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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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제35대 회장에 정태근 전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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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제35대 회장에 정태근 전 부시장 취임

제33대.제34대 오홍식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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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에 열린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 35대 회장 취임식에서 정태근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있다./국제투데이뉴스 윤희석 기자>

 

16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제35대 회장에 정태근 제주시 전 부시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회장에 취임한 정태근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과 70년사 편찬위원, 사옥이전 추진위원등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으며 2013년 제주시 부시장과 2017년 제주도 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여 40여 년의 공직생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정 회장은 월간 수필전문지 '수필과 비평' 2018년 12월 호에 실린 '물의 여정'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19 제 24회 신곡 문학상 신인상 및 수필문학 세미나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한편 정 신임 회장은 “사옥 신축과 봉사원과 후원자의 나눔 정신을 선양하는 프로그램 개발, 안정적인 모금 동력 확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RCY 활성화 및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보급 등에 역점을 두고 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회장 선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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