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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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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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기초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과 정비 사업을 위한 기초 조사에 돌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달 1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남동소방서에서 실시되며 재난취약계층(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중에서 전기시설 노후 정도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 사업대상 가구를 선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는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대상을 최종 확정하여 4월부터 정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은 전기분야와 소방분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으로 전기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맡아 절연(누전)상태, 인입 배선 상태 등에 대하여 점검하여 불량한 설비는 즉시 보수·정비토록하고 소방분야는 남동소방서에서 맡아 단독형경보기 설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이번사업과 병행하여 재난발생시 대처요령,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정비사업 현장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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