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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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고(We Go) 서포터즈' 제3기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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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고(We Go) 서포터즈' 제3기 해단식 개최

「위고(We Go) 서포터즈」 제3기 해단식

 

외교부는 12.17일 '위고(We go) 서포터즈'제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외교부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위고(We go) 서포터즈'는 한미동맹의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의 정신에 따라, 한미동맹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총 42명(한국인 20명, 미국인 22명)의 '위고(We go) 서포터즈' 제3기는 6.25. 발대식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용산 전쟁기념관 탐방(8.27.),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및 UN기념공원 탐방(9.24.) 등 대면 체험활동이 가능해져 한미동맹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브이로그 촬영, ▴웹툰 제작, ▴주한미군 한국문화체험기(8.6.) 및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9.22.) 행사 현장 인터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외연도 확장했다.

'위고(We go) 서포터즈'제3기 활동이 12.17일 종료됨에 따라 외교부는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전원(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서포터즈(10명)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행사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팀 내 소통을 주도하고, 사회관계망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등 “같이 갑시다”의 정신을 구현하는 한미 양국민 간 교류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전개했다.

외교부는 '위고(We go) 서포터즈'를 통해 앞으로도 한미 양 국민이 한미동맹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의미있는 활동들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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