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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50% 할인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여객선운임이 50%할인 된다고 밝혔다.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도에 친족을 두고 있는 귀성객으로 도서민의 4촌 이내의 친족, 8촌 이내의 혈족, 배우자 등이 해당 되며,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되므로 귀성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에 참여하는 여객선사는 고려고속훼리(주), 우리고속훼리(주), ㈜제이에이치페리 등 3개 선사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사측이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여 총 50%가 할인된다. 이로 인해 인천~백령도 간 여객선의 경우 왕복 130,000원에서 65,000원으로 할인이 가능해진다. 여객운임 할인을 받고자 하는 귀성객은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선사 승선권을 먼저 일반가격으로 예매한 후 도서에 거주하는 친족이 2월 2일부터 2월 11까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귀성객은 2월 13일부터 입도 전일까지 선사에 전화를 통하여 할인된 승선권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비싼 여객운임으로 해마다 역귀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여객선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할인행사가 시행되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던 귀성객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032-899-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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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A엔터테이먼트그룹 2월 7일가족사랑콘서트 열어<지난해 대한기자협회 인천광역시협회 꽃동네 및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후원의 밤 행사에 재능 기부로 L.P.A엔터테이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그룹 B.I.T.O가 참여하여 멋진 공연을 펼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변재헌기자> 오는 7일(토) 오후 6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소극장에서 L.P.A 엔터테인먼트 그룹(대표 이설)이 주최하는 “가족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L.P.A(Lee sul, performance, academy)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단장/대표 이설이 이끌고 있는 문화, 연예, 예술인 발굴, 지도, 연출, 기획을 하고 있으며, (사) 한국연예인 협회 인천지회 강화지부, 그리고 서울문화홍보원 예술단 “한강”이 이 그룹에 속해있다. 이번 공연은 L.P.A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위해서 앞으로 힘써주실 모든 분들과 가족분들을 위한 감사 공연과 2015년에 새롭게 나아갈 방향과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C 장효민, 김유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공연에는 베네타 엔터테인먼트(대표 유나길) 태권무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필그림팝스오케스트라 앙상블(단장 김종문), 라이브 그룹 SPOON+, 올드마이클잭슨 “체리 진”, 락벨리댄스팀“아벨무용단”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L.P.A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신인 5인조 인기 아이돌 그룹 “B.I.T.O"의 신곡 발표회와 대표 이설의 퍼포먼스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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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자살예방 활동가 ‘생명비추미’ 양성교육 실시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활동가(생명비추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비추미란 청소년, 통·반장, 직장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자살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살예방활동가를 말한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에 맞춰진 한국형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으로, 주변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인지하여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 자살예방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교육을 수료한 생명비추미 활동가들은 향후 자살예방 연극공연, 자살예방 캠페인, 정서적 지원 활동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활동가 생명비추미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자살예방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면서 능동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연수구의 주민 참여형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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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만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14일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인천광역시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2015~2019) 추진할 인천의 대기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의 대기 질은 그동안의 노력과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국 선진국 대도시와 비교해 높은 실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효과적인 대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대기 질의 상태는 지금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특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인천과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5대 분야 13개 과제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며, 국비 1,368억원을 포함해 2019년까지 약 2,5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 추구를 위해 인체 위해성이 큰 PM2.5, 오존 등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리, 배출시설 관리,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녹색도시 구현 및 친환경 에너지 관리, 과학적 모니터링 기반 조성 등 총 5개 분야로 구분해 세부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해자동차 운행제한지역(LEZ)제도를 도입하고 하이브리드차,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는 한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지속 추진 등 도심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분야에 1,700여 억원을 집중 투자하게 된다. 