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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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주최 동호인 축구대회 "상주드림.화랑"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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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주최 동호인 축구대회 "상주드림.화랑" 우승

 상주상무가 창단 후 처음으로 개최한 지역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상주드림'과 '화랑'이 장년부와 클럽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상주상무의 '2013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기념하고 지역 축구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인 23일 펼쳐진 장년부와 클럽부 결승전은 모두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팀이 가려졌다.

 8개 팀이 참여한 장년부에서는 상주드림 팀이 우승을, 고려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0개 팀이 참여한 클럽부에서는 화랑 팀이 우승을, 파랑새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철 대표이사는 "동호인 축구대회 역시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축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은 오는 3월9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상대팀은 인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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