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2일 연수구는 능허대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제8회 연수구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0월 1일 2일 능허대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제8회 연수구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맛자랑 경연대회는 즐거운 한탕 cook 찜 &누들 페스타라는 주제로 관내 11개 업소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심사위원과 주민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동춘동 소재 천마장작불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입상한 업소들에 대해서도 구청장 표창과 맛있는 집 표지판이 수여됐고 향후 관광상품화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번외 행사로 관람객 대상 시식 행사를 통해 인기맛집도 선정했으며 그밖의 부대행사로 각종 시식 및 할인판매 명장의집 제빵·제과전시 아이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배추김치 만들기와 떡 만들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자랑 경연대회를 발전시켜 음식문화 발전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