아울러,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세탁소, 주유소, 도장시설 등 생활 주변 오염원을 관리하고,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진공청소차와 고압살수차 20대를 추가 보급하는 등 시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차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목표를 ‘도심 속의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 아이들과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인천’으로 설정했다”며, “서울시 및 경기도와 연계해 인천은 물론이고 수도권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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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정서진 해넘이축제<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12월 31일 ‘제4회 2014 정서진 해넘이축제‘를 통해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 행사장을 찾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으로 달려와 탁트인 서해바다를 보며 행사를 기다리면서 2014년를 마무리하는 인증사진을 찍으며 아쉬워하는 모습들도 눈에띄곤 했다. 네 번째 축제라는 숫자가 무색하게 많은 사람들이 정서진 해넘이축제를 잘 알고 있었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두터운 옷과 목도리를 한 아이들의 모습도 곳곳에 보였다. 인천 서구립합창단의 ‘아리랑’ 합창이 울려퍼질 때는 관람객 모두가 마지막히 함께 따라부르기도 했다. 저마다 힘들고 지친 2014년을 위로 받는 듯 눈시울을 적시는 사람도 있었다. < <2014년 해가 저물어 가면서 사방에 어둠이 차차퍼져 가는 정서진 해안가 모습 / 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 축제의 절정은 경인아라뱃길 수면 위의 불꽃연화로 이어졌다. 어두운 하늘 위에서 불꽃이 퍼질 때마다 다들 저도 모르게 함성을 외쳤으며, 짧게 지나가버린 시간을 아쉬워하는 이도 많았다.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연말에 딱히 열리는 행사나 축제가 없는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는 정서진 해넘이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즈넉한 소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 정동진이 누구나가 찾는 국민 관광지로 바뀌었다면, 이제 정서진은 서해와 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 관광지로서 우리 곁에 성큼성큼 다가와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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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겨울철 공중화장실 중점 관리<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공중화장실을 중점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이미 지난 달에 관광지와 항포구 등의 공중화장실 73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시설상태를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취약시기인 만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파 방지를 위해 난방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의 결빙을 예방하고 화장실의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여부는 물론 주변 환경을 점검하여 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미리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겨울철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은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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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부모와 보육 전문가가 직접 나서 어린이집 안전 책임져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3일 컨벤션에비뉴에서 부모 모니터링단의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보고와 모니터링 우수사례 발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특별히 어린이집에서 바라본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도 진행돼 모니터링을 하는 쪽과 모니터링 받는 쪽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올 한해 73명이 2인 1조가 되어 1,707개소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등 보육환경 4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간호사 근무 경력을 갖고 2012년도부터 활동을 해 온 서구 이현주 보건 전문가는 “첫해 어린이집 방문 시 열악한 환경에 적지 않은 실망감을 가졌으나, 3년간의 모니터링 활동으로 변화된 어린이집의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간 참빛어린이집 원장은 “부모 모니터링단 방문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는 부담감과 적지 않은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어린이집 위생, 급식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제도 개선 및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빈번히 보도되는 아동학대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부모의 불안감이 커져 있어 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성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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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인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이어져저물어가는 2014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12월 23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지문철 회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갖고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4,76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협회에서는 12월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모두 172개 회원사로부터 4,760만원을 모금받았으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한편, 협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모금해 최근 5년간 총 2억5천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문철 회장은 “일감 부족으로 지역 중소전문건설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천광역시 가스판매협동조합(이사장 이종석)도 유정복 시장, 이종석 이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60만원 상당의 액화석유가스(LPG) 교환권(20㎏) 400매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종석 이사장은 “유난히 춥다는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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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한민수 