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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년시장 야간축제 ‘백야축제’ 5월 23일 개최, 야간음식문화축제오는 5월 23일(목) 14:00~21:00, 서울 백년시장에서 야간음식문화축제인 ‘백야(百夜)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4년 ‘야간음식문화축제 및 이벤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백년시장은 오랫동안 야시장 개장을 준비해오던 상황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백년시장(상인회장 이해룡)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사)열린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전통시장과 예술의 콜라보’를 통한 전통시장을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년시장 ‘음식문화축제’에서는 작년 9월 8일~9일 2일간 펼쳐진 ‘강북백맥축제’에 2일간 2만5천여명이 다녀간 경험을 토대로백년시장의 특화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새로운 먹거리 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4 백야축제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살거리 등의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백년시장 야간음식문화축제, 백야축제가 전통시장 상권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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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팀코리아로 해외진출 본격화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에너지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 탄소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5월 22일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안건①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방안」, 안건②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 및 안건③ 「CCS 산업육성 전략」에 대해 관계부처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시스템을 무탄소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원전·재생에너지·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의 공급 역량 확대를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화력발전 시대에 만들어진 전력시장 제도를 재생 확대 등 미래의 발전믹스에 맞게 선진화하며, 중요한 탄소중립 수단인 CCS 기술을 조기상용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우리 기업들은 총 143억 불 규모(41건,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에서 123개국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3배 확대 서약에 서명하는 등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재생에너지를 주목함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재생에너지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❶민관 합동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협의회'를 구성하고, 프로젝트별로는 민간·공공 개발사 및 발전사, 제조기업, 수출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역량을 총집결한다. 또한, ❷재생에너지 해외진출에 특화된 '종합지원 정보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인프라개발공사(KIND) 등 다수 기관에 분산된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모아 해외진출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전·재생·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공급 확대를 전력시장이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 제도를 개선한다. ❶실시간 수급 변동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력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가격 입찰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토대로 전력 시스템 전반의 유연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❷그간 지속된 전국 단일 가격 체계를 개편하고 분산에너지법에 따른 특례제도를 함께 활용하여 전력자원의 입지 최적화를 추진한다. 한편, ❸발전설비의 진입단계부터 시장 경쟁과 계약이 이뤄지는 용량·계약시장을 개설하여 중장기 전력수급 목표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이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수단으로,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의 ▲핵심기술 상용화, ▲국내외 저장소 확보, ▲해외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❶핵심적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❷국내외 저장소 확보를 통한 초기 시장 창출, ❸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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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파리올림픽’ 참가 준비 매진하는 우리 선수단 격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2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실내사격장,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럭비 훈련장 등 살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배드민턴과 펜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종목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 커피차로 응원에 힘 실어 아울러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장 차관은 대회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커피차도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이후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 유인촌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본다.”라며,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장미란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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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사우스와 현지 산업인재 공동 양성으로 협력관계 고도화정부는 해외 진출한 국내기업과 국내 뿌리, 조선 등 산업 현장이 겪고 있는숙련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현지 산업인재 양성·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5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관련 업계와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우스 산업인재 공동양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리 산업과 연계하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현지 산업인력을 함께 양성·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술대학교와 특성화대학과 협력하여 철강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현지 포스코 공장에 채용을 추진하는 사례를 설명하면서, 올해 민간부문에서 약 300여 명 그리고 공공부문에서 900여 명 이상 현지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러한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하여 파급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R&D전략기획단은 국내 기능인력뿐만 아니라 산업기술 연구인력도 부족하며 한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연구인력이 귀국하거나 다른 국가에서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으로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국내 머물도록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우수 연구인력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공통가치기술을 발굴하여 기술개발부터 실증, 보급까지 X&D3* 관점의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제조업 성장을 위해 한국과의 산업인력 양성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글로벌 사우스와 산업인재 공동 양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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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부모님과 함께 숲으로 풍덩!” 행사 개최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숲으로 풍덩!’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숲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체험 행사는 ▲탄소먹는 나무, ▲식량을 만들자, ▲솔잎김구이, ▲대왕 젠가놀이, ▲어미새 아기새 등 10여 개의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자유롭게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애정을 가지고 키울 수 있는 반려나무 키우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4~7세의 유아를 동반한 8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게시판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식에 따라 작성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녹화지인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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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한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5. 