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꿈다리 청소년 꿈 찾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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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결 운영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마감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동안 총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부 선정사업인 다디세(에코 애견옷 의상) 푸드코디네이터&푸드스타일리스트 만남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영화로 만나는 직업인 이야기 등을 운영했다.

또 방학진로특강 job trip 청소년인생설계학교 학부모사업, 진로지원단 등도 운영했다.

이들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학부모 1천100여명이 참여했다.

꿈다리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4일 교육부 선정 사업인 청소년 기업가 되기 꿈다리 컴퍼니로 세계 최고의 CEO인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래 청년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를 오는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한다.

강의를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협동조합도 등록할 예정이다.

또 24일 영화 빅 히어로를 감상하고 인하공전 기계설계과 이정익 교수의 로봇관련 직업이야기를 10월29일 영화 패치 아담스감상후 성모월병원 최광천 원장의 의사 직업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직업인으로부터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