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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포시 한마음 노래자랑<사랑실은 실버봉사단 신유철 회장이 한마음노래자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기자> 지난19일 김포시 (시장 유영록 ) 는 제3회 김포시 한마음 노래자랑이 코미디언 김영덕 사회로 성황리에 계최 되었다. 행사목적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돕기를 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 를 주최한 "사랑실은 실버천사봉사단" ( 회장 신유철 )은 김포시민들과 더불어 성장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하나되며 소통의 성장으로 한 걸음씩 다가서는 단체로 성장 할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는 소개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 국장이 맡았으며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극 김포시의장 , 윤승영 김포 경찰서장,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장우인수석부회장, 변재헌 부회장 외 김포 시민들도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김포 시민의 축제를 즐겼다. <타악퍼포먼서 도리깨가 난타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친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기자. 이어서 행사 1부에서는 대한종합무술 격투기 3체급 타이틀매치 경기를 시작하여 2부에서는 초대가수와 타악퍼포먼스 도리깨 난타공연이 선보인 후에 노래자랑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28 명의 노래자랑을 시작하였다. 3부에서는 2014년을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과 문화 예술 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자는 김포시장상에는 이승연 , 이택균 , 노영희 국회의원상에는 정의식 , 유동진 ,김성현 김포 경찰서장상에는 정성연, 박영호 시의장상에는 오재영, 장주환이 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유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소외된 이웃과 남을 돕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이런 뜻 깊은 무대를 만들어 좋은 행사를 갖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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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연, 민선6기 인천시 남북 화해・평화・협력 구상 제안인천광역시와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이갑영)은 2014년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남북한 화해․평화․협력 구상”이라는 주제로 <제10차 서해평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6기 인천이 새로운 남북협력사업을 발굴・수립하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정책구상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0차 서해평화정책포럼>의 첫 번째 기조발표는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인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통일시대를 위한 인천시의 남북 화해․평화․협력 구상”을 , 두 번째 기조발표는 인천 소재 개성공단 초기 입주기업인 (주)대화연료펌프 유동옥 회장이 “평화를 여는 인천, 통일을 여는 인천의 발전방향과 개성공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5개 분야별로 민선6기 인천광역시에 남북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첫 번째 체육협력 분야는 김흥태 대진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스포츠분야 남북협력 구상”을, 두 번째 역사협력 분야는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이 “고려 역사 문화재 보존 남북협력 구상”을, 세 번째 환경협력 분야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시 ‘그린 데탕트’ 환경협력 제안”을, 네 번째 민관협력 분야는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인천시 남북교류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다섯 번째 지방정부간 협력 분야는 김동성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센터장이 “남북접경 광역지자체 간 남북교류 협의체 구성 제안”을 발표한다. 인천발전연구원 이갑영 원장은 “이번 포럼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북한 선수단 참가와 북한 고위급 인사의 인천 방문으로 마련된 남북 간 대화의 실마리를 살려내고, 2015년 분단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통일 청사진을 수립 중인 중앙정부의 드레스덴 구상을 인천시 차원에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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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항만구역에 쓰레기 투기나 방치는 안돼요!!!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 및 경인항에 입주한 54개 사업장에 대해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14년도 하반기 해양ㆍ항만 환경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전국 항만 최초로 지난 2012년 10월 「해양ㆍ항만 환경감시단」을 발족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부두와 주변 해역 일대를 순찰하며, 부두ㆍ야적장 관리상태, 방치된 쓰레기, 오염물질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리상태가 부실하거나 해양으로 폐기물이나 오염물질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두운영회사 또는 하역사에게 이를 시정토록 하는 등 환경감시 및 환경개선 업무를 해오고 있다. 인천항만청은 각 항만 별로 ▲내항 : 폐사료 ▲북항 : 목재피 ▲남항 : 선박수리 부산물 ▲연안항 : 폐어망 등을 환경오염 취약요인으로 삼고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특히, 인천신항 건설공사가 한창인 만큼 신항 건설공사 현장과 주변 해역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여 신항이 말끔한 모습으로 개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기점검 결과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항내 입주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해양ㆍ항만 환경개선 협의회」를 내달 중 개최하여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인천항의 환경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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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항에 크루즈선 더 온다…‘입항 러시’기대<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내년부터 인천항에 중국 상하이발 크루즈 서비스가 추가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중국의 신규 크루즈선사 스카이시 홀딩 인터내셔널(SHIㆍSkysea Holding International, SHI) 소속 ‘스카이시즈’(Skyseas)호가 2015년 인천항 신규 입항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입항은 5월이 될 전망이다. SHI는 2013년 12월 세워진 중국 국적 크루즈선사로 중국의 최대 여행사인 C트립(Ctrip)과 다수의 벤처캐피털 회사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본사는 상하이에 두고있다. SHI가 투입하는 배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에서 운용하던 7만톤급 ‘셀리브리티 센추리’(Celebrity Century)호로, 2013년 벌리츠(Berlitz) 등급 기준으로 중국에서 운항 중인 크루즈선 중 최고의 등급을 받고 있는 선박이다. SHI는 셀리브리티 센추리를 용선, 리모델링과 재단장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여행사인 C트립과 함께 승객 모객과 마케팅에 나서기로 하면서 한중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이시즈호는 총톤수 7만2,000톤, 전장 248m, 전폭 32m, 선실 907개 규모의 중대형 호화 크루즈선이다. 