19.~24.)’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허미미 선수는 조부모와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출신으로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1857~1920)의 내손녀(內孫女, 5대손)이다. 성인이 되고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두 달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세를 몰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유도 종목 최고 권위 대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남자 –60kg급 김원진, -66kg급 안바울, -81kg급 이준환, +100kg급 김민종, 여자 –48kg급 이혜경, -52kg급 정예린, -57kg급 허미미, -78kg급 윤현지, +78kg급 김하윤 선수가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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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TV 150만원 할인” 과장광고 등 제재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2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방송통신 결합상품 서비스에 대한 허위ㆍ과장ㆍ기만광고를 한 통신4사에 대해 총 14.71억원(SKT 4.2억원, KT 4.38억원, SKB 3.14억원, LGU+ 2.99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심의·의결했다. 방통위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통신4사의 온·오프라인 광고물 1,621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제한하는 허위·과장·기만광고 위반행위 465건(28.7%)을 적발했다. 사업자별 위반율은 SKT 32.7%, KT 29.9%, SKB 24.5%, LGU+ 23.3%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별로는 ‘인터넷+TV 가입시 50인치 TV 제공’, ‘총 70만원 할인’ 등 중요 혜택만 표시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 약정기간, 제휴카드 이용실적 등 구체적 이용조건은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누락하는 등의 기만광고가 82.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최대 지원’, ‘위약금 100% 해결’ 등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객관적 근거가 없이 ‘최대’, ‘최고’ 등으로 표시하거나 위약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등의 허위광고가 15%로 나타났으며, ‘150만원 할인’, ‘90만원 상당 혜택’ 등 약정할인, 결합할인, 기본경품을 포함한 최대 할인혜택을 모든 이용자에게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혜택처럼 표시하는 과장광고가 2.3%로 나타났다. 김홍일 위원장은 “허위·과장·기만광고는 통신사가 서비스 품질 개선, 이용요금 할인 등과 같은 본원적 경쟁보다는 가입자 유치 경쟁에 몰두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통해 통신사의 자율적인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이용자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시장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용자들께서도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경품, 특정 상품 공짜 제공 등의 허위·과장·기만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결합으로 인한 할인혜택, 위약금, 결합상품 해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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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7개교(일반 15개, 특화 2개)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24년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9년간(’15~’23년) 4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17개 대학(일반트랙 15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하고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은 올해 47개 대학이 신청했으며(경쟁률 3.1:1), 그 중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단국대, 부경대, 서강대, 선문대, 세종대, 숭실대, 우송대, 울산대, 조선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 에리카가 선정됐다. 특화트랙은 올해 8개 대학이 신청했고(경쟁률 4:1), 그 중 창원대, 한신대가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SW중심대학은 SW교육 혁신의 전진기지로 우수 SW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SW중심대학이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 SW·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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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고급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신규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경희대·숭실대·중앙대 등 3개 대학(경쟁률 5.3:1, 16개 대학 지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KAIST 등 5개 대학원의 설립을 지원하여, 총 15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그리고,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인문 사회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90개의 특화 교육과정과 산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49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3개 대학도 메타버스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메타버스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에 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경희대는 인간 중심의 초실감 메타버스 개발과 융합적 메타버스 인재양성을 위해 4대 응용확산 분야를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숭실대는 기술·인문·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Human, Space, Story, AI 분야를 융합한 커리큘럼을 구성·운영하여 미래지향적 메타버스 선도 인재를 육성한다. 중앙대는 메타버스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기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9대 Meta Fusion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여 뛰어난 창의력과 포용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 선정된 3개 대학은 올해 2학기(9월)에 대학원을 개원하게 되며, 과기정통부는 각 대학원에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 원(첫해 5억 원, 이후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 애플 등이 새로운 기기를 출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메타버스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 초기 단계이다”고 언급하며,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역량있는 고급 전문가를 지속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인만큼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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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과정은 과학영재교육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영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22년 도입)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제공한다. 수강생은 교육원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전국 27개 교육원의 우수 콘텐츠(수학‧과학‧정보 분야)와 대학교원 등 교육원 소속 강사진의 밀착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과학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 △중등 1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연 규칙‧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정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화상강의, 퀴즈 및 과제 수행 후 피드백 등 다양한 교습법을 활용하여 잠재 과학영재의 도전성과 자기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 이수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수여하며, 우수 이수자 150명 내외에게는 후속 오프라인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각 교육원은 동 교육과정 이수자 대상 가산점 부여 등 '25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자율 연계함으로써, 과학영재교육의 저변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강생은 3개 권역에서 학년별 200명씩(권역별 총 600명) 모집 예정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동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누리집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