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기상청 제공
(사)한국여성의정 인천 지방의회 여성의원 간담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사)한국여성의정 인천 지방의회 여성의원 간담회 개최

“이제는 여성이다”

 사)한국여성의정은 23일 오전 10시 부평아트센터 호박홍에서 제7대 인천지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사)한국여성의정은 제헌 이후 19대까지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13년 5월 창립총회를 갖고 설립했다.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자 씨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정치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으로, 이영환, 박영애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인천지역 각 군·구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김혜성 전 국회의원의 진행으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방안 모색, 여성의원으로서 한계 극복 방안, 여성정치네트워크 형성 필요성 및 정치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날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그동안 생활 정치, 성평등한 정치, 민주 정치를 하는데 여성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면서 “구석구석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좀 더 평화롭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후손에 몰려줄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