신항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결성한 “인천신항 2030 TF”의 성과에 힘입어 성공적인 인천신항 개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지역은 인천시 지형을 바꿀수 있는 송도 신도시 건설, 인천신항 건설(준설, 도로, 부두 등) 등 대규모․장기 사업들을 국가와 지자체가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사업목적은 다르나 대부분 대규모 매립을 전제로 하기에 상호 연관성을 지닌다. 공사구간이 서로 간섭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상존하기도 하지만,사용골재의 공유, 군부대와의 보안협의, 어업보상, 환경문제 해소 등 공조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개연성도 많다. “인천신항 2030 TF”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 국가와 지자체의 공조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단순한 행정협의 관계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가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자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2030년까지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이름도 ‘인천신항 2030TF’로 지어졌다. 이 ‘협력체’를 통해 크고 작은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지만 특히 주된 성과로 최근 신항 전면의 고결토 준설 문제 해결과 인천항 최대 현안인 증심준설 사업의 추진 결정을 들 수 있다. 당초 개장을 앞둔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전면 토사를 경제청이 매립용도로 준설키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20억원 가량의 추가비용이 드는 고결토가 발견되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항만청이 제안한 지원책을 경제청이 수용하면서 두 기관 모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일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증심준설의 경우는 금년 6월 마무리된 기획재정부의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고비용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 있었으나 경제청이 매립준설구역을 변경하여 일부 증심준설 물량을 분담함으로써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비용 절감도 성과지만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며, 최근 국가와 지자체간 대립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이 많은 것을 고려할 때 인천 송도 지역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1월23일 kick off 미팅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였으나 이미 5차례 회동을 가졌고 연말까지 2회 이상의 모임을 더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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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관에서 지역 아동극축제 성황리에 마쳐”지역 어린이를 위한 2014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 공연이 지난 24일부터 25일 강화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아동극 공연은 현대차그룹이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손잡고 상대적으로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도서관에서는 ‘공룡엄마’공연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강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군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도서관에서는 11월 7일 ‘강화도서관 가족음악회’ 20일에는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내가도서관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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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마실거리 제1회 아줌마축제리포터 = 변재헌 촬영기자 = 박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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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 라일락 노인 식사 대접 "더 힐링 한정식당"에서<인천시 구월동 "더힐링" 한정식당에서 라이온스클럽 라일락 회원들이 남동구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식사대접을 하고있다./ 사진촬영 = 최소연> 지난 25일 라이온스클럽 라일락(회장 김정란)은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 3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구월동 "더힐링"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 대접을 하였다. "더힐링" 한정식식당 마명진 대표는 1년에 한번씩 매년 300명~5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식사 대접을 하고있다. <라이온스클럽 라일락(회장 김정락)이 어르신 식사대접 준비를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제공 = 최소연> 기존 식사 대접은 사회복지사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을 도왔지만 이번에는 "라인온스클럽 라일락"에서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을 맡았다. 또한 "라일락"에서 준비한 양말과 감을 어르신들에게 나눠 주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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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와 함께하는 마실거리 아줌마축제 “대성황<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서구어머니기자단(단장 문계화)이 아줌마 축제에 참여하여하고있다./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2014년 서구와 함께하는 아줌마축제"가 지난 25일에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에서는 처음 열린 아줌마축제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11시에 시작한 “김미화 토크쇼”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4명이 게스트가 참석하여 아줌마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는 인기가 제일 많았으며, 화엄정사에서 무료로 부침개 5,000장을 부쳐서 행사 내내 줄이 길게 늘어섰다. 퓨전부침개 경연대회에서는 9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가을을 품은 연잎부침개”가 우승을, 2등에는 단호박여주부침개, 3등은 알록달록카레배추전이 수상을 했다. 무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밸리공연, 하프연주, 어린이밸리댄스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3인조그룹 스푼의 7080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옛 향수 일으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외에도 전시행사로 아줌마예술품 전시회가 10.20~10.25(5일간) 구청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줌마들이 취미로 시작한 꽃누르미(압화)와 서양화를 전시했다. 구 관계자는 “아줌마들이 세상이라는 무대에 당당하게, 삶의 여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아줌마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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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인천 중구 영종동(동장 이주영, 생활체육회장 김태성)은 지난 10월 25일 영종하늘도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통장, 자율방범대, 조기축구회원 등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열린 종목은 단체줄넘기, 대형 공굴리기, 줄다리기, 한마음 릴레이 등 7개 종목을 동별로 겨루어 영종동은 줄넘기, 대형 공굴리기, 한마음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영종동장(이주영)은 “지난해 10년만에 부활해 영종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중구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며,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종합우승을 만들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생활체육회장(김태성)도 “우리 중구지역의 가장 큰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영종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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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특구, 우수 지역특구 선정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타운지역특화발전특구’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는 전국 155개 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성과를 전문가 현장평가 및 PPT 발표실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중구는 지난 2007년 4월 북성동 1․2가, 선린동 일원 114,136㎡를 특구로 지정하여 관광인프라 및 중국풍 테마거리 조성, 중국문화체험, 관광홍보사업, 규제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까지 2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1년 249만명의 관광객이 2013년 269만명으로 증가했고 매출액도 77억원에서 252억으로 급증하여 소득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차이나타운은 국내 유일의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규제완화 방안을 발굴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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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돈 선거’ 단속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15. 3. 11.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기부행위 등 ‘돈 선거’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관광․행사 및 축․부의금품 제공행위 등 ‘돈 선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장선거와 관련한 관광·행사 및 축·부의금 제공 등 기부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와 조합의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는 끝까지 추적․조사하여 당선을 무효로 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전․물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은 예외없이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신고포상금도 지급하여 선거범죄 신고․제보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번 조합장선거관련 각종 문의나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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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폭력 추방 지금당장 너와 나부터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단원들은 인천광역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청소년 금연건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사이버 폭력 추방, 나와 너부터 지금 당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전한 사이버문화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다. 본래 이 대회의 취지가 청소년들의 금연과 학교폭력예방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출발 했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이버 폭력, 저작권 문제 등 청소년들의 각종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덕적중고는 이날 행사에 참가하기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전교생이 함께하는 ‘덕적정보윤리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위한 글짓기·포스터·만화 공모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통해 창작된 다양한 결과물을 가지고 직접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제작하여 마라톤 대회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캠페인을 펼쳐 퍼포먼스 경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덕적중고는 현재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년 정보윤리학교로 선정되어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를 중심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