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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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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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설 명절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

  남동구 만수1동주민센터(동장 최부선)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단체와 개인 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이어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연초부터 익명의 기부자가 150만원을 기탁하여 저소득 주민의 체납된 임대료 일부를 납부할 수 있었고, 관내 토부리 병천순대 감자탕(대표 은중기)에서 는 50만원을 기탁해 왔다.

  또한, 컴장부(대표 김영선)에서는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12세대에 월5만원씩 1년간 지정 기탁한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만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에서 성금 18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기탁하였고 새마을 금고에서는 백미와 라면 후원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모아졌다.

  최부선 만수1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만수1동에서는 명절 외 평상시에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기탁된 현금 및 물품은 복지대상 및 복지사각지대가구 930세대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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