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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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후보 역대 최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강화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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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상수 후보 역대 최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강화 출정식

<사진제공 = 무소속 안상수 후보 선거사무소>

 안상수 중·동·강화·옹진 무소속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10시 강화군 강화농협 앞에서 세번째 출정식을 개최했다.
 
 안상수 후보 출정식에는 양재형 선대위원장(전 경기도의원), 홍순주 상임고문(전 강화군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강화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안상수 후보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안 후보는 “강화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강화를 지키겠다고 하니 공천에서 배제됐다"며 "강화군민들에게 강화에 뼈를 묻겠다고 약속했고, 강화를 지키는게 죄가 된다면, 죄인이 되겠다.

 그래서 잠시 새누리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강물 끌어오기 강화~영종 연륙교 사업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메디시티 조성 국도 48호선 김포~강화 간 고속화도로 건설 등 우리 강화군민들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하며 “강화의 땅값이 오르고, 골목경제도 살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는 강화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출신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던 박용호 전 의원이 지지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의원은“한때는 반대편에 서 있었지만, 강화군민들을 위해 강화군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기호 5번 안상수 후보다.
 
 오직 안상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유세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고 응원하며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면 안심하고 중앙정치계를 떠나겠다”고 적극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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