구의장 ㈜진명프리텍과 ‘사랑의 연탄’<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 구의회>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진명프리텍(대표 홍성덕)과 함께 남동구 만의골지역외 4개 장소에서‘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진명프리텍의‘사랑의 연탄 배달’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1가구에 연탄 5,500장 및 전기장판, 이불, 라면 등 을 후원하는 행사로 진명프로텍 임직원 및 구의원(이유경의원, 전유형의원)등 17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민수 구의장은 영하의 혹한 날씨에도 직접 연탄나르기에 참여하였으며“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어려운 분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계속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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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 그랜드 12월 12일 오픈<사진제공 = 원마운트>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도심 속 로맨틱 빛 축제 ‘러브 일루미네이션’을 12월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원마운트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 조성되는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첫 번째 테마는 ‘겨울’이다. 그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캐럴을 배경으로 한 라이트쇼(Light Show)와 고드름을 표현한 조명 연출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100m 길이의 눈썰매를 타고 무지개 조명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은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겨울 레포츠의 또 다른 묘미다. 하늘과 맞닿은 옥상 위 정원에는 수만 개의 별빛도 은하수처럼 수 놓인다.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포즈 포토존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상 45m 빛의 풍차, 감성적 음악이 흐르는 지름 4.5m 거대 음악 분수 등이 웅장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러브 일루미네이션’ 운영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홈페이지(www.onemount.co.kr)와 공식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은 러브 일루미네이션 단품권, 눈빛축제 패키지권(러브 일루미네이션+스노우파크 야간 이용권)으로 분류된다.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도심 속 로맨틱 빛 축제 ‘러브 일루미네이션’을 12월 12일 그랜드 오픈 한다.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원마운트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 조성된다.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빛 공연 라이트쇼(Light Show)와 큐피트의 화살, 대형 프로포즈 반지 등의 미디어 포토존, 지상 45m의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빛의 풍차’, 100m ‘레인보우 슬라이드’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로맨틱한 겨울의 낭만을 연출한다. <사진제공 = 원마운트>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오프닝 테마는 ‘겨울’이다. 그에 걸맞게 공간 디자인도 겨울을 연상할 수 있는 조명과 아이템들로 꾸며진다. 특히 공간 외벽을 활용한 라이트쇼(Light Show) 프로그램은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메인 볼거리 중 하나다. 성탄의 분위기가 감돌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대중에 널리 알려져 친숙한 클래식 명곡 등 6곡에 맞춘 조명 쇼가 매 시간 30분 동안 계속된다. 멜로디와 박자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조명벽화’가 포근하고 환상적인 겨울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주변에는 고드름을 형상화한 조명들이 건물 외벽을 따라 둘러싸고 있어 커다란 얼음성 안에 들어와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놀이 콘텐츠인 눈썰매를 아름다운 조명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특징이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의 명물인 길이 100m의 에버슬라이드 눈썰매와 루프가든 눈썰매가 조명과 만나 ‘레인보우 슬라이드’로 재탄생 했다.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웅장한 아름다움이 빛난다. 지상 45m 세계 최대 높이의 위용을 뽐내는 ‘빛의 풍차’가 겨울 밤을 환하게 비춘다. ‘빛의 풍차’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대표 워터 슬라이드인 ‘윌링더비쉬’를 활용한 조명 타워다. 수만개의 전구를 감아 올린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상징적 구조물로, 워터파크 공간 어디에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워터파크 풀(Pool)의 공간을 재해석한 지름 4.5m의 초대형 음악 분수 ‘크리스탈 분수’도 웅장미가 넘친다. 음악의 멜로디에 따라 조명의 흐름이 다양하게 변화해 생동감 또한 느낄 수 있다.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겨울 속 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프러포즈를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로맨틱 코드가 빛 축제의 빠질 수 없는 주제이듯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사랑을 테마로 한 8개의 포토존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원마운트> 대형 하트로 반짝이는 ‘러빙하트’, 청혼 반지를 형상화 한 ‘프러포즈 링’, 고백을 위한 포토존 ‘아모르 큐피드’ 등 모든 포토존들은 프러포즈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랑을 외치면 하트 조명이 점등되는 ‘사운드 오브 러브’는 ‘러브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의 큰 백미다. 빛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포토존 ‘아쿠아 러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커플 돌고래가 시작하는 연인들을 기다린다.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빛의 축제와 스노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재미가 담겨있다. 눈빛축제 패키지권을 통해 입장하는 경우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스노우파크를 빛 축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겨울을 주제로 한 북유럽 산타빌리지 콘셉트의 실내 테마파크로, 365일 흰 눈이 오색조명과 함께 쏟아지는 낭만적 공간이다. 20m 길이 실내 눈썰매는 물론 세계 각국의 101가지 이색 썰매를 즐길 수 있고, 명물로 자리잡은 개썰매를 타고 1500m 길이의 테마동굴 아이스로드를 달릴 수 있다. 산타에게 보내는 엽서들로 가득한 소원의 다리와 동화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존, 거울의 방 등 포근하게 꾸며진 공간 인테리어 또한 도심 속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특별한 겨울을 나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