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는 지난 9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박종실 관장)에 김장김치 260kg와 돼지고기 40kg를 기탁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CJ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2007년부터 진행돼 올해 16년 차를 맞고 있다.
올해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직접 김장을 하는 대신 완제품으로 된 김치를 준비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김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돈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자 돼지고기 수육도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기 CJ 피드앤케어 한국사료 생산센터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주민들과의 상생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260kg 와 돼지고기 40kg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노인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