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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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주차산업협회 임시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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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주차산업협회 임시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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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가 임시총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

 

12월 9일 ()대한주차산업협회는 새로 이전한 남양주 와부에서 최순모 회장, 나상률 부회장, 노병옥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사, 고문, 자문위원, 직역협회장 및 지회장 등 중앙조직과 전국 지역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갖고 주요사업계획 및 향우 활동계획 등을 밝혔다.

 

최순모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주차산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정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차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스마트 4.0 안심주차문화 구축이라는 설립 취지와 급격한 자동차 보유대수의 증가로 전국 자동차 25백 만대 시대에 이르는 지금 본 협회의 공익성 및 활동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인사말로 임시총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협회는 본 임시총회를 거쳐 등기이사 6인 중임의 건과 주소 변경 등 정관변경의 건 그리고 김창경 전라북도지역협회장, 박훈 전북완산시지회장 및 박경열 전북김제시지회장 등 신임의 안건을 의결하고 각각 위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차 산업의 공익성과 안심주차 문화 정착 및 선진 주차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중앙회의 역할과 전국 각 지역협회와 지회의 자발적 참여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순모 회장은 이날 주차산업 비전 설명에서 노후 주거지역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지상 및 지하의 주차타워 조성, 야간 노상주차 전기 충전사업, 불법 주정차 민간합동단속 방안, 화물차 공용주차장의 조성 방안, 충전소 플랫폼 구축 협업, 시민 주차 거버넌스 그리고 주차 관련 제도의 정비 등을 위해 정부부처 및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아갈 것이며, 전국 주차 산업 종사자 및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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