여객정원은 1,814명이며 860명의 승무원이 근무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항에는 5월부터 기항을 시작, 총 6회 들어올 예정이며 중국 상하이를 모항으로 4박 또는 5박 일정으로 운항된다. IPA는 SHI 본사 임원을 초청, 인천항 입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승객 편의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9월 말 시점을 기준으로 내년 인천항 크루즈 입항 예정 횟수는 114항차가 확정된 상태다. 스카이시즈 외에도 추가 취항 가능성이 높아 2015년은 인천항이 역대 최고의 크루즈 비즈니스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선 사장은 “신규 선사의 크루즈 배치에 힘입어 내년도 인천항에는 약 20만명의 크루즈 승객이 입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항을 이용하고 방문하는 선사와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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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우리 배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사진제공 =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금년 대미 배 수출 확대를 위해 관련기관ㆍ생산자 단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올해 배 생산량은 착과 이후 기상 호조로 비교적 생육이 양호하여 전년에 비해 과실 비대가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10%이상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추석이후 배 가격은 15%하락 하는데 금년은 지속적으로 출하량은 증가하는 반면 빠른 추석으로 인하여 배 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으며, 이는 우리 배의 국내가격 안정을 위해 해외 수출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작년도 한국산 배의 수출실적은 55백만불이며 주 수출국인 대만과 미국이 91%인 50백만불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은 수입할당제도 적용으로 수출물량 확대에 애로가 있어 미국 배 수출시장 유지와 확대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작년 미국에서 중국산 배를 수입 허용한 이후 중국 배가 한국산으로 둔갑되어 유통되고 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우리 배 수출여건은 더욱 더 악화되고 있다. 실제 최근 미국의 배 수입량을 보면 과거 수위를 지키는 한국산 배가 중국산 보다 물량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aT는 작년부터 시작된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금년에는 한국배수출, 한국배연합회도 함께 끌어들여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성하여 안전성과 품질에 우위에 있는 한국산 배의 K-PEAR 브랜드를 지원하고, 수출 상담회, 소비판촉 행사, 언론매체 홍보는 물론, 중국 현지 실태 조사 등의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산 배의 파상 공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본격적인 배 수확 철을 앞두고 대미 배 수출 현장인 ‘나주배원예농협’ 선과장을 방문해 검역 상황을 점검하고, aT가 이전한 나주지역 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aT-나주시 간 미주지역 공동마케팅 전략 요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이사는 “나주시대를 개막한 aT와 지역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현안사항에 공동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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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3동 탁구교실 사랑의 쌀 기탁<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16일 가정3동 주민센터(동장 이재휴)에 사랑의 쌀(10kg, 11포)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탁구교실 회원 약 20여명이 십시일반 조금씩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 될 계획이다. 탁구교실 회장(김병화)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가정3동 탁구교실은 2010년부터 매년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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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월 16일 병방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계양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안산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승용차요일제 적극 참여’, ‘우측보행 실시’, 정지선 지키기 등 선진교통문화 실천운동과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예방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이 참석하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회장, 교통행정과장 등과 함께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학교 근처 대로간 도로상태 및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였다.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은 다음 10월 23일 길주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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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깊어갈수록 북구도서관 인문학 열기는 후끈<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김창수 관장)은 지난 10월 7일 시작하여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인문학적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2014년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행복 담은 인문 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였으며,「인문학은 밥이다」,「청춘의 고전」,「나이듦의 즐거움」의 김경집 작가가 맡아 능동적인 독서 방법, 단순한 고전의 인문학이 아닌 자신을 성찰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행복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7일과 14일, 행복 담은 인문학당이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100여명의 사람들의 학습 열기로 가득했다. 기초 조사를 통해 본 학습자들은 여성이 전체 80%를 차지했으며, 40-50대가 37%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50-60대 26%, 30-40대 18% 순이었다. 또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75%로 나타났다. 북구도서관 담당자는 “기초 조사를 통해 본 다양한 학습자의 구성과 참여 동기,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의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 사람도 자리 이석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깊어지는 가을과 특히 잘 어울리는 이번 북구도서관 행복 특강을 통해 지친 나를 다독이고 관점의 전환을 통해 우리를, 더 나아가 사회를 이해하며 숨어있는 행복을 함께 찾아볼 수 있기 바란다. 