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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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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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사진제공 = 가톨릭대 인천 성모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13년 7월부터 1년간 허혈성 심장질환 입원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7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총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내)과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협착 정도가 심할 때,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술)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 막힌 관상동맥에 새 옆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관상동맥우회술이다.
 
 보통 동맥이나 정맥을 환자의 관상동맥과 우회이식하여,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 관상동맥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 수는 2003년 인구 10만 명당 1032명, 2014년에는 1626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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