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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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 학교운동부 감독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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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연수경찰서 학교운동부 감독 간담회 열려

<사진제공 = 성경희기자>

<사진제공 = 성경희기자>
 
 연수경찰서서 박승환 서장은 지난 29일 연수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운동부 감독 11명, 중학교 운동부 감독 12명, 초등학교 운동부 감독 13명, 대한기자혐회 어머니기자단 성경희 연수구 단장, 최소연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학교 폭력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연수경찰서 (서장 박승환)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가 연계 되어야 하며 최근  학원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발생하는등 심각한 상황이고 경찰이 주관하여 학교와의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연성초등학교는 운동특성상 링크장에서 훈련을 한다.

 장비가 무거워 학부모들이 등,하교를 도와 주기때문에 학원폭력 가능성 비교적 적다고 말했다.

 축구와 볼링이 주종목인 청학중학 코치는 많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도와 주셔서 학교 폭력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스쿼시, 테니스, 축구로 유명한 대건고등학교측은 축구 인원이 35명인데 전원 유나이티드의 지원을 받아 숙소 생활을 하며 감독과 코치가 합숙하여 인성교육을 수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면초 양궁 코치는 여자들은 폭력보다 따돌림이 심하여 선수들과 상담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송고는 감독은 아이스하키는 폭력 적인 운동이라 경기 도중에도 폭력이 일어나며 락커룸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밝히고 고3이 되면 대학이라는 관문때 많이 힘들어하고 폭력 발생이 더욱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환 서장은 이에 선수들이 훈련후에도 뒤끝이 없도록 풀어주고 사소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대한다면 연수구에서 학교폭력이 제로화 될수 있을것이라하며 학교 감독들에게 협조부탁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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