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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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농장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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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농장관리 한다

옹진군 KT협력 백령면에 Smart Farm 조성

<인천옹진군은 옹진군과 KT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개장식을 옹진군 관계자 KT 농업인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옹진군청>


 인천옹진군(군수 조윤길)은 30일 옹진군과 KT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Smart Farm 개장식을 백령면 진촌리 농가에서 옹진군 관계자 KT 농업인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장식에서는 KT 이선주상무의 환영사 윤삼용 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축사와  KT 담당자의 Smart Farm 솔루션 소개  Smart Farm 개장 커팅식과 농가 솔루션 시연 등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Smart Farm 시설은 옹진군에서 시범 농가를 선정하여 2중 비닐하우스시설과 운반레일을 지원 설치하여 딸기 재배 기술과 연구 인력을 지원하고 KT에서는 농작물 ICT 환경제어 LED 조명 및 난방시설 스마트폰과 연계한 원격 제어시스템 등 지역 맞춤형 ICT 관제 영상솔루션을 접목시켜 운영한다.

 윤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차별화된 농가 ICT융합기술 구축으로 하이베드 양액재배로 키운 딸기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고 시범농가를 격려 했으며 농지규모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술 집약적인 차세대 농업생산시스템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농작업과 시설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mart Farm 기술을 영농현장에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 기술과 LED 인공조명을 결합하여 딸기 등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Smart Farm 시설의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보급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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