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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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설 명절 ! 쓰레기 줄이기에 다함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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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결한 설 명절 ! 쓰레기 줄이기에 다함께 참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는 2월 12까지 ‘설 연휴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구 본청에 상황실을 설치, 구 기동반을 운영하며 청소대행업체는 연휴 5일중 7일과 8일은 명절휴무를 진행하고 그 외 3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일반,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주간 민원해결을 위해 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및 남동공단지원사업소에서도 재활용가능자원 수거반을 운영하여 재활용품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구 기동반은 관내 취약지역인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시장주변 등을 중점 정비하여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하여 생활폐기물의 신속 처리가 어려운 현 실태를 감안하여  ①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자제 ②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  ③생활쓰레기 감량화를 적극 홍보하여 남동구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처리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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