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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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복지부 공모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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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보건복지부 공모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 개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자활사례관리 및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10월 초부터 대갈 경로당 2층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자활사례관리 사업은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 자활사업 장기체류 및 부적응자 등에게 개인별 상황에 따라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큐베이팅 사업은 자활참여자 중 근로능력 미약자에 대해 교육·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근로능력을 배양 후 자활 사업단에 배치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활사업단의 가장 큰 난제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장을 확보 하는 것인데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장은 갈산2동 대갈 경로당 2층 장소를 기꺼이 사용하도록 협조해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평구에는 2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돌봄서비스, 방문학습지원, 자전거수리사업 등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 
 
 또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건물(학교)청소, 카페운영, 공방사업 등 5개 사업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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