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밀리오레 무대에서 팬들의 환호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PA 엔터테이먼트>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 이번이 35회째 진행 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신,발"은 밀리오레 측에서 2015년 초부터 기획한 (프로젝트 신,발)은 신인 대발견이라는 모티 부를 앞세워 음반을 출시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을 선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인그룹들의 홍보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이 무대를 걸쳐간 신인그룹들이 공중파에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계기는 SNS의 장점인 "직캠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현장에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신종어"로서 많은 관중들과 팬들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를 해주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에서 걸그룹 "홀릭스"는 신곡 [U.lie]와 (우리들 이야기)를 열창했으며 지역특성인 일본 관광객 들과 중국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일본 걸그룹[AKB48]의 "포천 쿠키"라는 곡과 중국 걸그룹(드림걸즈)의 "Don't stop the music "을 MIX하여  안무를 선보여 일본,중국 관광객 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

 아울러 "홀릭스" 팬클럽이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수많은 카메라와 핸드폰 영상 촬영이 이어져 무대 가 끝난 후에도 팬들에게 둘러 싸여 사진촬영과 싸인 공세로 북세통을 이뤘다.

 <LPA 엔터테이먼트 소속 걸그룹 홀릭스 가 공연후에 팬들에게 싸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LPA엔터테이먼트 >

 한편 소속사 대표(이 설)는 "이번 홀릭스의 콘셉트 은 기존 걸그룹들의 섹시 콘셉트 이나 선정적 컨셉에서 벗어나 "홀릭스" 만의 장점인 나이에 맞는 청순,발랄,큐티가 반응이 있다는 것 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앞으로 더욱 "홀릭스" 만의 콘셉트 을 가지고 대중들 에게 방송,인터넷,축제 무대에서 어필할 생각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