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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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듀오 '공기남녀'와 노을 강균성 "훈훈한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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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듀오 '공기남녀'와 노을 강균성 "훈훈한 우정 과시"


 자료사진.(사진제공 : 파스텔뮤직)

 노을의 강균성과 신예 듀오 '공기남녀'가 트위터를 통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강균성은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공기남녀 'I Still' 이란 곡에 피쳐링했어요~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공기남녀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남겼다.
 
 이에 공기남녀는 강균성의 글을 리트윗하며 "감사합니다 형!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강균성과 공기남녀의 녹음실 인증샷을 덧붙여 화답했다.
 
 강균성이 이처럼 신예 그룹의 전격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 18일 발매된 공기남녀의 'I Still'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기 때문.
 
 강균성과 공기남녀의 인연은 멤버인 곽태훈과의 친분에서 비롯된 것으로, 두 사람은 2012년 발매된 곽태훈 프로젝트 4번째 앨범에 강균성과 애즈원이 불러 화제가 됐던 곡 'Love is Coffee'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피처링 참여는 그 동안 걸스데이, 이정, 노을 등 톱 뮤지션들의 음반을 제작 및 프로듀스하며 프로 작곡가로 활동해 온 곽태훈의 앨범 발매 소식을 들은 강균성이 직접 참여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애틋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공기남녀의 'I Still'은 지난 18일 공개 이후 멜론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해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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