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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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유승희 시민기자
등록 2016.02.04 09:57
조회수 238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벌인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영아(0~12개월) 가정이며 산모가 에이즈 항암치료 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조제분유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기저귀 구매 비용은 월 6만4000원, 조제분유 구매 비용 월 8만6000원이다. 신청시점부터 영아가 만 1년이 되는 날까지 지원가능하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12개월 모두 지원된다.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되며 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나들가게나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영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출생 후 만 1년 미만(만 12개월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50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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