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한 대학의 강연에서 현재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 정원 감축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학구조개혁 방식과 관련해 황 부총리는 대학 정원 감축은 교육부가 강제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구조조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정부는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황 부총리의 대학구조개혁 방침은 그동안 교육부가 대학을 줄 세우고 길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해온 대학구조개혁의 문제점...
김 철 수 박사 아동문학가·본지 사장 오는 28일부터 전면 개통예정인 전철역 9호선의 929 정거장 역 이름을 서울시가 ‘봉은사역’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독교계의 강한 반발과 함께 정교분리 위반으로 종교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봉은사역’이 전철역 이름으로 부적절한 이유는 이곳이 국제행사장소로 외국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코엑스 사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특정종교의 사찰 이름으로 명명함에 따라 다른 종교와의 갈등을 유발시켜 사회통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