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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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안전한 귀가길, 밤길 밝히기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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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안전한 귀가길, 밤길 밝히기 사업’ 완료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안전한 귀가길, 밤길 밝히기 사업’ 완료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안전한 귀가길 조성을 위한 ‘안전한 귀가길, 밤길 밝히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밤길 밝히기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기반으로 가로등이 적거나 없어 야간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해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공단의 ESG경영 선도 사업이다.

공단은 쉼터, 공원, 경로당, 공공청사, 숭의1.3동 재개발 조명 사각지대 등 지역 44곳에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야간에 불이 켜지는 친환경 태양광 벽부등 99개를 설치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두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밝은 귀가길로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 밤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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