자세한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 또는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032-363-5045)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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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머물면서 즐기는 활기찬 관광도시 도약의 발판 마련<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은 강화군 일대에 20개 코스 310km길이로 조성된 “강화 나들길”을 활용하여 주민 소득 창출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이야기가 넘치는 강화나들길』사업을 추진한다. 강화 나들길은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코스로 강화군 관광정책에 기초가 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코스별 스토리텔링사업으로서 우선적으로 강화읍 4대문안과, 2코스 호국돈대길 17km를 구획화·세분화하여 테마별로 풍성한 이야기를 발굴 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산책로 개발과 정비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제적 부가가치가 큰 체류형관광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나들길 코스내 한옥민속촌 체험관을 조성, 구옥을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여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밥상(가칭)등 지역특화 메뉴를 개발하여 식도락 여행객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공하고 강화특산물을 판매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11코스 석모도 바람길에는 석모도 역사․건강․생태회랑을 구축하여 석포리선착장 ~ 어류정항 ~ 민머루해수욕장 ~ 보문사 구간에 쉼터 조성 및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민과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보여행자의 안전한 여행과 온라인 안내기능 강화를 위해 나들길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어디서나 쉽게 주변 관광지, 교통편, 식당,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계절별 지역별 행사 홍보와 관광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구간의 시설물도 구도심 및 해안가 탐방로 정비, 자연발생 자원 유지, 주요 산책로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및 안전시설 확충 등 코스별 특징을 살려 종합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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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하고 연간 6~95만원 절약하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깨끗하고 공해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절약과 도시교통 혼잡을 해소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실시하는 한편,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오고 있다. ‘승용차 선택요일제’란 월·화·수·목·금요일 중 ‘단 하루’만 운전자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대상차량은 인천광역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로서 사용자가 선택한 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휴하면 된다. 한편,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감면 혜택이 많다. 다음 몇 가지 사례를 들어서 살펴본다. # 사례 1. 인천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32)씨는 최근 자동차세를 납부하려고 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연초에 자동차세를 일시로 연납하면 10% 할인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기만 하면 추가 5%에 신한 OILing카드(요일제카드)까지 신청하면 3% 추가할인까지 총 1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박모씨는 이번에 승용차요일제 가입과 요일제카드까지 신청한 뒤 자동차세를 총 61,200원 절감할 수 있었다. # 사례 2. 직장인 김모(45)씨는 일주일에 2번씩 인근 협력업체 사무실로 출장을 다니는데 해당 건물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여 항상 만차인 상황으로 할 수 없이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2시간 정도 이용한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지만 김모씨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자로 매번 50% 할인을 적용받는다. 김모씨는 연말 공영주차장 이용 금액을 계산해보고 총 208,000원을 절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사례 3. 직장인 김모(40)씨는 인천 자택에서 서울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길에 꼭 남산 1호 터널을 통과해서 가야 한다. 남산 1호터널 통행료는 원래 2,000원이지만 요일제 가입자인 김모씨는 반값인 1,000원이다. 김모씨가 직장을 출퇴근하면서 연간 절감한 터널통행료를 계산해보니 자그마치 총 104,000원이 절감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사례 4. 주부 이모(50)씨는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종합검진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번씩 종합검진을 받으려고 할 때마다 나가는 종합검진비가 40만원이 넘어서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스럽다. 그러던 중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기만 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요일제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는 병원에서 종합검진비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모씨는 바로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고 올해부터는 종합검진을 24만원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위 사례뿐만 아니라, 승용차요일제를 가입함으로써 1년 동안 운휴일로 인해 절감되는 운행비용 절감액을 살펴보면, 운행비용을 연료소비량(주행거리÷연비)×유류단가×1년동안 운휴일(52일)로 계산했을 때, 휘발유 차량은 연간 327,520원【(28.1km÷8.4km/L)×1,882.87원×52일】, 경유 차량은 연간 337,170원【(49.6km÷13km/L)×1,699.47원×52일】을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승용차요일제 가입자가 연간 절약할 수 있는 총 금액은 956,240원으로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를 신청하는 방법은 인천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no-driving.incheon.go.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인천광역시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승용차요일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전자태그를 발급받아 승용차 앞유리 하단 내부에 부착하고 발급기관에 인증샷(태그부착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차량에 전자태그를 미부착하거나 차량을 90일 이상 미운행하여 운행기록이 없는 경우, 그리고 당해 연도 5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한 경우에는 별도 과태료 및 벌점은 부과되지 않으나 감면받은 자동차세는 환수하게 되며, 승용차요일제 가입도 자동해제 처리된다. 만일, 위급한 병원행이나 긴급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가피한 차량운행으로 승용차요일제 위반시에는 관련 증빙자료를 인천광역시청 교통기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참여자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는 등 혜택 확대와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요일제 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하여 선진교통문화 녹색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