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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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100㎡이하 식품접객업소 '셀프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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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산 남구, 100㎡이하 식품접객업소 '셀프 방역 지원'

자가 방역용품 지원 및 교육, 살균·살충 방역 시행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 급증 등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클린업소’식품접객업 100개소를 선정해 자가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역 시행 식품접객업소는 100개소로 100㎡이하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이며, 중식·분식·치킨·제과 등 위생취약 업소 및 면적 하위 업소(50㎡이하)를 우선 선정했다.

방역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업소별 3회씩 총 300회 친환경 해충방제 및 살균소독 방역을 하절기에 집중하여 시행했으며, 대상 업소에 자가방역용품(전동 살균분무기 등)을 제공하여 셀프 방역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클린업소’사업을 계기로 식품접객업소의 셀프 방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우리 남구가 앞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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